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의 효능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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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의 효능과 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쪽은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원산지가 중국이며 우리나라에는 오래전부터 재배하여 전통 염료로 사용되어 왔다. 키는 50~60cm이나 거의 털이 없고 줄기는 원통 모양이며 붉은색을 띤 자주색이다. 잎은 서로 마주보며 긴 타원형으로 짙은 남색을 띤다. 꽃은 8~9월에 피는데 적색이고 원줄기 끝과 잎 겨드랑이에서 이삭처럼 달린다. 열매는 9~10월에 열리는데 씨앗을 남실, 잎가공품을 청대(靑黛)라 하여 약용한다. 십자화가의 대청도 함께 쓰인다. 대청은 원산이북 바닷가에 나는 두해살이풀로서 5~6월에 노란색꽃이 총상화서로 달린다. 쪽의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 효능알아보기.

쪽은 여름과 가을 사이에 잎 또는 전초를 따서 햇볕에 말린후 썰어서 사용한다.
소종. 해열작용을 한다.
이하선염에 황백, 황금을 보조약으로 배합한 것을 복용하면 열이 내리고 염증을 없애고 부
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 질병에 따라 먹는방법.

1. 어린아이의 갑작스런 경기에는.
황련, 황백, 황금을 가미하여 진하게 끓여 수 차례 마시게 한다.
2. 폐렴에는.
판람근과 황련을 끓여 사용하면 예방도 되고 치료도 된다.
3. 유행성 결막염에는.
눈이 붉게 붓고 아프며 눈물이 많이나고 열이 날때 황련, 석고, 담죽엽을 사용하면 눈의
충혈을 없애고 염증이나 부기를 없앤다.
4. 편도선염에는.
금은화, 사간, 산두근을 사용하면 불거져나온 종기를 없앤다.
5. 유행성 감기에는.
감염을 에방하기 위해 금은화, 연교등을 끓여서 내복하면 좋다.
6. 급성 기관지염에는.
급작스럽게 해수가 심해지면 전호, 자원, 관동, 비파엽을 끓여 복용한다.
7. 구내염에는.
검붉은 포진이 생겨나 화농되어 그냥 터지는 경우가 지속되면 판람근과 함께 다른 소종
약을 더해 열흘정도 지속적으로 복용한다.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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