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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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의 효능과 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더덕은 숲속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뿌리를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줄기는 가늘고 긴 것이 30~60cm 정도로 뻗어 나간다. 뒷면은 백색이나 8~9월에 종 모양으로 생긴 자주색 꽃이 아래로 향해 피며 겉은 녹색이고 안쪽은 자주색이다. 종자는 흑갈색이며 날개를 달고 있다. 뿌리 자체에 혹이 많아 두꺼비 잔등처럼 더덕더덕하게 되어 있다. 뿌리는 보음 약으로 폐열로 인한 기침과 거담 등에 처방한다. 이른봄의 어린싹이나 잎은 데쳐 나물로 먹는다. 성질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다.
*. 효능 알아보기.

한방에서는 더덕뿌리 말린 것을 “사삼”이라고 부른다. 폐경, 위경에 작용하며, 음을 보하고
열을 내리며 폐 를 눅여주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또 위를 보하고 진액을 불려주기도 하며 고름을 빼내고 독을 푼다.
*. 질병에 따라 이용하는법.
1. 가래를 없애준다.
성분은 사포닌, 이눌린, 녹말 당분이다. 사포닌은 가래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2. 음을 자양하며 열을 없애준다.
온열병을 앓는 과정에 폐와 위의 음이 상했거나 음허 화왕으로 몸이 달아오르며 목안이 마
르고 뺨이 벌겋게 되며 마른 기침을 하는데 쓰고 맥문동, 생지황, 석곡 등을 배합하여 쓴다.
3. 만성기관지염의 예방에는.
저항력을 강화하여 기관의 경련을 진정시키고 담을 제거한다. 산약,자하거,자원,관동화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발작을 예방한다. 맥문동, 패모, 생지황을 가미해 사용하면 지해와 화
담의 효과가 얻어진다.
*. 효소만들기.

더덕으로 효소를 담글때에는 잎과 줄기가 지고 난뒤 뿌리를 캐거나 초봄에 새싹과 뿌리를 함께 캐서 사용한다. 흙을털고 잘 씻은후 잘게 잘라서 같은양의 흑설탕과 함께 용기에 담아 그늘에서 8개월정도 발효시킨후 음용한다.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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