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 "비만 유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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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조금만 먹어도 살이 쪄서 유난히 살이 더 찌는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비만은 유전이 된다는 것은 여러가지 연구를 통해서 입증되어 왔고 부모가 비만일 경우에는 아이도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어렸을때 소아비만이었던 아이들은 체내 지방세포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커서는 잘 빠지지 않기에 성인비만까지 이어질 수 있어요.
오늘은 "비만 유전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이유가 "비만 유전자"?
최근 영국에서 5000여쌍의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공복감이나 음식에 대한 반응이 유전적 영향이 높다라는 결과가 밝혀졌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한국식품연구원 권대영 박사 연구팀에서
비만인, 정상체형 사람의 각각 유전사,대사물질을 분석했더니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대사과정에서 차이가 난다고 결과를 밝힌 적이 있습니다.

비만인과 정상인은 유전자가 달라서 동일한 영양물질을 섭취해도 발생되는 대사물질이 달라집니다.
대사물질은 음식물로 섭취한 영양분을 몸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는데 쓰는 물질로
이런 분해와 합성의 차이가 비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의 분포형태, 식사후 에너지 소비의 정도, 기초대사량, 신체활동 등도
약 30~50% 정도는 유전적 원인에 영향을 받는다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 유전자, 어떻게 관리해야될까?
비만이 유전적인 원인이 있다고 해서 포기하기보다는 꾸준한 생활습관 관리로
건강 생활과 함께 천천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보기에만 좋지 않다는 외관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비만은 유전적인 원인 외에도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많으므로
올바른 식습관 조절과 규칙적인 식사시간, 꾸준한 운동을 해주면서 비만을 예방 및 관리해야합니다^^
출처 : 다이어트 / 건강한 몸 만들기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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