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을 吉神과 凶神으로 구분하여 접근할때,
길신은 生과 根으로 旺해야 한다.
生은 泄을 재충전할 수 있고 根은 스스로 자신을 지키려 할 것이다.
흉신은 生이나 根이 없어 衰해야 한다.
生은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 根은 경쟁력에서 스스로 멀어지려 한다.
吉神이 旺하고 克당할때 발전할 수 있다.
吉神이 旺하고 剋하면 발전이 안되니 결국 퇴보하는 것이다.
凶神이 衰하고 克당할때 악습에서 벗어나려 한다.
凶神이 衰하고 剋하면 악습이 더해지니 떨어지는 것은 날개가 없다.
가령 예를 들면
식신이 왕하고 편인에 克당해야 어떻게든 살기위해 발전을 꾀하려 할 것이다.
식신이 왕하고 편관을 剋하면 발전이 안되니 타인은 발전하고 나는 제자리 걸음이다.
식신이 살을 제하는데 殺보다는 食神이 衰해야 제대로된 식신제살이다.
자칫 식신제살이 殺태과에 食神이 무력하면 이는 살고자 하는 안간힘에 불과하다.
또한 반대로 식신태과에 殺이 무력하여 제살태과되면 이는 방어가 지나친 것이다.
이는 오히려 상대를 곤경에 빠뜨리게 하고 자신의 안위만 보호받으려는 자와 같다.
출처 : 길흉신의 생화극제 - blog.daum.net/024614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