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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氣勢)의 판단(判斷) - 오행(五行)의 전도(顚倒)

파이팅 | 2017-10-03 13:26:30

조회수 : 1,429

기세(氣勢)의 판단(判斷)
 
 
오행(五行)의 전도(顚倒)
 
오행(五行)의 전도(顚倒)에 대해서는 조금 어려운 내용(內容)이다.
설명을 외격(外格) 설명 이후로 미룰까 생각도 했지만 기세(氣勢)의 강약(强弱)에서 설명해야 되는 부분일 뿐만 아니라 어차피 알아야 될 사항이니 진행하기로 한다.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은 시간을 두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오행(五行) 흐름의 기묘(奇妙)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오행(五行)의 전도(顚倒)라 함은 왕쇠(旺衰)가 극(極)에 달(達)했을 경우 용(用)하는 방법에 있어 역(逆)으로 해야 됨을 이르는 말이다.
오행(五行)의 흐름은 자연(自然)의 순리(順理)와 같으므로 보다 깊이 고찰(考察)할 필요가 있다. 때문에 고서(古書)에서도 등장하는 말이 있다.
득기의(得其宜)라는 말이다.
즉 그 마땅한 바를 얻어라. 라는 의미이니 깊게 생각하고 자세히 분석하여 올바른 이치(理致)를 깨달으라는 말이 된다.
오행(五行)의 생극제화(生剋制化)에서 형전의손(形全宜損)이며 형결의보(形缺宜補)라는 말이 중요하다고 했다.
기(氣)가 왕성(旺盛)할 경우는 마땅히 덜어줘야 되며, 기(氣)가 쇠약(衰弱)할 경우는 또 마땅히 도와줘야 되는 것이 기본이다.
이를 억부(抑扶)라는 단어로 표현하기도 한다.
하지만 왕(旺)한 자(者)를 억(抑)해야 되는데 너무 왕(旺)하여 억(抑)하기가 어려운 경우는 오히려 부(扶)하여 기세(氣勢)에 순(順)해야 되는 것이 자연(自然)의 이치(理致)이며, 또한 쇠약(衰弱)하여 부(扶)하여야 되는데 극쇠(極衰)하여 부(扶)할 필요가 없는 경우는 오히려 억(抑)하여 포기(抛棄)해야 되는 것이 또한 자연의 이치(理致)임을 부정할 수 없다.
왕자억지 여불가억 우의부지 약자부지 여불가부 반의억지 차명리지진기 오행전도지묘용야
(旺者抑之 如不可抑 又宜扶之 弱者扶之 如不可扶 反宜抑之 此命理之眞機 五行顚倒之妙用也)
왕성(旺盛)한 자(者)는 억제(抑制)해야 되나 억제(抑制)하기가 불가능할 경우는 마땅히 다시 생부(生扶)하여야 하며, 쇠약(衰弱)한 자(者)는 생부(生扶)하여야 하나 불가능할 경우는 마땅히 반대로 억제(抑制)하여야 되는 것이다.
이것이 명리(命理)의 참된 작용(作用)이니 오행(五行)의 전도(顚倒)에 대한 기묘(奇妙)한 사용이다. 라는 의미의 고서(古書) 내용이다.
왕(旺)하면 억제(抑制)해야 되나 왕(旺)이 극(極)에 달했을 경우 억제(抑制)하면 도리어 반격(反擊)의 피해를 입게 되니 그 강성(强性)함에 순응(順應)하여 도와주는 것이 피해를 입지 않게 되는 것이며 약(弱)하면 도와줘야 되나 도와줘도 별 소득이 없는 경우에는 그 약한 것을 극(剋)하는 것이 좋으므로, 오행(五行)의 생극제화(生剋制化)도 한 방향으로만 고집해서 해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임을 주지하시기 바란다.
목태왕자사금 희화지련야 - 설 (木太旺者似金 喜火之煉也 - 洩) 木이 태왕(太旺)한 자(者)는 金과 같으니 火로 단련(煅煉)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목왕극자사화 희수지극야 - 생 (木旺極者似火 喜水之剋也 - 生) 木이 왕(旺)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火와 같으니 水로 극제(剋制)해 줌을 좋아한다. 즉 생부(生扶)함이다.
화태왕자사수 희토지지야 - 설 (火太旺者似水 喜土之止也 - 洩) 火가 태왕(太旺)한 자(者)는 水와 같으니 土로 저지해 줌을 좋아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화왕극자사토 희목지극야 - 생 (火旺極者似土 喜木之剋也 - 生) 火가 왕(旺)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에)는 土와 같으니 木으로 극제(剋制)해 줌을 좋아한다. 즉 생부(生扶)함이다.
토태왕자사목 희금지극야 - 설 (土太旺者似木 喜金之剋也 - 洩) 土가 태왕(太旺)한 자(者)는 木과 같으니 金으로 극제(剋制)해 줌을 좋아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토왕극자사금 희화지련야 - 생 (土旺極者似金 喜火之煉也 - 生) 土가 왕(旺)함의 극(剋)을 이룬 자(者)는 金과 같으니 火로 단련(煅煉)해 줌을 좋아한다. 즉 생부(生扶)함이다.
금태왕자사화 희수지제야 - 설 (金太旺者似火 喜水之濟也 - 洩) 金이 태왕(太旺)하면 火와 같으니 水로서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룸을 좋아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금왕극자사수 희토지지야 - 생 (金旺極者似水 喜土之止也 - 生) 金이 왕(旺)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水와 같으니 土로 저지해 줌을 좋아한다. 즉 생부(生扶)함이다.
수태왕자사토 희목지제야 - 설 (水太旺者似土 喜木之制也 - 洩) 水가 태왕(太旺)하면 土와 같으니 木으로 극제(剋制)해 줌을 좋아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수왕극자사목 희금지극야 - 생 (水旺極者似木 喜金之剋也 - 生) 水가 왕(旺)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木과 같으니 金으로 극제(剋制)해 줌을 좋아한다.
즉 생부(生扶)함이다.
목태쇠자사수 의금이생지 - 극 (木太衰者似水 宜金以生之 - 剋) 木이 태쇠(太衰)한 자(者)는 水와 같으니 마땅히 金으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극제(剋制)함이다.
목쇠극자사토 의화이생지 - 설 (木衰極者似土 宜火以生之 - 洩) 木이 쇠(衰)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土와 같으니 마땅히 火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화태쇠자사목 의수이생지 - 극 (火太衰者似木 宜水以生之 - 剋) 火가 태쇠(太衰)한 자(者)는 木과 같으니 마땅히 水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극제(剋制)함이다.
화쇠극자사금 의토이생지 - 설 (火衰極者似金 宜土以生之 - 洩) 火가 쇠(衰)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金과 같으니 마땅히 土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토태쇠자사화 의목이생지 - 극 (土太衰者似火 宜木以生之 - 剋) 土가 태쇠(太衰)한 자(者)는 火와 같으니 마땅히 木으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극제(剋制)함이다.
토극쇠자사수 의금이생지 - 설 (土極衰者似水 宜金以生之 - 洩) 土가 쇠(衰)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水와 같으니 마땅히 金으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금태쇠자사토 의화이생지 - 극 (金太衰者似土 宜火以生之 - 剋) 金이 태쇠(太衰)한 자(者)는 土와 같으니 마땅히 火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극제(剋制)함이다.
금쇠극자사목 의수이생지 - 설 (金衰極者似木 宜水以生之 - 洩) 金이 쇠(衰)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木과 같으니 마땅히 水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수태쇠자사금 의토이생지 - 극 (水太衰者似金 宜土以生之 - 剋) 水가 태쇠(太衰)한 자(者)는 金과 같으니 마땅히 土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극제(剋制)함이다.
수쇠극자사화 의목이생지 - 설 (水衰極者似火 宜木以生之 - 洩) 水가 쇠(衰)함의 극(極)을 이룬 자(者)는 火와 같으니 마땅히 木으로서 생부(生扶)하여야 한다.
즉 설기(泄氣)함이다.
 
 
출처 : 명리세상 - blog.daum.net/gbell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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