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서울대 명예교수 고창순 사주

Mr.대산 | 2017-10-03 11:14:36

조회수 : 1,415

서울대 명예교수 고창순 사주
 
양 력: 1932년 5월 25일
음/평: 1932년 4월 20일 남자
 
시 일 월 년
@ 丙 乙 壬
@ 戌 巳 申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丙 대운: 순행
寅 丑 子 亥 戌 酉 申 未 午
83 73 63 53 43 33 23 13 3.1
 
대운 시작: 3세 1월 12일
사망 나이: 81 세 (2012년, 임진년)
사망 대운: 丑
 
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12.08.07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를 지낸 한국 핵의학계의 원로 고창순 서울대 명예교수(사진)가 6일 오전 8시 40분에 별세했다. 향년 80세.
 
1932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7년 일본 쇼와의대를 졸업했으며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 가천의대 초대 총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내과학회장, 대한내분비학회장, 대한핵의학회장, 대한노화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을 역임했다.
 
국내에 핵의학의 초석을 놓았으며 1978년 서울대병원 제2부원장, 제1부원장을 차례로 맡아 오늘날 서울대병원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20대에 대장암 등 세 차례나 암을 이겨낸 불굴의 정신으로도 알려졌다.
 
정준기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추모사를 통해 "의학계의 거목인 고창순 교수님은 물심양면 전방위적으로 정성을 들여 제자를 키우셨다"며 "선생님의 명복을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YS 주치의였던 고창순 교수 별세, 세가지 암도 극복했었는데 8월 7th, 2012
 
 
YS 주치의 였던 고창순(80) 서울대 명예교수가 6일 오전에 별세했다.
 
고창순 교수는 서울의대 내과 교수, 핵의학과 초대 과장, 제1대 가천의과대학교 초대 총장, 김영삼 전 대통령 주치의 등을 지냈다. 고창순 교수는 또 서울대 핵의학과 초대 과장을 맡으면서 국내 핵의학의 초석을 다지는 업적을 이루었다.
 
또한 대한내과학회장, 대한내분비학회장, 대한핵의학회장, 대한노화학회장,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원로회원, 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의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현대의학계의 거목이었다.
 
고 고창순 교수는 20대였던 57년 대장암, 82년 십이지장암, 97년에는 간암 등 50년 동안 무려 세 종류의 암을 극복하며, ‘암에게 절대 기죽지 마라’라는 책을 출판했다.
 
고인은 암을 이겨내기 위해 자체 면역력이 가장 중요하므로 면역력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하며,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 및 신선한 공기와 맑은 물을 강조했었다.
 
고인은 자신이 환자로 있을 때도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연구를 멈추지 않았다.
 
아래는 고인의 저서 ‘암에게 절대 기죽지 마라’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하는 글이다.
 
1982년 수술 후 병원 감염으로 인한 고열로 한 달 넘게 중환자로 있을 때였다. 새로 나온 항생제 샘플을 쏟아 부어도 열이 내리지 않는데, 나는 태연히 내 몸을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었다.
 
39.5-40도의 고열이 계속되니 몸이 괴로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나는 이것을 “내 몸이 잘 이겨 내고 있구나. 발열은 병을 이겨 내기 위한 내 몸의 노력의 과정이다 ” 라고 역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게 밝혀져 요즘은 일부러 체온을 오르게 하는 온열요법까지 시도되고 있으니, 나의 이런 추리는 틀린 게 아니었다.
 
별별 희한한 아이디어와 궤변으로 논쟁 벌이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중환자실에서도 혼자 엉뚱한 생각으로 시간을 때웠다. 가만히 있는 것, 지루한 것을 제일 참기 어려워하는 나다. 혼자 실험도 했다. 해열제를 거부하면서 간호사에게 머리 뒤쪽 베개 베는 자리에 뜨거운 물수건을 갖다 대 달라고 부탁했다.
 
물수건에 김이 무럭무럭 나면서 오히려 시원해졌다. 이열치열 전법이었다. 몸에서 뜨거운 피가 올라가면 뇌에 있는 신경세포가 인지하고 체온을 내리라는 명령을 내릴 것이라는 예측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실제로 이런 상태로 10-15분 정도 지나니 0.5도 정도 열이 내렸다. “대학 병원 내과 교수라는 사람이 중고등학생이나 해볼 만한 실험을 하고 있으니………” 스스로 생각해도 우스웠다.
 
후학들에게 끊임없이 연구하는 의학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일례가 되는 내용이다.
 
 
출처 : 사주명리 - cafe.daum.net/sajusaj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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