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건강하게 산다는 것은 여러 요인이 있다.
동양의 이학(理學)으로 보면 사람의 평균 수명은 125년쯤으로 보고 있다.
서양의 어느 세포학자는 인간이 왜 죽는지 잘모르겠다고 하였다.
이유는 인체를 유지하는 세포의 생성소멸이 계속 이어지는 현상에 죽는다는 것이 아니러니 하다고 말했다.
동양에서는 인체가 사대육신이 지수화풍으로 이루고.
육신의 죽음마저도 자연의 작용으로 자연스럽게 받아 들인다.
몸은 잘 가꾸고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그 무엇에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인간을 2가지로 표현 하였다.
사회적 관계인 인간(人間)과 정신적인 사람(四覽)으로 표현 하였다.
사람이란 용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명칭이며,지혜를 뜻한다.
모든 나라는 사람이란 용어는 없고,human의 인간이라고 표현한다.
유독히 우리나라만 사람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ㅎㅎㅎ 이 사람아! 이 인간아! ---님들은 누구입니까? ㅎㅎㅎ)
그러고 보면 우리민족의 지헤의 감성이 대단한 것 같다.
여기서 인간의 철학적,정신적, 종교적.사회적인 것은 접어두고,
육신의 건강한 관리를 적어 보고자 한다.
기본적으로 인체를 건강하게 하고 질병으로부터 예방하는 기본적인 것은
해빛, 물 ,공기, 음식, 주거, 옷,등이다.
여기서 음식에 대하여 쓰고자 한다.
서양에서는 음식을 성분과 칼로리 영양소로 분석하여
좋은 음식, 나쁜음식으로 흑백논리의 이분법적으로 판단한다.
동양에서는 자연의 순행의 법칙에 따라서 음식을 氣기로 표현하며,먹는다는 것은 기를 섭취 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네 일상의 언어 속에 "먹어야 기운이 난다"고 한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살아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살아있는 음식은 씨눈이 있는 즉 우주의 생명의 씨앗이 있는 음식을 말하며,제철에 나오는 음식을 말한다.
생명의 있는 음식은 음양 오행으로 구별이 되며, 그 기준은 맛,색깔,모양,재배토양등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옛사람들은 이런 이치를 아는 분들이 일반인들에게 간단하게 고루 고루 먹어라고 단적으로 말한 것이다.
그래서 자연의 이치를 아는 민중의술자는 인스턴트 음식을 철저히 배재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라고 한다.
자연의 법칙의 음식섭취 방법은 몇가지가 있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음양식사법을 요약해서 적어보겠다.
10여전에 청곡이 서점에서 책 구경을 하다가 눈에 띄는 책이 "밥 따로 물 따로"였다.
건강관련 수 많은 의서들이 산더미 처럼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지엽적인 내용이거나 과대포장되어 있는 책들로 즐비한 것이며,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책들로 그저 책 팔아먹는 책쓰래기로 가득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에 끌려 읽어보니 간단한 내용이지만,자연의 이치에 합당한 내용이라 인정하였다.
돈 없고,시간이 없는 주변 환자들에게 음양 식사법을 권하여 치료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을 확인하였다.
누구나 음양 식사법을 하면 돈과 시간이 없는 분들도 치료 예방이 되며,수행자에게도 좋은 식사법이다.
한 예로써,토목 건설업을 하는 40대 후반의 청곡의 후배가 찾아와서 자신의 건강을 하소연 하였다,
상태는 무기력에 빠져서 맥을보니 심포 삼초의 이상과 당뇨 고혈압등으로 찾아 왔다.
서로 일상생활이 바쁘고 청곡역시 한가한 시간이 없어서 물 따로 밥 따로를 철저하게 지시 하였다.
그리고 보름 후쯤 후배가 찾아와서 하는 말이
몸의 컨디션이 최상이며,20대 후배들과 축구를 하여도 지치지 않고.
정력도 회춘이 된 것처럼 20대 정력 처럼 샘솟는다고 자랑하였다.
뿐만 아니라 ,청곡에게 의술를 배워 많는 구료행위가 있었고,
간혹 만나면 청곡의 수염을 잡은 애교를 부린다.
[효과]
1,몸 안에 자연 치유력이 강화돤다.
따라서 불치 난치가 아니라면 그 어떤 질병도 5~15일 안에 놀라운 치유력을 발휘한다.
2,강한 침샘의 작용으로 소화력이 향상되며,위장병 환자에게는 희소식이다.
3,위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섭취한 음식의 영양분과 음식의 기운이 완전히 흡수 소화된다.
4,저절로 과식하는 일이 없어진다.
설령 과식을 해도 위액이 강하게 작용하므로 소화불량이나 체증으로 고생하지 않게된다.
5,호흡이 자연적으로 깊어져 단전호흡이 저절로된다.
6,누구든지 2~3주 정도만 계속하면 위장기능의 강화로 신진대사의 면력력 저항력 생명력이 강화된다.
7,소화 흡수력이 높아져 몸이 편안하고 정신이 맑아져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다.
8,이고식(餌固食)을 병행하면 더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9,식후 2시간 뒤에 물을 마시게 되면 위에서 정체되지 않고 빨리 흡수 된다.
10, 설사는 없고 변에서 냄새가 없거나 적다.
11, 자신이 똥 만든 기계가 아니라면 누구든지 쉽게 할 수 있다.
출처 : ==음양오행=오행건강= - blog.daum.net/g6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