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사주 & 백지영 사주
0 乙 辛 乙
0 卯 巳 丑 乾 29歲 정석원.
甲 乙 丙 丁 戊 己 庚
戌 亥 子 丑 寅 卯 辰
64 54 44 34 24 14 4
立夏(입하)후 乙木(을목)은 癸水(계수)가 관건인데
丑土(축토)안에 癸水(계수)로는 가뭄을 해소시키기엔 부족함이 있고
만약 丙子(병자)시나 丁亥(정해)시면 대단히 좋은 사주가 될것이다.
木火進傷官(목화진상관)을 이룬데다가 官星(관성)도 많으니
剋洩交集(극설교집)사주가 되어 日干(일간)이 다소 弱(약)하지만
그래도 乙卯(을묘).... 干與支同(간여지동)이라 食,官을 감당할수 있다.
본래 乙木(을목)은 柔弱(유약)한 卉草(훼초)라해도
乙卯(을묘)일주가 月干(월간)에 七殺(칠살)이 투출하고 傷官格(상관격)을 이뤄
유약한 卉草(훼초)라기 보단 뻣뻣한 대나무의 성향을 가지게 된다.
자존심이 하늘을 찌르고 폭발적인 다혈질 기질도 있으나 七殺(칠살)로
잡아주기때문에 절제력과 자제력이 있고 進退(진퇴)가 분명하며
미적미적 끄는것도 없고 앗쌀하고 깔끔한 성품이다.
月干(월간)에 七殺(칠살)이 있는 사람들은 거의 눈빛이 날카롭고 카리스마가 있다.
乙卯(을묘)일주는 夫婦運(부부운)이 대체로 불리하나 日干(일간)이 약한경우는
내가 의지할수있는 뿌리가 되어주니 오히려 妻德(처덕)이 있으며
財星(재성)이 年支(년지)에 있으므로 연상女와 분명 깊은 인연이 있다,
年支(년지)에 丑土(축토)는 물기를 머금은 濕土(습토)로 더위에 지친 꽃을 배양하니
연상녀를 만나면 오히려 본인이 마음이 더 평온해질수가 있다.
正財(정재)대운에 만난 인연이라.... 결코 쉽게 스쳐가는 인연이 아니므로
이번에 결혼까지 성사된듯 하다.
이 사주의 用神(용신)은 丑(축)중의 癸水(계수)가 되고 金,水운이 吉하며
日干(일간)을 扶身(부신)해주는 木운도 기뻐한다.
태어나서~33세까지 寅卯辰(인묘진) 木운.....34세~63세 亥子丑(해자축) 水운으로
順行(순행)하는 흐름이라 기복없이 꾸준히 운의 지속성이 유지된다.
대운이 逆行(역행)하는자는 인생살이가 고난이 많고.... 설령 富貴(부귀)가 온들
모래성과 같은 일시적 虛象(허상)이라...... 어차피 뜬 구름과 같다.
34세~38세 丁火(정화)대운만 약간의 슬럼프가 있을뿐
앞으로도 계속 63세까지 木火通明(목화통명)의 멋진 기상으로 뻗어나가는 인생이다.
0 丙 辛 丙
0 子 卯 辰 坤 38歲 백지영.
甲 乙 丙 丁 戊 己 庚
申 酉 戌 亥 子 丑 寅
67 57 47 37 27 17 7
卯(묘)월은 丙火(병화)의 기운이 위력을 떨치는 때이고
이 사주는 天干(천간)에 比劫(비겁)이 투출하고
地支(지지)에는 子(자)와 卯(묘)사이에 寅(인)이 挾來(협래)하여
寅卯辰(인묘진) 方局(방국)을 이룬거와 같아서 木旺火相(목왕화상)하여
신강으로 논하므로 水가 用神(용신)이 된다.
丙子(병자)일주 태생은 美人隨多(미인수다)라 하니....
이성으로 부터 인기가 많고 잘생긴 이성과 인연이 많이 엮이게 된다.
日支(일지) 子水가 용신이라 배우자덕은 있는 사주이다.
日柱(일주)와 月柱(월주)가 각각 丙辛合(병신합)...子卯刑(자묘형)이 되어
滾浪桃花(곤랑도화)를 이루고 妬合(투합)까지 있으므로
인간관계로인한 구설수....이성문제로인한 불미스러운일을 한번쯤 크게 겪게된다.
日干(일간)주변을 正印(정인) 正官(정관) 正財(정재)로 둘러쌓이니
천성은 良善(양선)하고 예의바르고 도덕관념이 있으며 정확하고 꼼꼼한 성향이다.
물론 丙火(병화)라는 큰 불덩어리로 태어나서 욱하는 다혈질은 있다해도
대범성은 떨어지며 마음이 여리고 소심하고 여성적이다.
水가 용신이므로 金,水운으로 갈때 발전하는데
16세까지의 庚寅(경인)대운을 제외하고는 地支(지지)가 60년간 亥子丑(해자축) 水운...
申酉戌(신유술) 金운으로 順行(순행)하는 흐름이다.
단.....27세~31세 戊土(무토)대운이 불길한 해인데.....丙火(병화)가 제일 싫어하는게
戊土(무토)이다.
丙火(병화)입장에서 戊土(무토)는 땅이아니라 구름(土)에 비유되니
丙火(병화)가 戊土(무토)를 보면 구름속에 가린 태양이라....
晦光(회광)되어 태양의 광채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32세이후 子대운부터 다시 상승가도를 달리게 되면서
백지영 역시 正官(정관)대운에 결혼상대자를 만났으니 두사람의 인연은 기이한듯하다.
47세~56세 丙戌(병술)대운이 막힘이 보이고 그 이후로는
깔끔하게 金운으로 순행하여 노후까지 富(부)한 가운데 평온한 인생이다.
정석원은 乙木.....백지영은 丙火....
정석원이 꽃이면 백지영은 태양이다.
乙木(을목)은 丙火(병화)를 보면 본능적으로 기뻐한다.
日支(일지)도 백지영이 子(계수)ㅡㅡ>生ㅡㅡ>卯(을목)으로
정석원을 생조해준다.
일단 이렇게 日干(일간)끼리 日支(일지)끼라 서로 相生(상생)해주는 관계는
겉마음과 속마음이 서로가 다 맞는다는 얘기인데
특히 乙木(을목)은 丙火(병화)와 癸水(계수)를 가장 필요로 하는만큼
정석원에게는 백지영이란 존재가 기댈수있는 마음의 의지처라 본다.
乙木은 丙火(졍화)와 癸水(계수)를 보면 진정한 木火通明(목화통명)이되어
꽃이 화사하게 만발하는 형상이되므로
아마도 정석원은 장가가고부터 더욱 발전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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