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활용

파이팅 | 2017-10-03 10:47:48

조회수 : 1,543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활용
 
오행(五行)이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배웠다.
사주를 추명(推命)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배울 것이 많다.
우선 먼저 간지(干支) 22개 글자의 오행(五行) 성질을 정확히 알아야 할 뿐만 아니라 오행(五行)에 따른 육신(六神), 12운성(運星), 길성(吉星),흉살(凶殺), 격국(格局), 용신(用神) 등 차근차근히 설명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오행(五行)을 활용하여 사주를 추명하는 방법을 잠깐 배우고 가자.
계속 이론적인 것만 하면 따분하기도 할 것이다.
또 이 오행(五行)으로만 사주를 추명하는 분들이 많으시며, 오행이 가장 기본이 되기에, 그만큼 중요하다.
 
각자의 사주를 세우고 각 글자에 오행(五行)을 표시하는 것은 지난 번 이미 설명했다.
일주(日主), 즉 일주(日柱)의 天干이 사주의 주인인 본인이라고 했다.
사람에 따라서 천간 10개가 각각 다를 것이다.
 
아래 사주에서 예를 들어보자.
坤命 庚戌 正月三日 辰時
時柱
日柱
月柱
年柱
 
68
58
48
38
28
18
8
   
일주(日柱)의 天干이 甲이다.
甲은 木이라 했다.
이 경우 나 자신 즉 본인이 木이다.
이제 나머지 7글자의 오행(五行)과 상생(相生), 상극(相剋)을 따져본다.
 
예를 들어보자.
년주(年柱)는 庚戌이다.
여기서 干은 庚이고 오행은 金이다.
본인의 木과 庚의 金은 오행으로 金剋木이다.
즉 조상이나 혹은 초년의 운세를 보는 년주의 干은 金으로서 나 자신 즉 甲木을 극하고 있는 것이다.
 
년주의 支인 戌의 오행은 土다. 土와 나와의 관계는 어떤가? 木剋土이다.
즉 내가 년주의 支를 剋하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배울 다른 요소를 감안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추명한다면 년주의 干이 나를 剋하므로 조상의 덕이 없을 뿐 아니라 매우 엄하였을 것이고 또 내가 년주의 支를 극하고 있으니 조상에 대해 공경심이 없다.
 
따라서 단순 논리로만 본다면 조상의 덕이 없으니 당연 부모덕도 없을 것이며 또 월주(月柱)의 간지(干支)를 모두 내가 剋를하고 있으므로 부모가 일찍 죽을 운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이렇게 추명하면 곤란하다.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며 당연히 앞으로 배울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추명해야 하는 점 명심하기 바란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선 먼저 자신의 사주를 상생과 상극으로 따져 보자.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에 따른 일반적인 사주 추명 방법을 설명해본다.
 
년주(年柱)가 일주(日主)인 나를 生하여 주면 조상의 덕이 있으며, 회사에서 윗사람이나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도움도 받는 사람이다.
반대로 剋하면 조부모님이 엄하신 분이다.
 
일주(日主)인 내가 년주(年柱)을 生하여 주면 조부모님이나 부모님에 대해 공경심이 있고 효도하는 사람이며 항상 윗사람을 겸손하게 잘 모시는 사람이다.
반대로 剋하면 조상을 공경하지 않으며, 윗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일주(日主)가 월주(月柱)로부터 生을 받게 되면 월주(月柱)는 부모 형제를 의미하고 직장에서 바로 윗 상사를 의미하고 초중년의 운세를 의미하고 있으므로 부모 형제의 덕이 있고 바로 윗 상사로부터 사랑을 받을 뿐만 아니라 도움도 받게 된다.
반대로 剋을 받으면 부모님이 엄하시기 때문에 가정교육을 잘 받게 된다. 또한 윗 사람들이  많게 되며 엄한 부모님 밑에서 자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반항심도 있게 된다.
 
일주(日主)가 월주(月柱)를 生하여 주면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이며 윗 사람이나 형제들에게도 성심껏 잘하는 사람이 된다. 반대로 剋하게 되면 부모에 불효를 하게 되며 윗사람이나 형제들에게 불경하며 매사 이기려는 경향이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통솔력을 갖게 되기도 한다.
 
일주(日主)가 일지(日支)의 生을 받게 되면 일지(日支)는 배우자를 의미하니 배우자의 사랑을 받고 내조도 받게 된다.
반대로 剋을 받으면 배우자로부터 배신을 당하거나 무시를 당하게 되며 항상 배우자로 인해 고민이 생기게 된다.
 
일주(日主)가 일지(日支)를 生하여 주면 배우자를 사랑하며 배려하고 아껴준다.
반대로 剋하면 배우자를 무시하거나 꼼짝 못하게 하며 항상 이기려고 한다.
 
일주(日主)가 시주(時柱)로부터 生을 받게 되면 자손으로부터 효도와 도움을 받게 되며 아랫사람에게 존경을 받고 도움을 받으며 말년에 편하게 살게 된다.
반대로 剋을 받게 되면 자손이 불효를 하게 되며 아랫사람들 때문에 고민이 생기고 말년 생활이 고민이 많게 된다.
 
일주(日主)가 시주(時柱)를 生하게 되면 자손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며 자손을 도와주고 아랫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반대로 剋하게 되면 자손과 아랫사람에게 지극히 엄하게 하는 사람이 된다.
 
이상으로 간략하게 설명했으나 부족한 점이 많은 점 양해 바란다.
이러한 방법으로 유추해서 이해하면 될 것이며 오행(五行)에 대한 활용은 여러분들의 생각과 연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가 생활하는 일상적인 생각과 판단으로도 얼마든지 유추하여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간지(干支)의 각 글자에 대한 오행의 의미를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사주팔자를 하나의 전쟁터로 생각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오행의 성질이 얼마나 많은 군사를 갖고 있으며 그 군사들의 질인 실력은 얼마나 되는지 또 상대 7글자의 군사와 세력은 어떤지 그 군사들이 아군인지 적군인지를 알아봐야 될 것이기 때문이다.
 
 
출처 :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활용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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