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그러다 보니 상업성도 가미되고, 글쓰기가 쉬운 기준점을 잡게 되는 것이지요.
글쓰기 쉬운 기준점이라는 것은, 풍수적으로 좌향이 나쁜집을 기준하거나, 풍수적으로 좌향이 좋은집을 기준하거나 해서 쓰기도 하고, 좌향의 기준점도 그냥 쉽게 동서남북을 기준해서 쓰게 되는 것이지요. 또는, 한참 뒤처지는 이론이라고 밝힌 동서사택(東西四宅)법을 채용하여 그것이 풍수인테리어의 기준인양 쓰는 것이 대체적으로 범람하고 있다 할 수 있지요.
양택풍수를 잘 모르는 독자들은 이러한 속사정을 알 리가 없으니, 풍수에 대한 글을 접하면 접할수록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페단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제라도 인식하시고, 아니면 말고식의 풍수인테리어 서적을 뒤적이기보다는 정말 양택풍수에 대하여 알고자 한다면, 풍수원리를 제대로 설명하는 책을 구입해 보기를 권합니다.
기본(좌향측정)을 생략하고 쓰여지는 풍수인테리어서적으로는 절대로 풍수의 원리를 알 길이 없다는 것을 감히 말씀드립니다.
출처 : 풍수인테리어愛 - blog.naver.com/ssh7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