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사주 財多身弱(재다신약)
癸 戊 甲 戊
丑 辰 子 申 2008년 41세에 死亡
庚 辛 壬 癸
申 酉 戌 亥
36 26 16 6
子월의 戊土가 丙火(병화)가 없으니 언땅이다....
천간의 癸水(계수)는 눈보라요....申子辰(신자진)水局(수국)의 3합을 완전히 짰다...
신왕재왕이든 재다신약이든......財星(재성)이 3합을 이루면 일단 그사주는 재복은 타고난 것이라고 봐도 옳다...단지 재다신약은...죽을고생끝에 富(부)를 얻고....
그 富(부)가 오래가지 못간다는것이지...그리고 너무나 큰돈을 갑작스레 벌게되면
재다신약은 그 재물을 얻은거만큼의 또다른 고난길이 따르게 되있다...
財多身弱(재다신약)도 月을 득령한 재다신약은 그런 흠이 미미하게 작용하지만
이렇게 極身弱(극신약) 재다신약은 그런 병폐가 뒤따른다...
최진실은 비록 큰돈을 벌긴했지만 거기에따른 어려운일들....파란을 많이 겪은 인생이었다....많은 고초을 겪는 삶을 살아온 인생이다...
이 사주는 財多身弱(재다신약)사주이다....地支(지지)가 온통 물바다요...火가 없으니
그 물바다는 얼음판...언땅이되었다...
辰(진) 丑(축)이 모두 水기운으로 변한다해도 그 本氣(본기)는 미세하게 남아있고,
戊土가 천간에 투출했으니 從(종)은 안되는 사주다...
戊土(무토)가 戊土를 用神(용신)쓰니 형제덕은 분명 있다...
두사람이 살아생전에 세상 어느누구보다 서로 의지를 했던 남매다...
언땅이니...풀한포기 안자라는 땅이다....더욱이 대운마저 20세전까지 水(수)대운이니 환경이 좋을턱이없다....언땅위에 雪上加霜(설상가상)이다....더욱이 밤에 태어났으니 그 혹독한 추위와 환경으로 불우한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낼수밖에없다....
白虎大殺(백호대살)이 2개나 있다....財星이 백호살에다가 3합까지 이뤘으니 한방의 거둬들이는 재물이다....사주에 백호가 2개이상이면 크게 興(흥)하고 크게 亡(망)한다..
財多身弱(재다신약)사주는 재물로인한 온갖 고생을 하다가....比劫(비겁)운이올때
결국 富(부)를 취한다.....21세~ 25세 戌(술)大運에 무지막지한 돈을 벌었다.
이미 이때 벌은돈으로 평생을 먹고사는거라해도 무방하다...
그이후 辛酉(신유) 庚申(경신)대운 불리한 대운이라 온갖 안좋은 사껀이 줄줄히 일어났었다......물론 톱스타로써 계속 인기는 유지했으나 겉으로와 다르게 최진실은 이미 20대후반부터 남모르는 불행한 삶을 살아왓으리라 본다...
겨울생이 水가 지나치게 많으면...결국 우울증 걸린다....
깊이 빠진다....물이 깊은만큼 생각과 잡념이 더더욱 깊게 빠져버려서 헤어나질 못한다..... 최진실은 결국 41세에 夭折한다....참으로 비운의 삶을 살은 인생이다...
결국 커다란 재물을 담을 그릇이 못되는 사주라 하늘이 일찍 데려간것일까...
財多身弱(재다신약)사주는 그 富를 내가 과연 영구히 가질수 없는 팔자인가...
財多身弱(재다신약)은 富屋貧人(부옥빈인)이라 했다....
부자집에 거주하는 가난한 사람....즉...하인..머슴..재산관리인...경리...은행원...집사...등등 해당되겠다....
결국 큰돈을 벌어도 내 돈이 아니라는 말이다....써보지도 못하고 요절한 최진실의 사주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끼게 한다...
출처 : 사주이야기 - blog.naver.com/pele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