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안정과 풍요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풍수적 관점을 적용하여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것은 피하고자 하는 영리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좋은 집을 찾는 것에만 신경을 쓰고, 실제 이사를 하고 난 후 실생활에서 집안을 소홀하게 관리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아무리 좋은 방향의 집을 구해 산다고 해도, 집안을 잘 가꾸지 않는다면, 좋은 기운도 제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특히 새집을 장만하여 들어간 경우는 풍수적으로 좋은 방향이라고 하여 나태하게 되면, 많은 장점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인테리어를 새 것으로 하고, 새로운 가구도 들이고 예쁘게 꾸미고 쓸고 닦는다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냄새를 잡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즉 풍수에서 말하는 나쁜 기운과 동급인 집안의 냄새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새집은 새집중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클로로포름 등 휘발성 유해물질의 냄새로 가득차 있게 되는데 이러한 냄새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작업이 중요하다. 안정과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는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새집중후군을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는데, 오늘은 도움되는 식물을 소개해본다. 초록식물을 집안에 키우는 일은 꿩먹고 알먹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풍수인테리어에서 초록식물을 집안에 적재적소에 키운는 것은 중요한 팁이기 때문이다.
새집증후군을 잡는 도움되는 초록화초를 소개해보면.......
◆ 싱고늄
실내 식물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별 탈 없이 잘 자라고 번식력도 왕성한 식물인데,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클로로포름 등 휘발성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뛰어난 화초이다.
◆ 접란
접란 역시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잘 빨아들이는 식물이다.
단아함과 시원함이 매력적인 접란을 유리병에 수경재배를 하면 집안의 습도
조절에도 도움이 되어 이중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아이비
포름알데히드를 마시는 아이비라고도 한다.
공기정화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아이비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능력이 단연 뛰어나다. 대체적으로 잘자라 시원스럽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데
아이비를 잘 키우지 못하는 이유는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는 경우다
흙이 바싹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기만 하면 아주 우아하게 잘 자라는 식물이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