사주가이드#1

신강한 사주의 용신격

파이팅 | 2017-10-03 10:30:45

조회수 : 7,828

신강한 사주의 용신격.
 
@군겁쟁재격(군겁쟁재격)...사주에 비견과 겁재가 과다하여 인성과 비겁, 재성등을 용신으로 쓸 수 없고 관성이나 식상이 용신이 쓰는 것이다.
이 격에 특징은 밥통이 하나 있으면 그 밥통을 차지 하기 위해 싸우는 형상이다. 재물이 모이기가 힘들고 고단한 팔자가 많다.
비겁(비겁)은 인성(인성)의 생을 받고, 재성(재성)을 극한다.
따라서 군겁쟁재격은 비겁이 강하기 때문에 인성은 안 좋은 작용을 할 수 밖에 없고, 재성은 강한 비겁의 극을 받아 기능을 못한다.
따라서 식상(식상)이나 관살(관살)을 용신(용신)으로 써야하는 이치이다.
당연히 용신이 힘을 못 쓸 것이며, 사주의 흐름이 안 좋아 질 가능성이 높아 진다.
 
@비겁용식상격(비겁용식상격)... 식상격(식상격)이라고도 한다.
이 격은 비겁(비겁)이 많은데 재성(재성)과 관성(관성)이 없거나 적어,
힘을 쓰지 못할 때 식상(식상)을 용신(용신)으로 삼아 비겁(비겁)을 설기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비겁(비겁)은 관성(관성)의 극을 받고, 재성(재성)을 극하고, 식상(식상)은 관성(관성)을 극하고, 재성을 생한다.
이 원리에 따라 비겁(비겁)이 강한 사주에서 비겁(비겁)을 극할 관성(관성)과 설기시킬 재성(재성)이 없거나 약할 때, 대용으로 식상(식상)을 용신(용신)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 약하게 라도 재성(재성)이 있다면 식상(식상)을 용신(용신)으로 삼아 재성(재성)을 생해 줌으로써 비겁(비겁)을 설기 시키는 작용을 하여, 용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만일 재성이 전혀 없다면 난감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장롱속 같은 지장간을 뒤져봐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식신재생격(식신재생격)...상관재생격이라고도 하며, 이 격은 비겁(비겁)이 강한데 관성(관성)이 없거나 약할 때 식상(식상)은 힘이 있어, 비겁(비겁)에 힘을 식상(식상)으로 설기 시켜고 힘있는 재성(재성)에 도와주는 것이다.
위에 비겁용식상격과 비슷한 내용이다.
다만 식상(식상)이 힘이 어느 정도 있어서 재성(재성)을 도와줄 여력이 있는 경우이다.
 
@종왕격(從旺格)...일행득기격(일행득기격)이라고도 한다.
뒤에 나올 종강격과 비슷하지만 종왕격은 비견이나 겁재가 태과한 것이고 종강격은 인성이 태과한 차이가 있다.
세력에 따라 종한다는 의미로  이 격에 특징은  한가지 오행이(5개이상) 태과할때,  그 세력을 따라  용신으로 잡는다는 뜻이다.
종강(從旺)이란 의미를 해석해 보자.
따를 종(從)자와 제왕(旺)자이다. 제왕을 따른다?
왕(왕)이란 표현은 비겁(비겁)의 세력이 강할 때 쓰는 것이라고 앞서 배웠다.
비겁이 강하면 당연히 비겁을 극하는 관성을 용신으로 잡거나 비겁을 설기 시키는 재성이나 재성을 생해주는 식상을 용신으로 잡아야 하는데
어찌해서 세력이 강한 비겁을 용신으로 잡는 것일까?
생극제화의 원리로 볼때 분명히 의문이 생긴다.
이유는 한가지 밖에 찾지 못하였는데, 위에 상황들이 모두 여의치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세력을 따라 간다는 것이다.
뭔가 찜찜함은 지울 수가 없다.
종왕한 용신이 과연 좋은 작용을 할 수 있을까?
 
@ 종강격(從强格) : 인성이 많아 강해진 사주이다. 재성이 제1용신후보이고,
제2 용신후보는 식상이다.
종왕격과 같은 원리이지만 단어을 분명히 구분하여 쓰는 것이 좋다.
 
@비겁용재격(비겁용재격)...이 격은 사주에 비겁이 많고, 식상과 관성이 없거나 적고, 재성이 어느 정도 힘을 갖출 때 재성을 용신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즉 재성으로 비겁을 설기 시키는 원리를 의미 한다.
그러나 관성이 있는 것과는 격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정관격(정관격)...비겁용관격이라도도 불리며, 비겁이 많은 사주에 관성을 용신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강한 비겁을 극하는 관성이 온전히 자리 잡고 있다면 사주도 좋은 흐름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강한 비겁을 설기시키는 차선책인 재성용신이나 식상용신보다는 관성용신은 훨씬 더 강력한 작용을 할 것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전체적으로 살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용신을 찾는 목적은 어차피 사회성이란 점이다. 무인도에서 혼자 산다면 용신, 격국이 무슨 필요가 있겠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것을 면밀히 살펴야 올바른 풀이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제자약살격(제자약살격)...비겁이 많은 사주에 관성이 용신이 되고 재성은 관성을 생해주는 것을 말한다.
부자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사주 이다.
한마디로 이상적인 사주 구조라 할 수 있다.
강한 비겁을 관성이 있어 극할 수 있고, 그 관성을 생 해주는 재성까지 있는 경우데 이렇게 되면 강합비겁을 완벽하게 제압 할 수 있다.
욕심이라면 관성이 월지에 있고, 월간이 재성이면 더욱 좋은 작용을 할 것이다. 
 
@인중용재격(인중용재격)...인수용재격,인성용재격,기인취재격이라고도 하는데, 사주에 인성이 많아..일간(나)을 생해 줄때, 사주가 지나치게 강해지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억부에 원리에 의해, 인성을 극하는 재성을 용신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인성이 많아서 일간이 강해지는 경우를 “신강”이라 부른다.
앞서 비겁 자체가 강한 신왕하고 구분되는 대목이다.
일간을 강하게 하는 것은 신왕이나 신강이나 같다.
신왕은 비겁이 많아서 일간이 강해진 것이고,
신강은 인성이 많아서 일간이 강해진 것이다.
인성의 생극제화는 비겁을 생해주고, 재성의 극을 받는다.
따라서 인성이 강할 때는 재성을 용신을 삼아 사주를 중화시키는 원리이다.
욕심이라면 재성을 생해주는 식상까지 있어 준다면 더욱 좋은 작용을 할 것이다.
 
@인중용관격(인중용관격)...인중용살격이라도고 부르며, 인성이 강할 때 재성이나 식상을 용신으로 삼아야 하지만  재성이나 식상이 없거나 약할 때,  호구지책으로 관성을 용신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는 위에 인중용재격에 비해 사주흐름이 나빠질 가능성이 높다.
차선책의 선택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나마 관성이 온전히 자리하고 있다면 비겁을 극해 다소 사주의 중화가 이루어 질 것이다. 그러나 인중용관격에 만일 관성용신에 충이라도 맞는다면
사주 흐름은 아주 나쁜 방향으로 흐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 진다.
 
@식신재생격(식신재생격)...인성이 강할때, 재성이 용신이 되는데, 재성에 힘만으론 인성을 제어하기 힘들 때, 식상이 재성을 도와 사주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다. 식상의 생을 받은 재성이 비겁을 설기시키는 작용을 하는데
이때 식상은 희신의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재성이 약 할 겨우 더욱 큰 작용을 하게 된다.
신약한 사주의 용신격.
 
@종아격(종아격)....사주 원국이 식신과 상관으로만 이루어 졌을때, 용신을 식상 중에 하나로 쓸 수밖에 없고 이를 따라 종 한다는 의미이다.
문자 그대로 종아란 아랫사람과 자식 등을 상징한다.
신약사주에 대표격이라고나 할까?
여기에서 목을 따라 종하는 곡직종아격, 화를 따라 종하는 염상종아격,
토를 따라 종하는 가색종아격, 금따라  종하는 종혁종아격, 수를 따라 종하는 윤하종하격이 있다.
종아격 사주는 매우 드문 경우이고, 필자도 책 이외 에선 본 적이 없다.
이름만 들어도 한숨이 나오는 용신격이다.
사주풀이는 매우 간단할 것 같다.
 
@상관용겁격(상관용겁격)...사주원국에 식신과 상관이 많은데 인성이 없어 비겁을 용신으로 쓸 경우를 말한다.
비겁이 극이나 충이 없이 힘을 발휘해 준다면 그런대로 버틸만 하겠지만
비겁이 병이 들었을 경우에는 사주가 힘들어 질 수 있는 소지가 많다.
최상책이 아닌 차선책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병약용신에 원리로도 설명 될 수 있을 것이다
 
@상관용인격(상관용인격)....상관패인격이라고도 하며, 사주원국에 식신과 상관이 많아 신약할 경우, 억부에 원리에 의해 인성을 용신으로 삼는다.
상관와 인성에 관계는  말썽꾸러기 아들과 인자하고 예의바른 어머니의
관계이다. 상관을 품어주고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인성이 되는 것이다.
위에 상관용겁격과 비슷하지만 사주 흐름은 좀 나을 가능성이 높다.
인성은 식상을 바로 극할 수 있고, 일간을 생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성이 온전히 자리하고 있는 경우에 좋은 작용을 할 것이다.
 
@종재격(종재격)...원리는 종왕격,종아격과 비슷하다.
사주 원국에 재성과 가득 할 때 다른 방법이 없을 경우 세력에 의해 종하여 재성을 용신으로 쓴다는 의미 이다.
이는 자발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닌 마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적의 손에 잡혀 포로로 끌려가는 느낌이 든다.
당연히 사주흐름은 안 좋을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다행히 이런 사주가 흔하지 않다는 것에 위로를 삼아본다.
 
@재중용비겁격(재중용비겁격)...사주원국에 비겁이 강해 재성이 강해도 얼마든지 재성을 극하여 제어 할 수 있을 때, 비겁을 용신으로 삼는 경우를 말한다. 이것 또한 억부에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비겁도 강하고 재성도 강할 때, 비겁을 용신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균형이 맞는다면 재물운이 있는 사주가 될 것이다.
 
@재중용인격(재중용인격)...사주원국에 재성이 강한데 재성을 극할 비겁이 약할 때, 비겁 대신 인성을 용신으로 쓰는 경우를 말한다.
이 경우도 최상이 아닌 차선책을 쓰는 것은 상관용비겁격과 마찬가지임으로 사주가 격이 낮아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종관격(종관격)...종살격으로도 불리운다.
사주원국에 대부분 관성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세를 따라 간다는 의미로 관성이 용신이 된다.
종왕격이나 종강격, 종아격, 종재격등과 비슷한 의미이다.
한숨 나오는 사주이다.
 
@살중용비겁격(살중용비겁격)...사주원국에 관성이 가득한데 인성이 없어서 대신 비겁을 용신으로 삼는 것이다. 원리는 모두 비슷하다. 최상이 아니면 차선 차차선으로 정해지는 것이다.

@살중용인성격(살중용인성격)....사주원국에 관성이 세력이 강할 때 관성을 설기 시키는 인성을 용신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식상제살격(식상제살격)....사주원국에 관성이 강하고, 비겁과 인성이 약할 때, 식상을 용신으로 삼는 것을 말한다. 관성을 극하는 원리이기도 하다.
 
@종세격(종세격)....사주원국에 식상, 재성, 관살, 등이 균형을 이룰 때  종하는 원리로 셋 중 용신으로 삼는 다는 것인데 큰 의미는 없어 보인다.
 
 
출처 : 격국 - blog.naver.com/hyghyg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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