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기(氣)
풍수에 대한 국내외 문화를 비교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풍수에 대한 사회적 인식말입니다.
풍수적 관점으로 봤을 때,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리면 전쟁도 불사한다. 라고 까지 표현하는 나라는 단연 홍콩이 으뜸입니다.
우리가 음택(산소)풍수에 더 치중하고 있을 때, 홍콩을 비롯 서구에서는 음택보다는 양택(주거)풍수에 치중을 합니다.
원래 풍수학은 작게는 주택부터 마을, 도시를 건설할 때, 좋은 땅을 찾아 택지(宅地)를 선정하는 것에 주된 관점을
갖고 있는 학문인데,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의 풍수학은, 음택(산소)지를 보는 것이 풍수인가보다
라고 까지 생각이 들 정도로 한 쪽으로 치우쳐 전해 내려온 감이 없지 않았었습니다.
다행히 현공풍수이론이 웰빙바람을 타고 서구에서 먼저 바람을 일으키니까, 그제서야 우리나라에서도 새롭게 조명되면서
양택풍수를 비롯하여 풍수인테리어분야까지 생활풍수로 관심이 옮겨가기 시작...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야 그 본연을 찾아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까지의 경과를 볼 때,
양택풍수분야는 우리보다 국외에서 더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택풍수가 우리보다 더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곳은 홍콩이라고 할 수 있겠고,
그들이 사용하는 풍수이론은 오직 현공풍수이론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택풍수의 대표적인 외국사례인, 홍콩의 풍수전쟁터를 함 둘러보죠.^^
홍콩의 야경은 세계적입니다.
홍콩의 야경을 멋지게 해주는 것은 각양각색의 빌딩들이 그 역할을 담당해줍니다.
이렇게 멋지고 화려한 빌딩들이 멋진 외관을 자랑하게된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풍수전쟁을 치르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존의 건물도 풍수전쟁에 참여하고,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들도 풍수전쟁에 속속 가담하여,
내 건물이 더많은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기 때문이랍니다.
보이지 않는 풍수전쟁의 진원지는 뱅크오브차이나( Bank of China)빌딩인데요.
특이한 외형을 자랑하며, 홍콩을 대표하는 건물이 되었지만,
그 이면에 풍수전쟁의 진원지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 건물에 대한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뾰족하고 날카로운 외형은 중국정부가 홍콩인들의 기(氣)를 꺽기위해 그렇게 지었다는 설도 있지만...글쎄요.
하여간 홍콩의 나쁜풍수 건물 대표작이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 건물로 인해 주변건물들의 풍수적 방어장치(제화)는 대단합니다. 이것이 바로 풍수전쟁입니다.
이외에도 미국의 대통령집무실 관련이야기, 서구에서의 양택풍수분야쪽의 발전된 생활풍수사례는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풍수는 일본넘들이 기(氣)가 흐르는 좋은 산야을 찾아 쇠말뚝을 밖았거나,
우리이론이 맞네, 너네 이론은 꽝이네 하며 밥그릇싸움 하고 있다거나,
어떤 정신나간 넘들이 넘의 산소에 말뚝을 밖거나 하는...
수준 낮고 치졸한 행동들이 종종 있었다는 ㅠ
여기서도 보이지 않는 기(氣)를 느껴봅니다. 노는 스케일이 다른 기운^^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