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국회의원 白南檍(백남억) 사주 명조이다 .
戊 丁 丙 甲
申 亥 子 寅
백남억 이라 하는 銜字(함자)物象(물상)은 絶妙絶妙雲無心(절묘절묘운무심) 以出峀鳥倦飛而知還(이출수조권비이지환) 花艶艶鳥躍躍(화염염조약약) 이라하는 물상으로서 절묘하게생기고 절묘하게 생긴 구름은 무심하게만 보이고 새는 둥지 구멍 속에서 돌아 날았다간 돌아올 줄을 알고 꽃들은 요염하게 피어있고 籠中(농중)이나 나뭇가지에 새들을 팔딱팔딱 거리고 뛰어 노는 모습이로구나
이런 의미가 된다
이런 명조는 빙그르 돌아가는 連生(연생) 命條(명조)라 하여선 매우 좋은 것으로 보는 것이리라 絶妙(절묘)하게 생긴 구름은 중심이 뻥 뚫린 모습으로 속이 없고 所以(소이) 輪回(윤회)하여 돌아가는 모습 여덜개의 꽃송이가 돌아가는 듯한 착각의 모습을 그려준다는 것인지라 새가 흡사 돌아 돌아 나는 것 같으면 동그란 구멍을 그라는 것 같다는 것인데 五行(오행)上(상) 甲生(갑생)丙丁(병정) 丙丁(병정)生(생)戊(무) 戊生申(무생신) 申生(신생)亥子(해자) 亥子(해자)生(생)寅木(인목) 이렇게 하여선 빙그르 돌아가는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丙丁(병정) 꽃은 妖艶(요염)하게만 보이고 새는 뛰고 뛰어선 달아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인데 子字(자자)가 옆으로 날아가는 새 모습인데 그렇게 돌아가는 모습이 새가 뛰어가는 모습처럼 보인다는 것이고 꽃송이들은 피어나선 다발 묶음처럼 되어선 돌아가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니 이런 것을 하늘에 피어나는 뭉게 꽃구름으로 본다면 마치 瑞雲(서운)祥日(상일)처럼 햇무리가 지는 것처럼 이렇게 중심이 뻥 뚫 린 상황을 그려주는 그런 생김이라 하는 것이리라
白南檍(백남억) 이라 하는 漢文(한문) 物象(물상)은 破竹遮荀(파죽차순)이라 하는 物象(물상)이다 = 대나무를 깨트리니깐 대순이 그렇게 꽉 차있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檍(억)이라 하는 것은 참죽나무 檍字(억자)인데 그 봄이면 새순이 나는데 山菜(산채) 재료인 것이리라 일명 '가죽'나무라 하기도 한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이고, 나무는 가구 만드는 재료로서 그 흑갈색으로서 아주 문늬가 아름답다한다 요새는 재배도 많이 하지만 산에 가면 더러 自生(자생)하는 것도 볼 수 있으리라 또는 싸리나무같이 매끈한 그렇게 회초리 종류 이런 것이거나 그 단단한 것을 말하는 일명 萬年(만년)木(목)이라 해서 박달나무 이런 것 종류라는 것이리라
대 나무는 대롱 空管(공관)이 되어선 동동 고리고 울리길 잘한다 진동을 받는 그런 物象(물상)모양이 된다
깨끗하게 생겨먹은 것이 그렇게 남쪽으로 왕성하게 뻗은 그런 대나무나 참죽나무 가지 이런 것을 聯想(연상)하면 된다할 것인데 그만큼 그 여러 다용도 재목으로 사용하는 그런 資質(자질)이라 하는 것이리라
檍字(억자)를 破字(파자) 푼다면 나무가 서 있는데 말하기를 그 중심이라 할 수 있다 이렇다면 그 아주 群鷄一鶴(군계일학)처럼 특출한 인물 棟梁(동량)감이라는 그런 의미가 된다 할 것이다 대 나무라하는 것은 속이 빈 나무로서 역시 그 피리나 그 통소 이런 자질이 된다 할 것이고 그 생기긴 속이 비어선 속이 비어만 있는 줄만 알았더니만 자질이 좋아선 아주 속이 꽉 차여 있더라는 것으로서 그 상당하게 알찬 것을 말한다할 것이다 아주 단단하게 質(질)이 생긴 것을 말하는 것이다
檍字(억자)라 하는 것은 또 나무의 뜻이란 의미도 되는데 도대체 나무의 뜻이란 무엇인가 소이 깨끗한 하늘 남녘에 두었다는 것인데 所以(소이) 날개인 그렇게 더운 기운 여름이라야만 잘 성장한다는 것으로서 運路(운로)가 그렇게 밝은 대로 향하면 좋은 것이 아니겠는가 이런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初前(초전) 子丑(자축)運(운)을 지나게되면 자연 東南(동남)밝 은데로 향하여 갈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리라
大定(대정)易象(역상)도 그런 것을 의미하는 그 1505로서 울리고 震動(진동)하는 우레괘를 표현하는 것이지만 속이 비었다는 표현 山雷 (산뢰이) 둥그런 입 모양을 상징한다는 것이고 小過(소과)괘 역시 그렇게 女性(여성) 陰戶(음호) 구멍을 상징하는 말인데 거기다간 그렇게 陽物(양물)을 요철로 낑궈 논 상태가 바로 小過(소과) 형태인데 그 五爻動作(오효동작)인지라 그 公(공)께서 줄살 로서 그 穴處(혈처)에 있는 것을 잡아 내다는 것으로서 상당하게 슬기로운 것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密雲不雨(밀운불우)自我西郊(자아서교)라 公 取被在穴(공익취피재혈)로다 하고 있는 것이다 세 개의 괘가 그 다 頂上(정상)爻氣(효기) 動作(동작)이라 하는 것은 頂上(정상)作用(작용)을 일으킨다는 것으로서 何等(하등)에 탈잡을 것이 없는 것이리라
震卦(진괘)에서는 震(진)이가 億(억)이나 되는 그 種子(종자)氏(씨)를 이제는 잃을 것이 없고 그 잘 成長(성장)하는가를 감시하는 일만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저에 자식 잘 자라는가를 그 出入門(출입문)을 來往(래왕)하면서 監視(감시)하여 본다는 것이고 [ * 四柱(사주) 八字(팔자)가 億(억)의 모양을 그리고 있다는 말로도 된다 日干(일간) 丁(정)이 중심으로 선 것을 말한다 그래선 빙둘러 돌아가는 모습이다 이런 의미이다 ]
山雷 (산뢰이) 五爻(오효)亦是(역시) 그 克服(극복)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그 험난함을 헤치는 것이 나니라 그 順從(순종)의 美德(미덕)을 다하는 頂上(정상)爻氣(효기)라는 것으로서 그 웃어른이나 首長(수장)에게 잘 獻身(헌신)奉事(봉사)하는 것을 그 美德(미덕)으로 삼는 그런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心淸(심청) 王妃(왕비)가 東晋(동진)의 王妃(왕비)가 되어선 그렇게 자기 아버님 형편 되는 분들을 모셔다놓고선 잘 대접하는 형세이라는 것이리라 迷復(미복)으로 방황하는 그 안목이 없고 이런 눈먼 자들을 잘 윗 어른으로 받드는 상황 그런 분들을[그런 분들 조차도 ....잘 받드는 모습] 그렇게 그 모셔다 논 형국인데 말하자면 그 받들 대상으로 모셔다 논 형국인데 그렇게 잘 받드는 모습이 五爻(오효)로서 그 자신의 그렇게 덕을 펼치는데 대하여선 그 溫惠(온혜)하는 마음 嘉尙(가상)하게 느끼는 마음을 대중에게 심어주는 그런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지 아니할 수 없는 것이고,
小過(소과)五爻(오효)
그 穴處(혈처)에 들어선 숨어선 있는 넘 에게는 그 앞에 알진 거리는 유혹에 물질을 보임으로 인해서 튀어 나와선 먹을려다가 오히려 그 미끼에 걸리는 모습 낚시에 덫에 걸리는 모습을 갖게 된다는 것으로서 슬기로운 그 戰略(전략)을 짜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 잘 불러낸다 所以(소이) 구멍 속에 들어가선 있는 것 所以(소이) 쏙 들어가선 움츠리고 있는 事物體(사물체) 짐승에게는 그 취할 먹이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절대로 나오질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불러내는 방법이 誘惑(유혹)의 미끼리라는 것인데 말하자면 남자의 陽物(양물)이 그렇게 움추려들어 있어선 여간해서 나올 줄 모르는데 그 앞에다간 아릿다운 여성이 그 陰戶(음호)를 갖고선 所以(소이) 西施(서시)秋波(추파) 선 웃움치면서 황홀하게 홀린다면 어이 움추려 들었던 陽物(양물)이 벌떡 勃起(발기)하여 일어 나오지 않으랴 이다
이런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니 어찌 보면 文王(문왕)이라 하는 작자가 극히 陰凶(음흉)한 奸計(간계)를 부리는 것이라 할 것인데 그 예전의 聖人(성인)이라 하는 그 슬기로운 작자들이 이렇게 남을 쪼아 먹고 자기의 思想(사상)을 펼 적엔 이런 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하였다는 것이리라
*小過(소과) 五爻(오효) 爻辭(효사)를 본다면
먹구름이 차있어도 비가 내리지 않은 것은 우리 서녘의 들로 부터 윤택한 비가 내릴려 함으로 서다 슬기로운 武王(무왕) 西伯侯(서백후)께서 자기 穴處(혈처)에 隱身(은신)하고 있는 필부 商受(상수)를 줄 살을 노아선 잡는다 所以(소이) 유혹 머리를 써선 그 穴處(혈처)에서 이끌어 내어선 잡기 손쉽게 만든 다음 나꿔 재키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렇게 暴君(폭군)의 虐政(학정)에 도탄에 허덕이는 蒼生(창생)을 구제하는 것을 그 폭군을 잡아선 백성들에게 해로움을 덜고 새로운 회망을 주는 것을 그 메마른 大地(대지)에 비가 내리는 것으로 본다는 것 이리라 密雲不雨(밀운불우)는 구름장이 너무 높아선 또는 이미 높아선 그 비가 내릴 조짐이 금새 아닌 것을 비가 내리기를 조장을 함으로서 그 雲雨(운우)의 정이 담긴 비를 내리게 함으로서 만 생명체를 潤氣(윤기)롭게 蘇生(소생)시킨다는 그런 취지인 것이다
그러니깐 商受(상수)天子(천자)를 暴君(폭군)으로 몰아선 자기네 땅 백성들을 기름지게 한다는 것인데 모두가 다 奸計(간계)한 手段(수단)인 것이다
또는 己上(기상)이라 하는 것은 그 비가 그렇게 올 여건이 거의 다 준비된 상태를 가리키는 말 이미 올라간 모습일세라 이미 下品(하품)아니고 上品(상품)이 되어진 모습은 상당하게 그 가치 있는 것의 구름장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與件(여건)造成(조성)이 무르익은 것을 가리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
남의 茂盛(무성)한 菜麻田(채마전) 거러 엎고 자기 氏種子(씨종자)밭 보리밭을 만들겠다 하는데는 반드시 이러한 잔략을 짜서야만이 통달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맹자의 제자가 그 맹자에게 물었는데 어떻게 그 商(상)나라가 邪惡(사악)하다면 빨리 붕괴되자 않고 그렇게 오래도록 버티었느냐의 뜻으로 물음에 文王(문왕)이 아무리 전략을 잘 짜더라도 저쪽 固守(고수) 지키는 쪽에서도 그 훌륭한 人材(인재)가 많아선 아무리 暗主(암주)더라도 그 현명한 臣下(신하)가 많아선 잘 받든다면 그렇게 금새 무너지지 않는다고 하였음인지라 그 武丁(무정) 임금님이 治世(치세)하던지가 얼마 안되고 喬木(교목)의 臣下(신하)가 많은 나라를 그렇게 쉽게 집어 먹을 수 있겠느냐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라
그 顯者(현자) 微子(미자) 比干(비간) 箕子(기자)등 아주 많은 현자가 商(상)나라에 있는 것을, 文王(문왕)이라 하는 作者(작자)가 巧妙(교묘)한 戰術(전술)을 동원해서는 거러 먹은 것이 바로 小過(소과) 五爻(오효)의 작전 방법이라는 것이다
미인계 쓰면 다 무너지게 마련인 것인지라 달기 미인계 써선 망가트리는 형세에 漁父之利(어부지리)를얻은 격이 바로 文王(문왕)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 백남억 이라 하는 분의 利(영리)하기가 그 문왕을 뺨을 칠 정도라면 그 얼마나 슬기로운 聰明(총명)한 머리를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두말할 것도 없다할 것이리라
咸(함)五爻(오효)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올가리즘 그 쾌감을 맛본다는 것이 다가오는 것만 보아도 그 아주 요철合宮(합궁) 클라이막스 정상 짜릿한 맛을 느끼는 모습을 그려주는 것인지라 陽物(양물)이 그렇게 陰物(음물)후리는 것을 보고선 벌떡 일어나 나온다면 所以(소이) 靈龜(영구)가 그렇게 목을 내밀 듯이 나온다면 어이 쥐어 잡아선 그 陰戶(음호)가 자기 欲情(욕정)을 맛보기 위하여선 탁 맞춰선 欲情(욕정)解消(해소) 하려하지 않으리요 이런 내용인데 마치 빙그르 돌아가는 것이 그 구멍 여성의 陰戶(음호)처럼 생겠는데 거기다간 그 陽物(양물)을 일으켜 세워선 아주 잘 낑궈 맞춤하여 본다는 것이다 빙둘러리가 된다면 中心(중심)을 절로 세워지는 것이다 그것을 뜻이라 하는 것이라 하는 것인데 意圖(의도)하는 것 자기생각대로 맞춰지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나무 기둥 사주팔자 기둥이 그렇게 둘러리가 세워져선 거기다간 또 그 中心(중심)이 만들어졌으면 그 중심에 맞는 무언가를 들여 밀어 보려 하지 않을 건가 이런 필자의 생각이다
白南檍(백남억)이라 하는 말은 허여멀겋게 생긴 둥그런 동테 門戶(문호)이다 이런데다간 그 맞춰 보려하는 것이다 남녁 南字(남자)는 朱雀(주작)여성을 말하기도 하고 丙丁(병정)꽃을 말하기도 하고 해가 지나는 방위인지라 밝은 것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情熱(정열)그 남성의 陽物(양물)이 한창 그 활동하는 성향을 그리는 것이기도 하다 할 것이다
이렇게되니 좋지 말라 하여도 좋게될 것이다 中孚卦(중부괘)나 小過(소과)괘나 그 觀淫(관음)의 極致(극치)를 달리는 것인지라 易(역)이라 하는 것은 그 사랑의 方法論(방법론)을 말하는 것인데 이제 그 끝 마무리 육십일 육십이 괘에 와서는 아주 그 度數(도수)가 絶頂(절정)에 달한 모습 황홀에 극치를 말하여 주는 것인 것이라 그렇게 사랑 놀음이 깨어난 모습 涅槃(열반)의 극치를 달리는 모습 화려한 꽃 구름송이 蓮花臺(연화대)를 상징하는 그런 상황을 아주 잘 묘사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의미인데 小過卦(소과괘)를 제대로 몰라선 잘못 얻어들은 지식 先入見(선입견)으로 무조건하고 나쁘다 先入見(선입견)만 갖을 것이 아닌 것이다 사람의 여너 일이나 그런 事件(사건)事項(사항)에서는 그렇게 화려하게 즐겨야 할 것인데 그렇게 못하다면 그 勢(세)가 逆轉(역전)되어선 좋을 것 무엇이 있겠느냐 이 다다 그 모두 消失(소실)되고 陰氣(음기)가 가득 넘쳐나는 것이 된 것인지라 고만 다 망가지고 다 들어먹고 그러다간 못해선 고만 이승을 하직하는 樣相(양상)까지 그리는 지라 그래서 五鬼滿林(오귀만림)向問弔客(향문조객)이라 하는 것인데 그 陰陽(음양)合宮(합궁)의 極致(극치)를 달리는 말씀으로 解脫(해탈)경계가 극한에 다달은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사람이 이승을 하직 저승 가게 된다면 그 해탈한다고 하는 것인데 그 뭐 여러 가지 인지라 다른 것으로 변화하여 나가는 것 탈바꿈 해 나가는 것을 모두 해탈 상으로 보는데 그 죽음에 이르는 것의 극한 상황이 해탈로 보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 涅槃(열반)境界(경계)에 다다른 모습 蓮花臺(연화대)의 如來(여래)가 되 어져 가는 그런 모습이라 하는 것이리라
釋氏(석씨)用語(용어) 빌리지 않으려 하여도 자연 이렇게 빌리게 된다는 것인데 흐드러지게피고 탐스럽게 피고 한 것을 모두 해탈 상으로 말하는 것인데 그렇게 말을 한다면 잘 못 알아 듣기 때문에 그 用語(용어)를 잠시 빌려오는 것이다 일반사람 들이야 흐드러지게 피고 탐 스럽게 피었다 華奢(화사)하다 이렇게 참 좋은 감정으로 받아 드리는데 이런 것을 굳이 그뭐 佛家(불가)의 용어를 동원하지 않아도 다 알고 느끼는데 다만 그 佛氏(불씨)眼目(안목)의 用語(용어)갖다가선 그렇게 그런 것은 자기네 思想(사상) 理想(이상)에 맞춰선 解脫(해탈)象(상)으로 보는 것인 것이다
일반 사람은 그렇게 주어 섬기지 않아도 이미 다 그렇게 터득하여 알고 즐긴다는 것인데 그래서 孔子(공자)도 백성이 易(역)을 사용하면서도 그 모른다 하는 것이 이래 하는 말인 것인지라 굳이 그 뭐 어려운 用語(용어)나 字句(자구)푸는데 얽메일 필요 있는 것인가 이다 그냥 생활 그 리듬 자체이나 파장 흘러가는 것 모든 樣相(양상)이 다 易(역)으로서 그냥 耳目(이목)감각대로 느끼고 산다는 것인지라 그런 것을 굳이 그 어려운 문장 동원해 갖고 유식한 체 변죽 울릴 일 있겠느냐 이런 뜻이라는 것이다
이런 경계 까지 온다면은 그 무슨 병탈 잡힐 그런 머리 회전들이 되어선 그 障碍(장애)적인 要素(요소)가 있겠느냐 이 다다 그만큼 많은 깨달음 깨임을 받았다는 것으로서 나무가 서서는 그 자기 마음을 말할 정도에 이른다면 그 수많은 깨임을 얻은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 다다 그 숫자 單位(단위) 億(억)이라 하는 글자도 億數無量(억수무량)數(수)에 이르게 된다면 사람처럼 그렇게 언어를 구사할 정도의 능력을 갖게 되어서는 그 입으로 말을 할 단계 자기 중심에 있는 것을 겉으로 표현을 할 수 있는 그런 단계에 까지 온다는 것인데 가죽나무 참죽 나무가 그렇게 된다는 것은 이루 말할수 없는 깨임을 말하는 것인데 저가 어이 그렇게 할까만은 사람의 耳目(이목)을 빌리어선 그렇게 말을 한다는 것인데. 가죽나무 새순은 봄철에 山菜(산채)로 하여선 먹으면 그 아주 고소한 것이 얼마나 맛이 있는지 모른다 그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는 것이고 그 나무를 베어선 그 가구 재료로 사용한다면 그 알룩진 문늬 생김이 그렇게 아름다울수가 없다는 것인지라 이런 것이다 그 깨임을 받아선 그 자신의 意中(의중)을 표현 전달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런 논거가 된다 할 것이다
小過(소과)의 속 상은 中孚(중부)요 그 中孚(중부)는 五爻(오효)는 그 妻(처)가 될 자가 아주 성숙한 달 덩어리 모습을 짓는데 그것을 잘 誘導(유도)해 끄는 소 고삐처럼 되어진 것을 말하는 것인지라 그 꽃밭으로 유흥가 홍등가로 탈선을 하지 못하게끔 정조관념 잘 갖고 하여선 賢母良妻(현모양처)로 誘導(유도)하는 그런 使命(사명)을 맡은 爻氣(효기)가 되는 것이고 그 動作(동작)하여 나가는 것으로 본다면 十朋之龜(십붕지구)가 다가오는 모습이고 그만큼 좋으 力量(역량)의 아낙될 기름지음을 가지고선 여성이 다가오는 모습이고 小過(소과) 역시 咸卦(함괘) 五爻(오효)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情感(정감)을 느끼는 것이 다가오는 모습이고
小過(소과)顚覆(전복)된 性向(성향)을 본다하여도 매냥 같은 모양이지만 그 爻辭(효사)는 그렇게 움추려 들은 陽物(양물)을 일으키는 방법을 提示(제시)하는 모습 늙은 할아범 같은 살피듬을 일으키는 모습 所以(소이) 靈龜(영구) 움추려 들어선 쭈그러 들은 모습을 그렇게벌떡 일으여케 세우는 그런 작용을 하라하는 말씀 할머니 한테 까지 가선 그 門戶(문호)를 오무려 닫는 것처럼 할 것이 아니라 그 할아범 陽物(양물)에 걸터 앉듯이 하라하는 것인지 라 말하자면 勃起(발기) 시키는 작용으로 나아가라는 것인지라 아름다운 꽃이 되어선 그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르라 생글생글 거리고 앞에선 꽃이 핀 것처럼 誘惑(유혹)한다면 어이 荒野(황야)의 거치른 野生馬(야생마)가 달리지를 않겠느냐 벌판 같은 사나이 가슴에 불을 지르는 격이 아니겠느냐 이런 내용으로 되어지는 것이라 할 것이다
恒卦(항괘)되니 그 가졌던 後悔(후회)에도 없어질 판이라는 것이니 그렇게 勃起(발기)시켜선 자기 원대로 끌어다간 그 陽物(양물)을 陰戶(음호)에 맞춰 본다는 것인데 참말로 가졌던 후회도 없어질 판이라는 것이리라 남성을 그렇게 앳병이 날 만큼 그리워 했던 여성이 그 소원 성취하는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이다 그러니 그 그리워 했던 애타는 마음이 일거에 消盡(소진)되었을 것인데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느냐 그렇게 가졌던 후회도 없어질 만큼의 떳떳한 모습 항구함을 짓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정당한 방법으로 婚姻(혼인)을 하여선 젊은이 두 내외가 새내기 신랑 각시가 되어선 사랑의 꽃을 피운다는 데야 그 누가 험 탈을 잡을 것인가 모두 부러운 눈으로 欽慕(흠모)의 대상을 삼을 뿐이라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니 小過(소과) 속 상 中孚(중부)二爻(이효) 그 알쿵 달쿵 가정을 꾸미고 사는 모습 空鳴(공명)을 하는 鶴(학)이 그 그늘 나무 드리운 것처럼 있거늘 그 속에 자식들이 아주 무럭무럭 잘 자라 도다 이런 것을 아주 향기롭고 맛갈 난 술잔으로 譬喩(비유)하여션 그대와 함께 吟味(음미)하면서 평생을 偕老(해로)哀樂(애락)하리라 이렇게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역시 十朋之龜(십붕지구)로 되어 가는 모습을 그리는 것인지라 좋다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리라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날 없다고 열 손가락 자식에 별아별 넘이 다 있으니 그 술맛이 참으로 달기도하고 쓰기도 하고 이렇게 해선 두 내외의 얼굴에 주름살이 한 둘씩 그 늘어나는 모습이 그 인생의 계급장을 다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리라 아 -장철 인생이 좋은 변만 있겠는가 그 일 때문에 속썩고 많은 자식 중에서도 그렇게 속 썩이는 넘 공부 못해 속 썩이고 병치례 하는 넘에 그 남 두둘겨 패주는 넘에 그래선 官家(관가)에서 오라 가라하는 넘에 출세 하는 넘에 별아별 넘이 다 있게 되는데 그런 것이 그 우리네 인생 삶이 아니겠느냐 이다
이것을 그렇게 鳴鶴(명학)在陰(재음)其子和之(기자화지) 좋은 향기로운 술을 둔 두 내외로 譬喩(비유)하여선 그 향기로운 술잔을 드는 것으로 譬喩(비유) 하였다는 것이리라 인생은 그저 醉中(취중)夢中(몽중) 에 이렇게 한세월 보낸다는 것이리라
이분의 팔자가 이렇게 좋게 보인다는데 무슨 나무랄 것이 있겠는가 이다 趙(조)나라 서울 한단(邯鄲)에 베게라도 얻어선 그렇게 꿈을 꾸다간 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本命(본명)物象(물상)도 좋아선 雖究富貴在天(수구부귀재천) 窮通(궁통)有明(유명) 亦須行盡人事(역수행진인사)待天命(대천명)라 하고 있다 =
비록 부귀를 찾으나 하늘에 있는 것이요 궁하고 통하는 것은 밝은 슬기로움 慧眼(혜안)에 있는 것인지라 또한 자신의 할 도리를 다하고 난 다음에 그 天命(천명)을 기다릴 뿐이라는 그런 物象(물상)이다
戊 丁 丙 甲
申 亥 子 寅
이것은 함자 그대로 옮겨 논 모습인데 우선 時柱(시주)대가 土生金(토생금) 하
니 金(금)이 남아 西方(서방)庚辛(경신)金(금) 白色(백색)하는 白(백)이라는 것
이다, 그 다음 日柱(일주)대 月柱(월주)대를 보면 丙丁(병정)인데 所謂(소위)
丙丁(병정) 남방 二七火(이칠화) 赤色(적색)이라는 것이라 그래서 남방 하는 南
字(남자)를 중간에 함자로 쓴다 그 丙丁(병정)이 관록 子亥(자해)를 깔고 앉은
모습인데 年柱(년주)기둥 甲寅(갑인)은 木氣(목기)라 그래서 끝 함자 檍(억)
을 본다면 나무를 세웠다 심중에 말을 한다 또는 年柱(년주) 기둥만 아니라 日
干(일간) 求心點(구심점)에도 나무 亥中(해중)甲木(갑목)이 있는데 그日干(일
간) 丁(정)과 亥中(해중) 壬水(임수)가 합하여선 丁壬合(정임합) 木(목)을 이루
서 세웠다 이런 의미도 또 된다할 것이다 申(신)이 있음에 그에선 록을 얻는
庚字(경자) 돌집에 들어 간다는 것이리라 이래선 그 관록의 예기 뻗침[ 申亥子
寅(신해자인)= 金生水(금생수) 水生木(수생목)]이 날카롭게도 年柱(년주)甲寅
(갑인)대 까지 가서 세워선 도로 곱쳐서 天干(천간) 丙丁(병정)戊(무)로 連生
(연생) 다시 戊申(무신) 土生金(토생금) 나가니 고만 한바퀴 빙 둘러선 連生(연
생)이 되는 모습이니 그 트랙을 도는 빙상 선수나, 보석이 굴러가는 형태를 그
린다 할 것이다, 이래도는 것을 그 화살 표시로 그리게되는데, 檍(억)字(자)
는 = 참죽 나무 檍(억)자로서 그 자질이 활을 만드는 재료로써 훼초리 체가 가
느다랗다는 것이다, , 싸리나무 檍(억)자 이기도 하며, 일명 萬年木(만년목)이
라하는 박달나무 檍(억)자 이기도하다 , 활의 재질이 되니 활을 날려서는 그래
돌아간다 해도 의미는 통한다할 것이다
소위 사냥하거나 전쟁할 때 쓰는 도구 활을 만들만한 남방으로 주욱 뻗은 가지
참죽나무라던가 그 몽둥이로 나아가는 박달나무 자질이라는 것이리라
참죽나무는 중국 원산이다. 높이 20m에 달하고 독특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얕게 갈라지며 붉은색이고 가지는 굵고 적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0∼20개이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는 것도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흰색이며 종처럼 생기고 양성화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 ·꽃잎 ·수술 및 헛수술은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 긴 타원형이고 길이 2.5cm이며 5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합쳐진다. 종자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으며 윗부분에 긴 날개가 있어 열매가 벌어짐과 동시에 사방으로 흩어진다. 새순은 붉은빛이 돌기 때문에 아름답고, 식용으로 한다. 목재는 흑갈색이며 무늬가 아름다워 가구재로 이용한다. 뿌리의 껍질은 수렴제(收斂劑)로 사용한다. 농가에서 울타리나무로 심는다.
출처 : 국회의원 백남억 명조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