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궁합이란

을일생 | 2017-10-03 14:59:09

조회수 : 1,578

사람에게는 모두 인연이 있습니다.
인연수(궁합)는 그러한 다스림을 말하는것으로. 어떤 연이 천생 베필이라 하더라도 그 연을 이끌어감에 있어서 소홀하면 그 연은 그 기운을 잃어버리는것과 마찬가지가 되고, 혹은 아주 좋지 않은 연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끌어 가는 기운은 좋은 연의 변화를 겪습니다.
궁합수가 나쁜 사람들이 결혼을 하여 평범하지만 행복할수가 있고 궁합수가 좋은 사람들이 연을 끊는것, 그래서 추억하는 마음으로만 남기는 경우가 이에 속하는데. 이는 궁합수 이상에서의 다스림이라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궁합을 알고자 함은 이 다스림을 알고자 하는것과 같으며, 궁합을 짚어 어떤 부분이 득이 되며 해가 되는지를 이해하고 해가 되는 부분은 고쳐 나가려는 입장이 궁합의 본질입니다. 사람 누구에게나 있는 이러한 연은 각 개개인의 고유한 성질, 외적으로는 시각, 촉각,미각 등의 오감으로 전해져 받는 교류와 내적으로 느끼는 마음에서 보는 이상향의 타인과의 교류를 서로 이해하고 깨달아가는 과정과 결과물을 궁합이라 하며 인연이라고 합니다.
사람과 동물, 사람과 자연등의 포괄적인것들이 인연에 포함되며, 궁합은 그러한 큰 범주에서 사람과 사람이라는 범주를 말합니다.
 
 
 
좋은 궁합이란
 
 
사주, 즉 네가지의 기둥으로 짚는 부분만이 궁합의 전부라 할수는 없습니다.
사람 개개인의 특성, 환경, 기운,시기등의 조합이 서로 보완적일때 최우선시되는것이 인연이고 이는 궁합으로 이루어집니다.
본인과 상대자의 사주를 짚고 이로 인하여 나오는 결론을 조합하여 상대와 맞추어 가는것이 궁합이며, 궁합은 단지 좋다 나쁘다의 기분을 벗어나 둘중 어떤 한분이 얼마나 보완할수 있고 또 득이 되어주느냐의 기준이며, 서로의 방향에 해함이 없음, 혹은 줄여주는 경우는 좋은 궁합이라 할수 있습니다.

■ 좋은 궁합(宮合) 푸는 법
1) 배운자와 본인의 생년월일시를 음력인지 양력인지 정확하게 안다.
2) 각 개개인의 사주를 풀어본다.
3) 서로의 운세를 풀어본것을 가지고 조합해 본다. 운세를 상호 본완할수 있는지를 확인해보고 , 그 운세가 각각의 입장에서 득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알아본다.
이는 서로 생함과 해함이 어떤 결정을 미치는지를 살펴보는바와 같습니다,

■ 좋은 궁합(宮合)이란...
* 좋은 신랑
① 일간이 양(+)이며 사주가 건강 할 것
② 재와 관이 혼잡하지 않으며
③ 비견, 겁재가 많지 않을 것
* 좋은 신부
① 일간이 음(-)이며,사주가 건강하고
② 관이 태과하거나 혼잡하지 않으며
③ 식신, 상관이 너무 많지 않을 것
* 좋은 궁합
① 남녀의 오행을 혼합했을 때 오행이 조화를 이루는 경우
② 남녀의 일주가 상호 천지덕합을 이루는 경우
③ 남녀 사주가 상호 보완하는 관계에 있는 경우

 
 
결혼과 궁합
 
 
결혼은 인연수의 발전의 한 형태로서 공감과 더 나아가 인생의 공유를 함께 해나아가는것을 말합니다.
궁합의 중요성은 결혼전과 후가 다른것에 대한 지적이며 나아가 보탬이 되는것을 말합니다.서로 분리된 기운으로서 상대를 바라보고 느끼는 관점과 두가지 기운이 뭉쳐진 후에 서로 공유하는 느낌,더 나아가 재운, 관운, 인연수(사주)를 서로 공유하게 되는 부분이 발생되어지고 이러함에 있어서 서로 득이 되고 해가 되는것을 미리 알고자 궁합수가 있는것입니다.
결혼이라함은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운들의 결합이 한 형태로 움직이는 것을 뜻하며 인생에 있어서의 목적성을 갖는것을 의미합니다.
 
■ 결혼전에 보는 궁합
결혼전에 미리알고자 하는 궁합수는 자신의 사주와 그 사주풀이가 상대에게 득이 되는지 해가 되는지를 판별해 나가는 과정의 표현이 됩니다.

■ 결혼후에 보는 궁합
두 기운이 뭉쳐 서로 상호 보완적인지에 대한 조합이며, 그 다스림이 밖으로 새어나가지는 않는지, 보탬이 되는 오행이나, 상대에게 득이 되는것이 무엇인지를 판별하여 더 나아가거나 공유를 원만히 하는것을 말합니다.

■ 궁합을 보는 이유
각 개인의 성질에 따라서 마음에 남는 경우가 있고, 더 나아가 다가오는 상대가 있으며, 또 거리감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인연이 깊어질수록 각 개인의 특성에 머물던 운세가 서로 화합하여 그러한 성질(기운)을 만들어 내기때문이며 얼마나 기운을 받고 혹은 조절해나가느냐에 따라 연이 깊다 하여도 머물게 되고 연이 소홀하다 하여도 깊어지는 연이 있습니다.
이를 판별하고 발전시켜 나아가자는데 소홀함을 줄이기 위하여 궁합(두사람의 기운의 화합)을 본다하겠습니다.

 
 
겉으로 본 궁합
 
 
나와 배우자의 생년월일시를 음력인지 양력인지 알면 서로 태어난 해의 지(支). 즉 띠끼리 서로 원진(元嗔)이 되면 안 좋고, 태어난 월(月)로 가취멸문이 되면 두분을 떠나서 가족이나 가까운자에게까지 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 궁합푸는 법
보통 궁합은 혼인을 하기에 앞서서 운명을 미리 진단하고 점을쳐서 극복을 하는데 중요성이 있습니다.
어떤 인연이든 그 연의 합함에 있어서 성격, 속궁합, 사주 팔자,등의 서로에 대한 배치와 운세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진단하여 결과를 유출해내는 과정이 궁합이지만, 더 나아가 그 합쳐진 흐름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것인지를 묻는 것이 궁합인것입니다.
보통 궁합을 물어볼때 무엇때문에 "좋다" "나쁘다"의 기준이 있는것이 인지상정의 일이긴하나 궁합을 보는 당사자는 더 나아가서 서로에게 좋지 못한점이 있으면 극복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의 선택 사항도 따라 붙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서로 합궁을 맺게 되는데 혼담이 이루어져 부부합궁을 맺기 이전에 신랑집에서 신랑의 사주를 간지(簡紙)에 써서 신부집으로 보내는데, 이것을 사주·사성(四星) 또는 사주단자(四柱單子)라고 칭합니다. 이렇게 사주를 받은 신부집에서 날짜를 잡는데 이를 "길일"(吉日) 이것이 서로 양가의 조화를 이루어 약혼이 성립된것과 같은 효력이 됩니다.
택길(擇吉)은 다른 말로 연길(涓吉)이라고도 하며 두 사람의 기운에 맞추어 날짜를 맞추는 과정을 말합니다.
생기복덕(生氣福德)에 의해서 가려진 이러한 궁합은 장소와 시간의 선택적 영향을 받는데 이런점은 농업이 주가 되던 시절 이루어 진 영향이기도 하여 요즘은 혼인 때 신랑 신부의 사주(四柱)를 오행(五行)에 맞추어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을 보아 길흉을 점치는 방법. 즉 오행풀이로 궁합을 예측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궁합의 예시를 보면,
살(煞)이 붙어있는 경우가 해로운것과 마찬가지로 육집갑자 및 납음법으로 풀이 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그외에 점문 (占文) 에 따른 술서 (術書)로 해석하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 띠로 궁합을 볼 경우
여자의 입장에서 뱀띠와 개띠가 만난경우를 보면 띠로 보면 이미 원진에 해당됩니다.
이 원진이라 함은 (怨嗔) 어떤 특별한 상황이나 결정이 없이 , 즉 이유없이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다툼수가 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쉽게 말을 하면 성격등이 서로 아주 맞지 않음을 말합니다.
용띠-돼지띠등이 이렇게 또다른 원진이 되며 이런경우가 보통 두번의 결혼수를 갖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서로 고집이 아주 강하여 어느누구 한쪽이 그 힘을 줄이지 못하니 작은 일에도 잦은 다툼이 많아지고 , 성향에 대한 추구함이 다르니 서로 공유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됩니다.속궁합이 좋다면 그나마 이런 부분이 어느정도 유예는 가능하나 그렇다 하더라도 중년 이별수가 생기곤 하는 궁합수라 합니다.

* 월별로 본 궁합수의 경우
월로 풀어보는 궁합수는 가취(家娶) 라 하는데 이는 가정의 화목을 해하고 양가등, 서로간의 영향의 흐름을 잘못 이루어 내는데 있음을 알수 있다. 보통 여자의 입장에서 예를 들면 2월생과 8월생은 가취에 해당되고 여자 5월생은 1월생과 가취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가취는 크게는 가정의 멸문 (滅門)의 가져와서 가정의 파탄이라 일컫는 지경을 말하는데 , 굳이 사주에서 추천하는 부분은 아닌 것이 됩니다.
생년월일에 맞도록 구분이 되어지는 해로운것을 보통 그렇게 가취멸문이라 부릅니다.가취멸문(家娶滅門)

*결혼에 좋은 시기
결혼에 좋은 시기와 합궁에 좋은 시기가 구별이 됩니다, 보통 결혼에 좋은 시기는 대길, 반계,폐계라 하여서 년도를 잡는 것이 되며, 大吉은 보통 아주 좋은 해 반개는 이끌어 내는 해 폐계는 가정사를 돌보아야 하는 해로 구별이 됩니다. "대운"이 10년을 주기로 사람에게 주어지는 운수인것과 마찬가지로 이 해는 3년을 주기로 바뀌는데 보통 삼재를 사람들이 잘못 오해하여 이 대길 반계 폐계를 삼재의 폐계로만 여기는 경우가 있는 것이 됩니다.

*띠별로 보는 결혼의 길. 흉
띠별로 풀이가 되는 길 흉은 뱀띠 巳년생의 경우 5월로 날짜를 잡는 경우는 아주 흉년이 되며 戌해년으로 잡는 것은 여자에게 아주 불리한 지경이 됩니다.
뱀띠의 여자에게 크게 좋은 달은 음력 3월과 9월이며 보통 2월과 8월은 무난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길흉은 본인에게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흐름에 있어서도 그 중요성을 갖기 때문에 시부모가 안계시거나 할때에는 음력 1월과 7월에 날짜를 잡아야 하고 신랑의 사주를 풀어 함께 공유되도록 잡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부에게는 3월이 아주 좋으나 신랑에게는 3월에 아주 좋지 않다면 9월이 두분의 합궁일이 되며, 좋지 않은 달과 일은 그렇게 피하는 것이 운세의 흐름을 막지 않는것이 됩니다.
이렇듯 궁합은 "좋다" "나쁘다"의 기준을 넘어서 서로 주고 받는 환경속에서 얼마나 이해하고 맞추느냐가 그 중점인 된다고 할수 있는 것이 됩니다.
사주로 풀어보는 겉으로 본 궁합수에 대해서는 이런 점들을 중시해야 됩니다.
 

 
 
속으로 본 궁합
 
 
궁합은 상대방의 이름과 생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과 인연의 궁합수가 중요하듯이 속 궁합은 성격, 성적, 느낌을 포함하며, 그것은 하나의 공유를 말합니다.
☞ 속궁합의 예,,,,,,
많은 사람들과 키스를 한다면 모두 그 키스의 느낌이 다릅니다. 단지 부드럽고 깔깔하고의 몇가지로 분별되는것이 아니라 느낌에 집중을 한다면 서로 다른것을 아실것입니다. 모든 느낌이 같다면 그건 동물적 본능에 가까운것을 믿어버리는것과 같습니다. 속 궁합은 이와 같습니다. 자신과 상대의 치부를 드러내놓은 상태에서의 교류는 느낌이 모두 다르다는것이죠.
예를들어 사람 각자에겐 냄새라는것이 있습니다. 그 각 개인의 고유한 냄새인데,,속 궁합이 좋을수록 이 냄새에 대해서 친밀감을 느낄것이고 궁합이 나쁠수록 그 냄새에 대해서 반대의 성향을 보일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적인 부분으로 들어가면, 조루증이나 혹은 관계의 만족도 사람마다 다르다는것이지요, 똑같은 관계를 맺더라도 만족의 정도가 다르듯, 그 특성, 즉 인간피부에서의 궁합은 모두 다릅니다.
자신과 맞을수록 속궁합에 대한 만족도나 느낌을 좋다라고 여겨집니다..
속궁합은 성적인 부분만을 말하는것이 아니고 후각,시각,촉각(성적인부분포함) 청각을 말합니다.
 
 
 
인연과 궁합의 차이
 
 
어떤 한 쌍의 궁합이 아주 좋다 하여서 부부의 연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인연수가 깊다 하여서 꼭 부부운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로 한 여성이 연예인 누구와 궁합이 좋다 하여서 인연이 맺어지는것이 아니듯 인연수와 궁합수가 일치 하여야 부부운이 좋게 머무는 것입니다.
부부의 연이라 함은 이중 두가지를 모두 만족할때 행복이 추구되는 것입니다.
인연수라함은 그것이 동성이든 이성이든 간에 서로에게 느끼고 받아들여지고 주는 형상을 말합니다. 서로가 공감하는 부분이 여기에 속하며 "반했다" 혹은 "느낌이 통한다" 등의 일반적인 견해가 이에 속하며, 인연은 꼭 부부가 아니더라도 맺을 수 있는 상대를 말합니다. 그것은 이성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람은 인연수에 있어서 많은 실패를 하곤 합니다. 그 이유는 이성이라는 관점 때문에 인연수를 부부의 연으로 이끌어 갈려는 생각때문입니다. 친구,같은직장인,같은 취미,등의 분류로 이성과의 인연일때 다스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부의 연은 인연수의 깊이와는 또한 다릅니다. 모든 부부가 행복을 공통적으로 추구하는것이 아닌것처럼 어떤 행위나 성격아 굳이 아니더라도 부부의 연을 맺는것을 말합니다.
부부의 연이 깊은 경우에는 서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혹은 서로 피해를 주는 경우라도 맺어지는것은 이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궁합은 무엇일까?
 
 
 
생활속의 궁합
 
 
흔히 궁합이라고 하면 남녀관계나 부부관계시의 궁합만을 생각하기 쉽다. 남녀간의 성생활을 기본으로 하여 넓게 생각한다고 해도 성격적인 궁합만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궁합에 있어서는 남녀관계를 떠나 너무나도 많은 궁합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
궁합은 쉽게 생각해도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다. 음식등에 있어서도 그사람에 맞는 궁합이 있으며 색깔이나 기타 물건이나 생김에 있어서도 궁합이 존재한다. 자신과 궁합이 맞는 것은 음식 이외에 물건등 모든 것을 비롯하여 서로가 좋은 느낌을 주며 오래도록 같이 있게 되나 그렇지 않은 것들은 가지고만 있어도 다치거나 쉽게 잊어버리게 되고 기분이 나빠지기까지 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궁합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남녀 관계가 아니더라도 주변사람들 직장에서만 살펴보아도 나와 잘 맞는 궁합을 가진 선후배 그리고 그렇지 못한 선후배들이 있다.
이러한 관계에 있어 알게 모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들이 바로 궁합이다.
우리들이 흔히 접하기는 하지만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들 중 하나가 바로 음식 궁합이다. 음식은 사람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에 관하여 중요성을 느끼거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듯 하다.
함께 먹으면 아주 좋은 음식들이 있다. 이는 알려진 것들도 있으나 알려지지 않은 것들도 많다. 그것들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은 불고기와 들깻잎을 들 수 있다. 들깻잎에 들어있는 철분이 불고기에서 부족한 면을 보충해 주며 들깻잎에 부족한 부분을 쇠고기가 메꾸어 준다. 예부터 궁합이 좋기로 널리 알려진 음식에는 돼지고기와 새우젓이 있다. 이는 사람들이 돼지고기라는 말만 떠올려도 새우젓을 생각할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음식들 중에 하나다.
또한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음식중에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로 무와 오이이다. 무로 만들게 되는 무 김치나 생채등에 많이 넣는 것이 오이인데 이들을 서로 같이 놓게 되면 비타민 C를 파괴하는 물질이 생기게 되어 좋지 않다.
여성들의 피부를 매끄럽게 해 주는 데에는 율무가 그만이며 기미에는 레몬이 효과 만점이다. 또한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 음식으로는 금귤을 들 수 있겠다. 비타민 C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과일나 야채에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다.
또한 부부화합의 묘약이라고 불리우는 대추를 빼놓을 수 없다. 대추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아주 많으며 모든 한약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대추다. 이는 모든 약재들과 잘 어울리며 성분이 좋고 여러곳에 두루 좋게 쓰이기 때문인데 강장 강정 작용이 있어 좋고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어 좋다.
도한 스테미너 식으로 의외로 좋은 것이 바로 땅콩이다. 이는 많은 영양소가 풍부하며 노인이 먹을 경우 피부가 좋아지고 기력이 좋아지는 등 스테미너 식으로 환영받고 있다. 현대에는 그저 맥주 안주 정도로 생각하는 성향이 짙으나 중국이나 서양에서는 벌써부터 영양성분으로 많이 쓰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땅콩을 많이 먹게되면 여드름이 더 많이 생기고 있다는 것으로 보아도 정력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음양조화와 궁합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다.
물이 있으면 불이 있고 동적인 것의 반대에는 정적인 것이 있다.
이렇듯 모든 인간만물과 우주 삼라만상은 서로 반대되지만 결론적으로는 하나가 됨으로써
더 큰 기운을 만들어 내는 조화로움이 밑바탕이 되어 흐른다.
이 조화로움이 깨져 어느 한쪽이 무너지게 된다면 필시 자동차의 바퀴가 하나가
빠진채 굴러 갈 수 없듯이 삐그덕 될 수 밖에 없게 된다.
음양오행이란 위의 말처럼 쉽게 말해 음과 양으로 이루어진 조화를 뜻한다.
음양의 표시는 문자가 없었을 당시 남녀 생식기의 모양을 보고 여자인 음은 으로 남자인 양은 으로 표시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오행의 금(金) ·목(木) ·수(水) ·화(火) ·토(土)와 음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완전한 하나의 완성체가 생성되는 것이다.
한쪽이 너무 모자라거나 균형을 잃으면 음양관계는 화합되지 않는다.
인간세계의 남녀 관계도 이와 다르지 않다. 비단 남녀관계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지만 궁합과 연관지어 생각하여 보면
사주나 궁합을 굳이 연구하지 않더라도 남녀간의 관계에서 조화로움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흔히 '너와 나는 잘 맞아', '너는 나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이야' 라는 표현을 한다거나 똑같은 사랑의 표현을
해도 상대방에 따라 만족도가 다르다는 것을 통해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음양의 조화를 느끼며 산다고 할 수 있다.
이렇듯 부부의 연을 맺는 남녀관계에서도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꿔줄 상대방을 찾게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양의 기운이 여성은 음이 기운이 흐르므로 여자의 경우 양의 기운이 넘치는 남자를 만나야만 진정한 일치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음양이 조화되지 않아 생리적 조절의 균형이 깨지면 거기서 병적 현상이 생기게 된다.
그러므로, 자신의 기운과 잘 맞는 상대를 만나야만 불화를 줄이는 것은 물론 자녀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남녀간의
관계에서 음, 양, 오행의 조화는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
 
 
 
인간의 이해와 궁합
 
 
궁합을 이해함에 있어서 기존의우리들이 궁합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어느정도는 무시해야 할것이다.
앞서 궁합의 본질은 좋고 나쁨을 가리는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만났을때 좋지 못한 기운을 좋은 기운으로 돌리어 서로가 노력하고 노력하는 가운데 사랑과 믿음으로 튼튼한 가정이라는 혹은 사랑이라는 울타리를 만드는 것을 말함이다.
우리가 잘 알듯이 키스를 할경우 인간의 신진대사는 발달 되어진다고 한다.
그것은 심리학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의 궁합을 짚어보면 남녀의 합궁을 예로 남녀가 합궁을 했을때, 비장과 위기능은 물론 신진대사의 활발함과 혈액 순환등이 신체적 발달은 물론 정신적인 부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불규칙한 관계에 사람이 더더욱 호감을 갖거나 여성이 무드에 자신의 감정을 흐르도록 하는것은 그렇게 불규칙적인 호흠, 민감성등의 느낌과 감각에 기인하며, 하나의 진보 형태가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녀 사이에서 이것을 비관시하거나 어두움으로 놓아두는것이 아니라 솔직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감정을 서로에게 말하고 함께 느껴 가는 과정이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 궁합이란 - blog.daum.net/skxogksw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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