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자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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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의 효능과 이용에 대하여 알아보기

사상자는 우리나라 각처의 풀밭이나 숲속에서 자라는 산형과의 두해살이풀이다. 마치 뱀들이 웅크리고 있는 형상의 풀이라 해서 사상자라 하며, 새를 뱀이 즐겨 먹는다해서 뱀밥풀, 배암도랏 이라고 부른다. 키는 30~70cm이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거나 맵다.
*. 효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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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사상자는 약용으로 쓰지 않으나,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일부 사상자로 잘못 사용되고 있
다. 중국에서는 벌사상자를 쓴다. 사상자(Torilis)sms 중국에서 학슬(담배풀의 씨앗)의 대용으
로 쓴다. 벌사상자는 8~9월 열매 성숙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가루내어 또는 술에 쪄
서 쓴다. 열매는 정유를 함유하는데 그 주성분은 카디넨, 토릴렌 등의 세스키테르펜이다. 장
양능력이 있으나 그 효력은 파극천, 보골지 만큼 강하지는 않고 보조적인 기능에 불과하며
단미로는 효력이 약하다.
*. 질병에 따라 먹는방법.

1. 식용방법.
이른봄 어린싹을 뿌리와 함께 나물로 해먹는다.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잘 우려내야 한
다.
2. 양위의 초기에는.
토사자와 오미자를 가미한 삼자황”을 복용한다. 중증의 경우 그다지 효과가 없다.
3. 불임에는.
부인의 체력이 약해 병이 많고 자궁이 차서 생긴 불임에는 사상자를 사용한다.
4. 다뇨, 유뇨에는.
수삽작용을 하며 이때 토사자, 보골지, 상표초를 가미한다.
5. 백대하에는.
사상자는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부인의 백대하가 많아지면
사상자를 군약으로 하여 각종 소염, 청습약을 가미해 외부를 잘 닦아주면 좋다. 중증일 때
분말을 내어 캡슐에 담아 질내에 삽입해서 쓰기도 한다. 좌욕시에는 복방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6. 기타.
사상자와 자부자를 쓰면 살균작용이 더욱 강해진다. 이외에 빈랑, 고삼자, 황련을 쓰기도
한다.
출처 :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약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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