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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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의 효능과 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괭이밥은 전국각지의 볕이 잘들거나 길가의 평지의 풀밭 등지에서 흔히 자라는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보통 손톱에 봉선화 물들일때 사용한다. 봉선화 꽃잎에 소금을 약간 넣고 찧은후, 백반대신 괭이밥을 넣으면 봉선화물이 붉게 잘들기 때문이다. 씹어보면 신맛이 난다. 길이는 10 ~ 30cm 정도 되며 많은 가지가 기부에서 갈라져 땅을 기며 잔털이 많다. 봄부터 가을까지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대가 곧추 나와 그 끝에 1~8개의 꽃이 우산모양으로 달리며 포가 있고 화관은 작다. 꽃잎은 5장이며 긴 타원형으로 꽃받침도 5장인데 피침형이다. 열매는 6월부터 맺고 삭과로서 원주형이다. 속에 많은 씨앗이 들어 있으며 렌즈 모양으로 양쪽 옆으로 주름살이 진다. 잎이 적자색을 띠며 괭이밥에 비해 전체적으로 작은 것을 “붉은 괭이밥”이라 한다.
*. 효능 알아보기.
괭이밥의 화학 성분으로는 다량의 초산, 수산염등이 있다.
소조. 양혈 . 이수작용을 한다.
감염성 염증, 황달성 염증, 비뇨기계염증, 피부염을 치료한다.
*. 질병에 따라 먹는방법.
1. 식용방법.
전초를 7~8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생것으로 사용한다. 어린 것은 캐다가 나물
로 해 먹는다. 이때 가볍게 한번만 헹구어서 간을 한다.
2. 피부염에는.
여름이나 가을에 피부에 열이나고 아픈 창절이 발생하면 향유, 금은화와 함께 끓여 내복
하거나 외용 한다. 말린 약재를 1회에 3~5g씩 500cc의 물로 달여 복용한다. 생즙을 내
어 복용해도 같은 효과가 있다.
3. 외과 질환과 치질에는.
생풀을 짓찧어 환부에 붙이거나 달인물로 환부를 자주 씻어낸다. 또는 찜질을 한다.
4. 갑작스런 이질에는.
열이나고 배가 아프면서 대변을 자주 보지만 배변량이 게속 감소한다면 황금, 황련, 목
향, 백두옹을 3일간 계속 복용한다. 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괭이밥을 계속해서 몇일동안
복용하여 재발을 막는다.
5. 편도선, 인후의 염증에는.
발열로 편도가 붓고 아플 때 도라지, 범부채, 산두근, 감초를 가미하여 끓인후 3일간 복
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6. 비뇨기계 염증에는.
급성 신염, 방광염, 요도염에 제비꽃, 질경, 통초, 편축, 금전초, 계골초를 함께 끓여
5~7일간 복용 하면 효과가 좋다.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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