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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가이드#1

육신(六神)의 이해 - 정관(正官)

파이팅 | 2017-10-03 11:07:06

육신(六神)의 이해

(4) 관성(官星)

관성(財星)은 오행상 나를 剋하는 즉 극아자(剋我者)로서 나의 일주(日主)와 음양(陰陽)이 같으면 편관(偏官)이 되고 음양이 다르면 정관(正官)이 된다. 이 관성(官星)을 관살(官殺)이라고도 하는데 정관을 관(官)이라 약칭하고 편관을 칠살(七殺)이라고 명칭하는데 약칭으로 살(殺)이라고도 하여 이를 관살(官殺)이라고 하는 것이다.

나를 剋한다는 의미는 나를 제어하고 관리한다는 의미로서 극제(剋制)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관살(官殺) 또는 관귀(官鬼)라 함은 법을 지키려고 하는 관(官)에 대항하여 어기면 죽임을 당하는 살(殺)과 죽어 귀신이 되는 귀(鬼)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따라서 나를 이기는 것이 되어 사람으로 보면 나의 자손이 된다.

이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자손은 나를 이기어 물러나게 하기 때문이며 여자로서는 나를 다스리고 있는 남편과 남편의 형제 그리고 자신의 정부(情夫)로도 본다.

관성(官星)의 성격은 책임감이 강하고 정직하며 법을 잘지키는 모범적인 인물이며 가정교육을 잘 받고 인품도 좋아 모든 일에 결과가 좋은 것으로 응용하고 있다.

관성에 대한 반대적인 작용으로는 관재수 소송 질병 쟁투 구금 납치 누명 위험, 공갈, 등과 정신적으로 압박감, 수모, 무시, 사악함, 마귀 등으로도 응용하며 사회생활에서는 직장과 직장에서의 상사, 승진, 명예, 직장의 대표자, 일복 등과 법에 대한 질서 권력 등으로도 응용한다.

정관(正官)

정관(正官)은 남자의 경우 자식과 조카들로 보며 여자로는 결혼한 정식 남편과 조모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사회적 지위로는 행정관(行政官)으로 본다.

정관의 운에 대한 성질로는 정통 계보가 있는 가정으로서 인품이 단정하고 총명할 뿐만 아니라 지혜와 재주가 뛰어난 사람이며 인정과 자비심이 많아 사회의 명망이 있는 사람으로 응용하는 길신(吉神 )이다.

정관이 사주에 있으면 윗사람을 존경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품행이 단정하고 임기응변에 능할 뿐만 아니라 명예와 신용을 중시하여 인품이 순정하다. 또한 남녀 모두 미남 미녀로 태어난다.

정관은 사주에 하나만 있는 것이 좋다.

정관이 년주(年柱)에 있으면 장남이 되거나 가족의 후계자 역할을 하게 되며 초년부터 발전하게 된다.

정관이 너무 많아 지나치게 되면 조실부모하고 빈약 단명할 수도 있다.

정관이 사주에 너무 많으면 빈곤과 재난을 면치 못하며 여자의 경우 정관이 많으면 과부로 살아가거나 여러번 결혼을 하게 되며 유흥업에 종사하게 되기도 한다.

정관이 있고 정재(正財)와 편재(偏財)가 있으면 대길(大吉)하지만 상관(傷官)이 있으면 흉(凶)해진다.

정관과 편관(偏官)이 사주에 같이 있어 혼란되게 되면 배다른 자식을 얻게 되며 유산에 대한 다툼도 있게 된다.

여자의 경우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며 본인도 정조관념이 없어 남자관계가 복잡한 사람이 된다.

정관이 있고 도화살(桃花殺)이 있는 여자는 온순한 남편을 맞게 된다.

정관이 있고 정인(正印)이 많은 여자는 혼자서 외롭게 살아가게 된다.

정관이 있고 合이 되면 다정한 사람이 되며 장남이거나 가업을 상속받아 부모를 모시고 살게 된다.

정관이 있고 역마살(驛馬殺)이 있으면 이동이 많게 된다.

여자의 경우 정관이 있고 12운성의 목욕(沐浴)과 같이 있으면 남편이 바람을 피우게 되며 12운성의 묘(墓), 절(絶), 사(死)등이 같이 있거나 공망(空亡)이 되면 남편의 역할을 못해 덕이 없게 되거나 이별하게 된다.

여자의 경우 정관이 있고 12운성의 장생(長生)이 같이 있으면 훌륭한 남편을 맞게 된다.

여자의 경우 정관이 있고 재성(財星)과 천덕귀인(天德貴人), 월덕귀인(月德貴人)이 같이 있으면 역시 훌륭한 남편을 맞아 남편 덕이 있다.

정관이 있고 정인(正印)이 있으면 명예를 얻게 되며 12운성의 장생(長生)과 같이 있으면 지식이 많은 사람이 된다.

정관이 일지(日支)에 있으면서 오행의 중화(中和)가 잘되면 성품이 영민하고 재주가 있는 사람이며 현모양처를 맞게 된다. 하지만 자수성가를 해야 되는 사람이다.

시주(時柱)에 정관이 있으면 효자를 두게 되며 만년에 복이 있다.

관성(官星)을 쓰는 사주에서 재성(財星)은 지(支)에 있는 것이 좋고 관성은 간(干)에 있는 것이 좋다.

년주(年柱)나 월주(月柱)에 정관이 있으면 정통 계보의 명문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정관이 월지(月支)에만 있으면 평생 풍족하게 살아가고 월지에 정관이 있으면서 정인(正印)이 사주에 있고 형(刑), 충(冲), 파(破), 해(害) 되지 않으면 부귀하게 된다.

출처 : 육신(六神)의 이해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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