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택의 개요 및 원리

거실은 집안의 중심에 있어야

천지인 | 2017-09-29 18:16:25

조회수 : 1,388

 
거실은 집의 중심이다. 무엇보다 바람이 잘 통하고 밝아야 한다. 그래야 집안의 다른 공간으로 양명한 기운을 고루 보낼 수 있다.  
 
안방은 이 거실과 직접 통해야 좋다. 그렇게 돼야 기운이 굴절되지 않고 순환이 원활해진다. 하지만 현관은 거실과 직선이 되면 좋지 않다. 순화되지 않은 바람이 곧장 부닥쳐오기 때문이다. 부득이할 경우 현관 맞은편에 관엽식물 등으로 바람막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거실엔 가전제품들이 많이 놓인다. 그만큼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도 높다. 이런 공간엔 화분을 두는 것이 좋다. 전자파를 막을 수도 있고 나무에서 나오는 맑은 기운도 느낄 수 있다. 
 
거실이 집안 중심이 아닌 어느 한 쪽에 치우쳐 있어도 좋지 않다. 기운이 중앙으로 모이지 못하고 분산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집의 중심엔 반드시 거실과 같은 규모가 큰 공간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거실 천장은 가급적 높아야 한다. 그래야 기운이 집중되고 공기의 순환도 좋게 된다. 새로 집을 짓는다면 고려할 일이다. 한옥을 리모델링해 개업한 음식점에 가보면 천정이 유난히 높다. 웬만큼 더워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이는 더운 공기와 찬 공기의 순환이 원활하단 의미가 된다. 우리 조상들은 집안의 공기 순환까지 염두에 두고 주택을 설계했다.
 
 
 
 
출처 : 풍수 인테리어 - blog.naver.com/chonjjja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150 Fun 다음
Fun 이전 현재페이지1 / 150 Fun 다음
© 원제역학연구원

select count(*) as cnt from g4_login where lo_ip = '3.145.110.99'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m/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