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극복하기
페이지 정보
본문

비가 쏟아지는 날이 지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탓에
밤잠을 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도 함께 찾아왔답니다.
열대야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불면증을 겪고 있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불면증으로 인해 면역력도 떨어지고 피로도 자꾸만 누적되고 있죠
피로가 자꾸 누적되면 만성피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밤에 숙면을 취하는 건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랍니다.

1.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하여라
열대야는 평소에 잠을 잘 자는 사람들도 힘들게 하는데요
해가 길어지고 잠을 자야하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이라 자꾸만 잠을 설치게 되는데요.
이럴 땐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 조절이 어렵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해요.
멜라토닌 호르몬은 저녁에 분비되어 숙면을 도와주고 아침에는 잠에서 깨게 해주어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그런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어든답니다.
그래서 낮에 더욱 무기력해지고 피곤해지는거죠.
잠들기 전 온도를 잘 조절하여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데,
좋은 방법으로는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 놓는 것도 있답니다!

2. 미지근한 물로 씻고 침실을 어둡게 하라
요즘에 잠들기 전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을 보시는데요
스마트폰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잠들기 전에는 침실을 어둡게 하고 스마트폰을 멀리 하고 수면 준비를 해야
열대야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덥다고 열대야라고 찬물로 샤워를 하는 것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반신욕을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을 시키는게 숙면에 확실한 도움을 주죠.

3. 잠들기 2시간 전 가볍게 운동을 하여라
잠들기 2시간 전 쯤 가볍게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저녁식사 후 1시간 정도 있다가 산책, 빨리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가볍게 운동을 한 뒤 잠에 들면 멜라토닌 분비도 촉진되어서 깊은 숙면에 도움을 준답니다^^
대신 너무 강도가 센 운동은 잠을 방해할 수 있으니 피해주시구요!
더운 여름 열대야 때문에 잠 못 잔다고 짜증만 내지말고,
열대야 극복방법 한번 따라해보세요^^
오늘밤 좋은 밤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열대야 우리 모두 극복해봐요!!
출처 : 생활 속 건강정보 / 건강한 몸 이야기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