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가이드#1

음양에는 희기가 없다

Mr.대산 | 2017-10-02 20:16:46

조회수 : 1,246

음양에는 희기가 없다.
참 뜬금 없는 소리다.
 
귀신 씨나랏을 까먹는 소리를 하는 것이 특기이니 그냥 희기는 없다고 할련다.
음양으로 희기를 귀결짓는 것 처럼 하지만 과정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이다.
 
음양운동으로 사상의 특성이 생성되고 중간에 토가 배속하여 오행의 속성이
나타나는데 목에도 음양이 있고 화에도 음양이 있고 토에도 음양이 있다.
 
오행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이나 각각 하나가 되어 결국 음양운동으로
소멸과 변화를 하며 중화의 도를 이르려는 것이 바로 희기처럼 보인 것이다.
 
이를 일러 음양이 희기이고 왕쇠강약이 희기처럼 보이는데 이는 가시적이다.
음양은 시공으로 분류될 수 없는 무극에서 출발하고 무극이 곧 음양이다.
 
무극을 학자가 굳이 음양으로 나눈것이 좋고 나쁨이다.
좋은 것이 어디있고 나쁜 것이 어디있는지 되묻고 싶다.
 
음양이 바로 좋고 나쁘고에 대한 기준점이라 한다면 무극은
좋은것과 나쁜 것은 공유한다는 말로 대변할 수 있다.
 
음양의 들어남과 숨겨짐이 외형으로 들어난 것인지 내형으로 숨어든것인지
타인을 보는 상대적 관점의 우세인지 작용반작용의 논리로 우세한 것인지가 오행이다.
 
하늘을 나는 새가 화라면 물에서 수영을 치는 물고기가 수인가?
물고기도 하늘을 나는 것이고 하늘을 나는 새도 물에서 수영을 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새의 속성과 물에서 수영을 치는 물고기의 속성은 똑같다.
다만 환경적인 분위기만 다르다. 나는 것은 똑같고 수영을 하는 것은 똑같다.
 
명리적 관점으로만 수화를 분별하여 하늘을 나는 새와
물에서 수영을 치는 물고기를 분별하는 분별력이 있다면 수화는 다른 것이다.
 
그러나 어설픈 과학적 근거로 접근하고자 한다면 슬플 것이다.
과학의 근원도 음양에 있고 오행에 있는 것인데 화는 가볍다 하여
나는 것이고 수는 물이라 하여 물고기라 한다면 음양의 도를 모르는 것이다.
 
 
출처 : 음양에는 희기가 없다 - blog.daum.net/02461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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