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짓는 남자의 사주에서
처복을 논한다는 것이 치사하긴 하다.
그러나 굳이 처복을 논한다면 어떠한 조건일까.
일단 신왕재생관이 되어야 한다.
신약하다면 아무리 재생관되어도 처복은 논할 수 없다.
신왕의 조건은 인성으로 왕해야 한다.
근으로 왕하면 힘으로 누르게 되니 치사한 것이다.
처가 남편을 존경으로 따르고 충성을 보이는 것은
인성으로 신왕한 사주에 재생관이 잘 되어야 한다.
재생관은 사회적인 복덕을 말하니 물질적이고 이성적인
혜택과 도움을 말하니 처복이 있다 논할만 하다.
식상생재하여 재생관하는 사주가 된다면 더욱 금상첨화일 것이다.
처가의 혜택이 남편에게 이르니 이런 사주가 처가재산이 남편에게 갈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인간사가 어찌 이렇게 되기 쉽단 말인가.
신약하다면 이것은 오히려 처가댁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니 짐이 되기 쉽상이다.
식상생재하고 재생관하면 신약되기 쉬우니 왕쇠를 잘 가름해야 한다.
육신은 다만 살아가는 모습이니 이것은 남자가 취해야 할 덕목이 아니다.
남자의 처복을 궁으로 일지를 본다면 이것은 선호도적인 문제일 것이다.
식재관인비가 ..
출처 : 처복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