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육신(六神)의 이해 - 정인(正印)

파이팅 | 2017-10-03 11:05:36

조회수 : 1,837

육신(六神)의 이해
 
육신(六神)을 표출(表出)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다음은 육신의 의미를 알아보자.
사주의 추명을 위해서는 이 육신을 활용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하지만 진도의 과정상 활용하는 방법까지 같이 설명하기는 너무 빠르다.
좀 알아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선 육신의 의미를 설명한 뒤 활용하는 방법은 차후에 다시 설명하게 될 것이다.
 
(1) 인성(印星)
 
인성(印星)은 오행상 나를 生하여 주는 생아자(生我者)로서 음양이 같으면 편인(偏印)이 되고 음양이 다르면 정인(正印)이 된다.
인성은 인수(印綬)라고도 하며 生하여 주는 것이니 태어나게 해주는 것부터 시작하여 자라고 공부하는 것, 도와주는 사람을 만나는 것, 나에게 생활을 하게 해주는 각종 수입, 내가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나의 의지와 생활력, 나의 실력과 배우게 되는 학문, 재산 증식을 위한 각종 서류나 증서 증권,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주택이나 내 사업을 위한 사무실, 나를 도와주는 각종 소식, 내가 살아가는 나의 고향이나 고국, 나의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의복 이나 각종 장신구 등 나를 生하는 모든 것에 응용을 할 수 있겠다.
여기에 나열하지 않은 것들도 많을 것이니 여러분들의 생각에 맡기겠다.
사람으로 표현을 하면 나를 낳아준 어머니가 될 것이며, 어머니의 친정인 외가, 외숙을 의미하고 여자의 경우는 어머니와 사촌 형제들을 의미하며 남녀 공히 손자로도 응용하고 나를 가르쳐준 선생님과 살아가면서 도움을 주는 귀인이나 직장의 상사로도 응용을 한다.
 
정인(正印)
 
정인(正印)을 인수(印綬)라 명칭하기도 한다.
정인(正印)의 운(運)에 대한 성질은 재산의 풍부함, 수복(壽福)의 대길(大吉), 건강, 사업의 성공, 생활의 행복을 의미하는 길신(吉神)으로서 성격이 온후하고 단정하며 자비심이 있고 인의를 지키며 총명하고 지혜가 많아 학문이 출중함을 나타낸다.
또한 종교와 도덕을 중시하여 생각이 깊은 큰사람의 인품을 갖고 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결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주 추명에 있어서 오행은 너무 왕성하여 하나의 기(氣)로 치우치거나 약하거나 없어도 안되며 흐름이 정체(停滯)되어도 안 고 탁(濁)하지 않고 맑아야(淸)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生이라 해서 무조건 좋아할 일이 아니다.
모두가 生하면 그것도 불길하며, 生과 剋이 견제하고 있으면 좋은 사주가 되기도 하는바 가장 좋은 것은 오행이 적정하게 중화(中和)되고 있는 것이다.
길신(吉神)도 많으면 흉(凶)으로 변하고 흉신(凶神)도 필요한 경우는 사주를 대길(大吉)하게 한다는 점 명심하자.
육신의 활용방법을 알고 난 뒤에 생극제화(生剋制化)를 통해 육신의 성격으로 추명을 하는 것이 맞는 방법이지만 지루함을 달래고 각 육신별 의미의 이해를 돕고자 단면적인 추명을 설명하고자 한다.
사주에 정인이 많으면 어머니가 많다는 의미이므로 서모(庶母)나 유모(乳母)가 있게 된다.
사주에 정인이 너무 많으면 남자는 처와 이별할 수 있으며 자식궁이 불안하고 불효하게 된다.
여자인 경우는 일찍 과부가 되거나 어머니와 이별하게 되고 자식 덕도 없다.
일주(日主)가 신왕(身旺)한데, 또한 정인이 왕성하게 되면 빈곤하게 되며 주색을 좋아하고 12운성의 사(死),절(絶), 묘(墓), 병(病) 등과 같이 있게 되면 부모덕이 없게 된다.
신왕하다는 것은 나중에 배우게 된다.
정인이 월주(月柱)에 있으면서 형(刑), 충(冲), 파(破), 해(害)되지 않으면 총명하고 문장으로 명성을 얻게 되며 온후하고 용모가 귀격이다. 월간(月干)에 있으면서 刑, 冲, 破, 害되면 외가 쪽이 파산하게 된다.
정인이 사주에 많고 관성(官星)이 없는 사람은 항상 고독하게 되나 예술 쪽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정인이 시주(時柱)에 있게 되면 자식 복이 있으며 재주가 뛰어나게 된다.
정인과 관성(官星)이 같이 있으면 명성을 얻게 되며 여자인 경우는 남편과 자식 복이 많다.
하지만 여자로서 관성이 약하고 정인이 왕성한 경우는 오히려 남편과 자식복이 없게 된다.
정인과 식신(食神)이나 편재(偏財)가 같이 있으면 사업이 번창하고 가정도 화목하여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게 된다.
정인과 재성(財星)이 서로 싸우는 형국의 사주일 경우 고부간의 불화가 심하며 남의 집에서 살아가게 된다.
정인이 있고 정재(正財)가 사주에 많이 있으면 어머니와 일찍 이별하게 되며 일에 실패가 많게 된다.
대운에서도 정재운을 맞게 되면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여자인 경우는 유흥업계에 종사할 수 있으며 음란하게 된다.
정인과 비겁(比劫)이 같이 있으면 형제간의 덕이 없게 된다.
정인과 정록(正祿)이 같이 있으면 부모 덕이 많다.
정인과 12운성의 관대(冠帶)가 같이 있으면 부잣집 자손으로 태어나고 목욕(沐浴)과 동주(同柱)하면 어머니가 과부로 살아가게 된다.
정인과 장성살(將星殺)이 같이 있으면 훌륭한 부모를 가지게 된다.
정인과 상관(傷官)이 같이 있으면 어머니와 사이가 나쁘게 된다.
정인이 약하면서 형(刑), 충(冲)을 당하거나 12운성의 쇠(衰), 병(病), 사(死), 절(絶), 묘(墓)와 동주(同柱)할 경우 어머니가 심히 아프거나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정인과 양인살(陽刃殺)이나 편인(偏印)이 같이 있으면 심신이 허약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을 갖게 된다.
사주에 정인과 편인(偏印)의 비중이 높을 경우 딸이 과부로 살아가거나 후처로 재혼할 수도 있으며 아들은 두 분의 장모를 모실 수 있다.
년간(年干)에 정인이 있고 월간(月干)에 겁재(劫財) 그리고 12운성의 쇠(衰), 병(病), 사(死)등이 같이 있게 되면 아우가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출처 : 육신(六神)의 이해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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