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풍수인테리어는 사람 중심이다

벚꽃 | 2017-09-29 18:24:17

조회수 : 1,545

풍수컨설팅이 현장중심이다 보니 자주 의뢰자들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풍수인테리어는 주거 또는 사무실, 매장 등의 공간내에 가구등 살림살이들의 제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주된 작업이 되는데, 이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그 집의 살림살이 면면을 다 보게 된다.
 
늘 느끼는 것은...."참 쓸데없이 너무 많은 것을 지니고 사는 구나!"이다.
보통 냉장고는 2~3개가 기본이다. 그래도 빈 공간이 없이 무엇이 그리 많은지 꽉 차있다.
식구 수는 고작3~4명인데 말이다. 아마도 냉장고 속을 뒤져보면 몇년 지난 떡조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옷장을 보면 양품점 하나 정도는 거뜬히 차리고도 남을 만큼의 옷들이 꽉차있다. 그래도 입을 옷이 없단다.
 


 
제대로 폼잡고 한두번 마셔보면 시근퉁해질 와인을 위해 와이너리(winery)를 설치하는 것이 유행이니까
무장정 따라 하고, 벽면은 커다란 사진과 그림들이 차지하고, 집안 곳곳에 용도가 불문명한 물건들로 가득 차 있다.
 
풍수인테리어는 사람 중심이다. 사람보다 물건이 돋보이는 집은 이미 풍수인테리어상 문제가 있다는 말이다.
물건에 치여서 좋은 에너지(氣)가 왔다가도 질식해 도망 갈 지경이라는 의미이다.
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은 풍수인테리어에 관심을 두기 이전에, 에너지의 흐름을 방해하는 잡동산이의
위해성과 청소법을 먼저 터득하는 것이 우선 순서가 됨을 인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꼭 필요한 물건만 정갈하게 놓인 집에서는 사람이 돋보이고,
가구와 장식소품이 많은 집에서는 물건이 돋보인다.
소유한 물건이 많은 수록 그 만큼의 에너지는 빼았기기 마련이다.
반대로 소유한 물건이 적을 수록 에너지는 사람에게 모아지게 되는 것이 이치이다.
 
동양식 사고는 마음을 비우기 위해서도, 주변 공간부터 청소하라는 것이 동양의 사고이다.
 
풍수인테리어를 적용하여 효과를 보려면, 들여놓는 것보다 비우는 것에 먼저 치중할 것을 권장한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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