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옷을 차려입고 외출을 하려 해도 가끔 신경 쓰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깨에 하얀 눈이 내린 것 마냥 옷에 떨어진 비듬을 보며
말하지 못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계절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나타나는 것이 바로 비듬입니다.
비듬으로 인해 청결한 인상을 주지 못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답니다!
건강지키미와 함께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비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
비듬은 피부 속 곰팡이균의 과다 증식으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에 미세먼지 등이 두피 모공을 막으면 곰팡이균이 활성화되기 쉽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는 두피로부터 죽은 세포가 벗겨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죠~
심한 경우에는 비듬으로 인해 머리가 하얗게 보이거나 심하게 기름지기도 합니다.
비듬은 피지선의 과다분비와 불규칙한 호르몬 분비,
과다한 두피세포의 증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기타 환경적인 원인들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답니다!
일반적인 비듬은 두피에 건성 혹은 기름기가 있는 각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기에 '머릴 안감으면 비듬이 생긴다'라고 이야기 할 순 없죠~^^
머리 비듬 없애는 방법 1 올바른 머리 감는 습관
두피는 인체의 피부조직 중에서도 가장 약하고 잘 일어나는 부분입니다.
머리 감을 때 손톱으로 긁게 되면 두피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각질이 계속 떨어져나오면서 비듬이 될 수도 있죠~
머리를 감을 때에는 손톱이 아닌 손가락 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한다는 느낌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샴푸라 린스 후 헹굴 때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최대한 꼼꼼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세정력이 강한 샴푸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감고난 후에 잘 말렸다고 하더라도 두피가 상할 수 있는 곳에
오랫동안 있거나 손톱으로 자주 자극을 주는 일은 두피를 망가지게 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비듬 없고 깨끗한 두피를 유지하기 위해 올바른 머리 감기 습관이 필요합니다.
머리 비듬 없애는 방법 2 물기 제거와 드라이
머리를 감고 난 후에는 항상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해야 합니다.
두피 부분에 물기가 남아 있게 되면 습기로 인해 각질과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다 감은 후에는 젖은 채로 방치하지 않아야 해요~
드라이로 건조를 하되 뜯거운 바람이 아닌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어
두피가 덜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머리 비듬 없애는 방법 3 약용 샴푸 사용
비듬을 없애는 방법으로 효과적인 민간 요법이 있습니다.
비듬 전용 샴푸를 사용하면서 효과가 없다면 약용 샴푸를 사용하면서
곰팡이를 억제하고 비듬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줍니다.
3~4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약용샴푸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 민간 요법 *
보리쌀을 씻은 물로 2~3일 정도 그릇에 담아두면 깨끗한 물이 떠오르게 됩니다.
이때 떠오른 물만 깨끗하게 걸러내어 끓인 후 식힙니다.
이 보릿물로 일주일에 2번 정도 머리를 감는다면, 비듬을 없애는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이 외에 복숭아 잎 30장에 물 3컵 정도의 비율로 달인 물을 이용하여
일주일에 1회 정도 린스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물에 식초를 희석시켜 대신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우유와 녹차수 등으로
두피 관리와 마사지를 해줘야 가려움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비듬을 없애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깨 위로 떨어지는 하얀 비듬은 불쾌한 인상과 오해가 줄 수 있으며
본인에게도 가장 큰 스트레스 중 하나인데요!
비듬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는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적극적인 대처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출처 : 생활 속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