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축복을 받은 석유부자 중동의 군주국 쿠웨이트입니다.
사우디와 이라크의 국경과 접해있으며 한때 영국령의 일부이기도 했었죠,
쿠웨이트는 매우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쿠웨이트 유전에는 세계 석유의 10%가 매장되어 있습니다.
석유로 인해 한 때 세계 제일의 1인당 GDP 기록을 가지고 있는 나라로 세계 4위 였던 적도 있다고 하며, 국가 수입의 90%를 석유슈입으로 충당하며 석유 한 가지만으로 국민 소득을 올리고 있는 나라이죠..
7. 미국 (United States of America) |
부자 나라를 얘기 하면서 미국을 빼놓을 수는 없겠죠..
미국의 경제 체제는 혼합 경제 체제로 풍부한 천연 자원 또한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부유한 경제를 이룩한 것은 풍부한 인적, 물적 자원과 기술이 뒷받침된 미국내 산업과 해외의 활발한 투자 활동으로 대표되는 고도의 자본주의 체제에 의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경제에서 개인경제 부분이 절반이상을 차지하나 지난 2007년 이후로 침체기를 맞고 있죠..
동남아시아의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술탄 왕국이며 동남아시아에서 국민 소득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국민 소득이 5만 달러가 넘는데, 이것은 서남 아시아를 제외한다면 전 아시아에서 1위에 해당하는 것이죠.. 브루나이 국민들은 세금을 내지 않으며 교육비 또한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60세 부터 지급 받는 연금 또한 무한 무상이라고 하네요..
이곳 이렇게 부유한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엄청난 원유와 천연 가스가 매장 되어있기 때문지죠,,
하지만 이 석유는 20-30년 후 고갈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새로운 경제 정책이 필요하고 국왕 중심의 경제 활동으로 인해 빈부의 차 또한 많이 난다고 합니다.
브루나이 국왕의 자동차 콜랙션 시리즈는 아주 유명하죠..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의 도시 국가이며 법이 매우 엄격한 나라로 유명하며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국가 입니다.
싱가포르의 정식 명칭은 '싱가포르 공화국'이며 고도의 발달된 시장 기반 경제를 가지고 있으며 오래전 부터 수출입 무역에 의존하며 발달되었으며, 제조업 또한 발달되었습니다.
싱가포르는 런던, 뉴욕, 도쿄에 이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외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홍콩, 대한민국, 대만과 함께 아시아의 4마리 용으로 불리우며..일인당 GDP가 $37,000가 넘는 부유한 국가죠..
노르웨이는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위치한 지방으로 남북으로 길이는 1,700km인 반면에 동서는 가는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이 곳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1차 산업 인구가 매우 적어 식량은 자급 자족이 어려우나 어업이 매우 발달되어 중국에 이어 세계 어획량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노르웨이의 주 수출품의 반이 원유와 가스이며 이것들이 20% 이상의 GDP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이곳 또한 축복 받은 국가이죠...
3. 아랍 에미리트 연방 (United Arab Emirates) |
아랍에미리트 연방은 아랍 토후국 연방이라고도 부르며 약칭은 UAE 입니다.
서남아시아의 페르시아 만을 끼고 있으며 수도는 아부다비로서 정치, 산업, 문화의 중심지이며 UAE의 최대 도시는 역시 두바이 입니다. 이곳 또한 말이 필요 없는 엄청난 양의 '원유 수출국'입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세계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석유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동 지역에서 경제 선진국으로 꼽히는 나라 이지만. 국왕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빈부의 격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요즘들어 엄청난 개발의 여파로 도산하는 회사들도 많이 생기고, 두바이의 거품이 꺼지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많은,, 정말 말 많은 국가죠.. 지금은 금융위기로 중단되었지만 엄청난 자금을 들여 개발중인 인공섬인 '더 월드'가 가라앉고 있다는 소문도 들려오던데... 그 많은 돈을 바닷속에 묻어버리는 건가요?? 돈이 많기는 많은가 봅니다..
현재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고, 2022년 월드컵 유치국 선정 투표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경합을 벌였던 나라, 카타르입니다.
카타르는 중동에 있는 국가로서 수도는 지난 2006년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었던 도하입니다.
부유한 나라라서 그런지 스포츠에 투자를 많이 하는군요.
이 곳 또한 엄청난 석유 매장량 덕에 원유 수출이 주 수입원이 되며 GDP가 8만 달러 이상이라고 합니다.
1970년대의 우리의 아버지들이 사우디 공사 열풍을 일으키며 땀을 흘린 곳 중에 하나이기도 한 이 곳은 우리나라를 제치고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선정 되었죠,,
이리 돈이 많으니깐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경기장을 짓겠다 하겠죠?
룩셈부르크는 서유럽에 위치한 대공작이 다스리는 대공국이며 수도는 룩셈부르크입니다.
협소한 국토 때문에 이웃 나라와 유대를 굳게 하여 소국의 불리함을 극복 하고 있으며 경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철강 산업이 무역액의 30%정도를 차지 할 정도로 천연자원 기반 산업이 발달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룩셈부르크는 은행, 보험업, 철강 등을 기간 산업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이자 공업국으로 유럽 연합에서 실업률이 최저이며 GDP는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출처 : 세계의 장소 - jslee402.blog.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