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간에 사소한 갈등 때문에 싸움을 벌인 후 이별에까지 이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남녀 간에 싸우는 일 없이 지내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된다면 현명하게 싸우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 싸우다 보면 감정이 격해져 최소한으로 지켜야 하는 선을 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 화가 난다고 참지 못하고 아무말이나 내뱉고 막무가내로 행동하면 더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설령 크게 싸움을 벌인 후 어렵게 화해하고 갈등이 해결 된다고 해도 싸우는 과정에서 내뱉은 막말과 행동은 계속 기억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화가 나도 나중을 생각해 지킬건 지키는 게 좋습니다.

 

보통 싸움의 원인된 부분만 가지고 싸워야 하는데, 과거의 잘못을 들춰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까지 한 상황에서 과거를 잘못을 들춰내며 질책하는 모습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싸움의 원인이 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해 심각한 갈등이 벌어진 상황에서 과거의 잘못을 꺼내는 것은 문제를 더 확대 시키게 되므로 어떤 경우에도 과거의 잘못을 들춰내는 일만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과거를 들춰내면 상대방도 과거 일을 들먹거리게 됩니다. 상대방의 과거에 한 실수를 트집 잡아 싸움을 벌이면 겉잡을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합니다.

보통 싸울 때는 두 번 다시 보고 싶지 않다는 듯 심하게 싸우지만 하루가 지나고 이틀, 삼일이 지나면 남자친구나 여자친구와 싸우게 된 원인을 잊어벼러 왜 싸웠는지는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즉, 연인과 싸운 후 남은 좋지 못한 감정 때문에 감정싸움과 자존심 싸움으로 변하게 됩니다. 따라서 자존심 싸움과 감정싸움으로 변질되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되도록 빨리 화해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출처 : 남녀사이 현명하게 싸우는법 - photoi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