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살론(神殺論)

명리약언-갖가지 신살(神殺)을 논함 2

임대건 | 2012-03-13 10:58:17

조회수 :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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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신살(神殺)을 논함 2

천덕(天德)월덕(月德)은 매월(每月)을 좇아 나온 것이고, 천을귀인(天乙貴人)은 매일(每日)을 좇아 나온 것이다.

월장(月將)은 매월(每月)에 태양이 운행하는 궤도상의 위치를 좇아 나온 것이고, 공망(空亡)은 매순(每旬)을 좇아 나온 것이다.

그 나머지는 태세(太歲)를 좇아 나온 것이다.

가령 ‘역마(驛馬)는 亥卯未年에는 巳에 있다’는 종류인데, 역마(驛馬)는 모두 태세(太歲)의 생동지기(生動之氣)이다.

또한 태세(太歲)가 亥卯未이면 申이 겁살(劫煞)이고, 태세(太歲)가 巳酉丑이면 寅이 겁살(劫煞)이며, 태세(太歲)가 寅午戌이면 亥가 겁살(劫煞)이고, 태세(太歲)가 申子辰이면 巳가 겁살(劫煞)인데, 모두 태세(太歲)의 극전지신(剋戰之神)이다.

방(方)으로 논한 것이고 월일시(月日時)로 논한 것은 아닌데, 다만 월일시(月日時)에 임하였으면 또한 길흉(吉凶)을 단정할 수 있다.

가령 세전신살(歲前神殺)은,
명가(命家)에서는 매년(每年)의 십이지(十二支)에 모두 있는데, 역가(歷家)에서는 매년(每年)의 모(某) 지지에는 있으나 혹 모(某) 지지에는 없으니 즉 가지런하지 않고 한결같지 않다.
그 기례(起例)*를 살펴보면,
태세(太歲)를 좇아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배열한 것에 불과하고, 태세(太歲)와 손익(損益)이 있는 것은 아니니, 이것은 의미를 취할 곳이 없다.
*기례(起例): 일어나 나오는 법식. 만들어진 법식. 

마전신살(馬前神殺)은 역마(驛馬)의 앞을 좇아서 배열하여 나간 것이고, 가후신살(駕後神殺)은 태세(太歲)를 뒤를 좇아서 배열한 것인데, 이 두 가지는 더욱 말할 것이 없다.
이것은 모(某) 태세(太歲)는 모(某) 글자를 기뻐하고 모(某) 글자를 미워한다거나, 혹은 모(某) 태세(太歲)는 모시(某時)를 좋아하고 모시(某時)를 미워한다는 것인데, 모월(某月)이나 모일(某日)을 기뻐하는 바와 미워하는 바도 또한 마찬가지이다.

이러한 것으로 인하여 성립한 갖가지의 신살(神殺)은 모두 망령되게 만들어진 것이니, 고로 모두 버려야 한다.

가령 매월(每月)의 천희(天喜)는 즉 매월(每月)의 삼합지신(三合之神)이고,
매년(每年)의 장성(將星)은 즉 매년(每年)의 삼합지신(三合之神)이니 합(合)으로 논하면 족하다.

또한 태세삼합(太歲三合)의 묘(墓)는 이름하여 ‘화개(華蓋)’인데,
문장(文章)이라고 생각하거나 혹 홀로 교결(皎潔)하다고 생각하나, 또한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하다.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
*벽천 김석환 선생님(고 자강 이석영 선생님의 계승자)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제대로 보는 적천수천미(전4권),
*제대로 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전2권)
*제대로 보는 자평진전(전2권),
*제대로 보는 궁통보감(전2권),
*제대로 보는 명리약언(전1권) 출간.
 
 
원제역학연구원:  http://won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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