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孤神(喪妻) 寡宿(喪夫)殺
1) 구성 :
生 |
孤神 |
寡宿 |
寅卯辰 |
巳 |
丑 |
巳午未 |
申 |
辰 |
申酉戌 |
亥 |
未 |
亥子丑 |
寅 |
戌 |
年支 기준하여 日時에 대조하여 보는 殺로 일명 홀아비 과부 殺이라고도 한다. 日支를 기준하여 보기도 하는데 현대명리에서는 日을 기준함이 원칙이니 日支기준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이유는 寅卯辰은 木局으로 육친상 妻는 土로서 巳에서 祿宮인데 어떻게 喪妻한다고 할 수 있으며, 亥子丑은 水局으로 妻財 火가 寅에서 長生宮으로 처복이 좋다고 해야지 어떻게 喪妻한다고 하겠는가. 다만 女命의 경우 辰戌丑未 日에 出生한 경우에는 적중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것은 꼭 寡宿殺이 아니더라도 辰戌丑未는 포태법상 入墓宮에 해당하니 중요함을 명심하고 참고만 해야 할 것이다.
2) 작용 :
① 男命은 喪妻하거나 이별하며,
② 女命은 喪夫하거나 이별하며,
③ 남녀 공히 부부간 空房數가 많다.
④ 十二神煞에서 본 바와 같이 寅申巳亥는 驛馬之殺 망신 겁살에 해당하니, 日時에 寅申巳亥가 있으면 他道 他國 出入하여 보고 분주하니 男女 共히 空房數가 있다고 보고 추리하면 적중할 것이다.
18, 紅艶殺(홍염살-일명 기생살)
1) 구성 :
日干 |
甲乙 |
丙 |
丁 |
戊己 |
庚 |
辛 |
壬 |
癸 |
紅艶 |
午 |
寅 |
未 |
辰 |
戌 |
酉 |
申子 |
申 |
日干 기준하여 四支에 대조한다
2) 작용
① 桃花殺과 작용이 비슷하다. 조금은 약하다.
② 남녀간 허영사치하고 外情 可畏
③ 重逢이면 女命은 기생, 男命은 作妾이라.
④ 紅艶이 있고 官殺混雜 傷官見官이면 加紅娼女(가홍창녀)라.
⑤ 仁厚之性(인후지성)이니 인내와 노력으로 합심하면 可免이라.
19. 梟神殺
1) 구성 : 甲子 乙亥 丙寅 庚辰 庚戌 辛丑 辛未 丁卯 戊午 己巳 壬申 癸酉日生이 梟神이다.
梟神殺은 日支에 偏印을 봄인데, 東方不仁之鳥라 하여 母鳥를 잡아먹는다 하는 梟神족 올빼미에서 나온 말이다.
2) 작용
① 日支偏印은 正印이 나의 어머니인데, 편모 계모 서모가 모친을 몰아내는 형국이다.
② 幼失慈母(유실자모)요. 母外有母 母情有愁(모정유수)하여보고,
③ 불연이면 타향 객지에서 간장을 도려내는 고독한 생활을 하여본다.
④ 女命이 일시가 梟神이면 無子하기 쉬우니, 그 연유는 자식인 상식을 剋함이다.
⑤ -- ② ③의 경우 庶子(서자) 출신이면 可免이라.
⑥ 月日에 동시에 偏印 이거나 月 偏印이 日과 沖이면 편모 슬하에서 자라기 쉬우니, 미혼모 출생이거나 早別親母요, 月逢 編印에 日支와 相穿(상천)이면 편모의 구박을 받아 보고 恨이 서린다.
20, 斧劈殺(부벽살, 暗金的殺)
1) 구성 :
生月 |
子午卯酉 |
寅申巳亥 |
辰戌丑未 |
斧劈殺 |
巳 |
酉 |
丑 |
生月 對 日時에 대조한다
2) 작용
① 每事 敗亡 敗財 낭비가 많다.
② 택일에 적용하며 개업일이나 결혼일엔 꼭 피한다.
21,懸針殺(현침살)
1) 구성 : 甲 辛 卯 午 申 未
형상이 침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현침살이며, 四柱 전체에 대조하나, 日時에 있음을 重하게 본다.
2) 작용
① 이 殺이 重逢이면 성격이 예리하며, 잔인하고 살벌하며, 관재와 사고를 많이 당한다.
② 직업은 활인업으로 의약업이나 기술업에 종사하게 되며, 특히 침술에 많고 역술계에도 종사한다.
③ 도살업에도 진출하는데 羊刃이 帶同(대동)이면 적중.
④ 未日生은 설득력이 좋아 타인을 끌어들이는 일을 잘한다.
⑤ 언변도 능숙하나 제 꾀에 넘어갈 때가 많다.
22, 曲脚殺(곡각살)
1) 구성 : 己 乙 巳 丑
曲脚殺은 四柱전체 대조하여 凶殺과 복합 추리한다.
2) 작용 : 이 殺이 있으면, 手足에 흠이 있어보는데, 刑殺과 복합추리하면 적중.
23, 戈殺(과살) :
戊戌日 또는 時에 出生하면 몸에 重傷可畏라
24, 三災(삼재)
구성 :
生年 |
三災年 |
寅午戌 |
申酉戌 |
巳酉丑 |
亥子丑 |
申子辰 |
寅卯辰 |
亥卯未 |
巳午未 |
※ 三災에 들면 수재, 화재, 풍재, 손재, 구설, 가환, 질병 등의 만사불성이요 재난을 당한다고 하는데, 三災에 대하여는 說이 많으며, 알고는 있어도 적용은 삼가 함이 좋다.
이상에서 凶殺류 二十四 종을 그 구성과 작용에 대하여 해설 하였는데, 이외에도 많은 凶殺이 있으나 크게 작용하지 않고 또 신빙성도 의심되는 바가 많다. 그러므로 運命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건은 될 수 없다. 그것은 四柱八字의 운명적 작용은 吉凶 神殺의 일차원적 단식판단이 아니라 干支 八字의 陰陽五行 조화와 格局用神에 따라 종합적 복합적 추리가 중요하다. 凶殺이라도 四柱 전체의 조직이 청순하고 잘 조화되고 운이 길하면 오히려 좋게 되고, 吉神이라도 沖破되고 혼탁되어 運이 不吉하면 凶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