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격국(格局) 녹겁격(祿劫格) 2

파이팅 | 2017-10-03 13:19:55

조회수 : 1,638

격국(格局)
 
정격(正格)
 
녹겁격(祿劫格)
 
時柱
日柱
月柱
年柱
 
祿
日柱
 
 
 
日主는 甲木이다.
월령(月令)은 초춘(初春) 日主의 당령(當令)인 寅木月이다.
월령(月令)이 日主의 본신(本神)으로 관궁(冠宮)에 임(臨)했으니 건록(建祿)의 자리므로 녹겁격(祿劫格)이 된다.
사주를 분석하고 용신(用神)을 정한다.
건록격(建祿格)으로서 日主는 녹근득령(祿根得令)하여 신왕(身旺)해졌다. 좌하(座下)는 戌土 재성(財星)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나 년간(年干)의 甲木과 시간(時干)의 乙木 비겁(比劫)은 역시 월지(月支)에 녹근득지(祿根得地)할 뿐만 아니라 시지(時支)의 亥水는 장생지(長生地)로서 통근(通根)하여 비겁(比劫) 또한 유기(有氣)하니 日主는 태왕(太旺)하다.
건록격(建祿格)인 경우는 먼저 재관(財官)을 살핀다.
년지(年支)와 일지(日支)가 戌土 재성(財星)이다.
월시지(月時支)에도 戊土 재성(財星)이 암장(暗藏)되어 있으므로 재성(財星)도 유기하다.
관성(官星)은 없다.
재관(財官)을 살핀 다음에는 식상(食傷)을 살핀다.
월간(月干)에 丙火 식신(食神)이 투출(透出)하였다.
丙火 식신(食神)은 월지(月支) 寅木이 장생지(長生地)이므로 득근유기(得根有氣)할 뿐만 아니라 년월일지(年月日支)가 戌寅戌로서 삼합(三合) 화국(火局)을 이루어 돕고 있다.
따라서 태왕(太旺)한 日主의 기세(氣勢)을 적의(適宜) 설기(泄氣)하고 있음이 참으로 아름답다.
이른바 목화통명(木火通明)을 이루고 있는 형상이다.
춘절(春節) 甲木 日主가 丙火를 얻었으니 귀격(貴格)이다.
丙火 식신(食神)은 득기(得氣)하여 日主로부터 剋을 받고 있는 土 재성(財星)을 생조(生助)하고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따라서 건록격(建祿格)으로서 식신격(食神格)이 성격(成格)된다.
식신격(食神格)에서는 편인(偏印)이 투출(透出)하면 파격(破格)이 되므로 가장 꺼리게 되는데, 만일 재성(財星)이 같이 있으면 편인(偏印)을 극제(剋制)하여 도식(倒食)이 되지 않으므로 식신생재격(食神生財格)으로 성격(成格)된다.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귀격(貴格)을 이루고 있으나 火 식상(食傷)이 왕성하여 목기(木氣)를 인생(引生)하고 있으므로 寅木 초춘(初春)의 냉기를 아직 띠고 있는 木이라 하더라도 조열(燥熱)하다.
따라서 조후(調候)가 필요하다.
이 사주의 귀격(貴格)을 이루고 있는 또 하나의 아름다움은 시지(時支)의 亥水 인성(印星)이 된다.
日主가 태왕(太旺)하여 인성(印星)이 필요하지 않고 길신(吉神)인 丙火 식상(食傷)에 해(害)를 끼치는 기신(忌神)이 될 것 같지만 아니다.
조열(燥熱)한 사주에 조후(調候)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것이다.
이 사주의 용신(用神)은 식신격(食神格)의 성격(成格)을 이루고 있는 丙火 식상(食傷)이 된다.
명주(命主)는 화토운(火土運)이 길운(吉運)이다.
대운(大運)이 남서향(南西向)으로 행운(行運)한다.
초년부터 크게 발전(發展)하여 벼슬길에 올라 출세를 거듭한다.
하지만 壬申 대운(大運)에 이르러 용신(用神)인 丙火를 丙壬으로 충극(冲剋)하고 월령(月令)인 寅木 건록(建祿)을 寅申으로 충극(冲剋)하니 명(命)을 다하게 된다.
 
 
출처 : 명리세상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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