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까리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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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까리의 효능과 이용하기

아주까리(피마자)는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우리나라 각처에서 재배하는 대극과의 한해살이 풀로서 키가 2m정도이다. 아주까리는 머릿기름뿐만 아니라 염료, 윤활유 등 여러방법으로 열매를 이용하여 왔다. 밭에서 나무처럼 크게 자라며 노란색과 붉은색의 꽃이 아주까리하게 아름답다. 2~3m이 이르는 줄기는 속이 비어있고 마디가 있다. 잎이 대마초와 비슷하여 “비마”, “피마”로 불린다. 뿌리는 고르지 않은 구형이나 원추형으로 길이가 3~8cm이다. 때로는 2~4갈래로 갈라져 부정형인것도 있다. 자른면은 치밀하며 회갈색이다. 성질은 가볍고 깨뜨리기 힘들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암수 한그루이며 원줄기 끝에 길이가 20cm정도의 총상화서가 달린다. 연한 노란 수꽃은 밑부분에 달리고 붉은색 암꽃은 윗부분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9~10월에 열리고 겉에 가시가 나고 3개의 방이 있으며 각방에 씨가 1개씩 들어있다. 가을에 열매가 성숙하면 종자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후 씨앗만 사용한다. 열매의 껍질에는 가시가 많고 열매속에는 알록달록한 씨앗이 있다. 열매의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있다.
*. 효능알아보기.

1. 통변작용을 한다.
많은양의 지방유를 함유하고 있어 배변을 원활히 한다. 다만 신체가 강건하면서 변비인 사
람에게만 적합하다. 내복과 관장에 모두 사용한다.
2. 건위작용을 한다.
소화를 돕고 체기가 있을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3. 피부미용에 좋다.
자극성이 있는 피마자 기름은 피부병에 좋고 피부윤활제로서 미용에도 사용한다.
*. 질병에 따라 먹는방법.

1. 변비에는 사용할 때.
피마자는 냄새가 심해 내복으로 사용하려면 약한불로 약간 볶아 쓰거나 꿀을섞어 복용하
거나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변비에 피마자유와 벌꿀을 반 반씩 섞은다음 뜨겁게 하여 조
금씩 자주 마신다.
2. 소화불량, 급체일 때.
우유 반잔에 피마자유를 넣어 팔팔 끓인다음 설탕을 타서 식힌 뒤에 복용한다.
3.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일 때.
피마자유 한 되와 술 한말을 구리그릇에 넣고 끓여 뜨거울 때 조금씩 마신다.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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