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러운 귀, 외이도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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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가 시작한 시점!
더운 여름철 바다로~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시는 분들이 정말 많으실텐데요.
이럴 때 물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조심해야 한답니다!
물놀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 중
귀와 관련된 질환인 외이도염.
물놀이 후 자꾸만 귀가 간지럽고 귀 안 쪽이 붓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습니다.
요즘 같이 물놀이가 많을 때 많은 분들이 외이도염에 걸린다고 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외이도염이 무엇이고, 외이도염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이도염은 외이도의 세균성 감염에 의한 염증성 질환인데요
대표적인 귀 질환 중 하나로 병에 걸린 기간 및 심한 정도에 따라
급성 외이도염, 만성 외이도염, 악성 외이도염 등으로 구분한답니다.
그 종류에 따라 원인도 조금씩은 다르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급성 외이도염은 잦은 수영, 습한 기후, 보청기 또는 이어폰 사용, 귀지의 과다 또는 결핍, 습진,
면역저하, 땀이 많은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 있어요
특히나 물놀이 시즌에는 더욱 많은 환자들이 생겨나고 있구요.
만성 외이도염은 건선, 신경피부염 등이 원인이고 악성 외이도염은 주로 당뇨가 있는 노인에게 많이 나타나죠.
요즘에는 확실히 급성 외이도염을 조심해야하겠죠?^^

외이도염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인데요.
귀가 자꾸만 가려우면서 붓는 느낌이 든다면 외이도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아요.
급성 외이도염의 경우, 청력 감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꼭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악성 외이도염의 경우 그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귀에 심한 통증과 분비물이 나타나고, 안면신경 마비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진짜 조심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귀는 피부가 부드러우면서 약한 부위에서 작은 마찰에도 상처가 나기 쉬운데,
휴가 가서 항상 조심하는 게 좋답니다.
또한 물놀이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 무의식적으로 면봉에 힘을 줘서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물기를 제거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귀 안에 상처를 낼 수 있으니
그렇게 하면 안돼요.
그리고 물놀이뿐만 아니라 평소에 귀를 자주 만지면서 파는 습관이 있다면
외이도염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외이도염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출처 : 건강 자료실 / 건강한 몸 이야기 (건강정보) - blog.naver.com/kahp_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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