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우울증] 개도 우울증걸린다, 주인과 떨어지면 충격적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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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우울증] 개도 우울증걸린다, 주인과 떨어지면 충격적 증상
개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면 주목할 만한 실험결과가 나왔다.
동물들도 우울증에 걸린다는 것이다.

주인이 직장에서 특히 오랫동안 일하거나 직장으로 막 출근했을 때
동물들은 상심한 징후를 보인다는 것이다.

'홀로 집에 남겨진 개'라는 주제로 올해에 방영될 예정인
다큐멘터리에 따르면 반려견들이 주인과 따로 떨어져 있을 때
보이는 증상은 생각 이상으로 충격적이다.

주인이 없는 집에서 이들은 장시간 같은 곳을
불안하게 왔다 갔다 하거나 뱅뱅 돌기, 울부짖기,
배설하기, 또는 자해 행위까지 보였다.

이 실험에 참가한 존 브래드쇼 박사는 "개들이 사람과 교감하도록
훈련받았을 경우 사람과 그런 상호작용을 나눌 수 없을 때
힘들어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반려견들은 사람과 매우 강력한 유대감이 있으며,
주인이 집을 나서면서 이들에게 '편히 있어라, 곧 돌아온다'고 하고 말하며
안정감을 주려고 하지만 개들은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영국의 경우 800만 마리의 애완용 개들이 있는데
이 다큐멘터리의 제작팀은 이 중 4분의 1 가량이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브래드쇼 박사는
"개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내용은 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

출처 : [강아지우울증] 개도 우울증걸린다, 주인과 떨어지면 충격적 증상 - blog.daum.net/call_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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