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한 체질인 소음인에게 좋은 두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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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한 체질인 소음인에게 좋은 두충나무

두충나무의 껍질을 두충이라고 합니다. 껍데기를 생것일 때 자르면 흰 즙이 나오고, 마른뒤에 자르면 하얀 실 같은 것이 질질 이어져 나옵니다. 그래서 일명 “사면목” 이라고도 합니다. 두충의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합니다. 그래서 열성체질보다는 냉한 체질, 특히 소음인에게 좋은 약재입니다.
*. 소음인에게 두충이 좋은이유.

1. 두충은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약재이며 두충속에는 사포닌과 히아론산 성분이 들어 있어
고혈압과 동맥 경화증을 누그러뚜리는 작용도 합니다.
2. 두충은 간장과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우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합니다.
3. 두층은 정력강화제이며 음부가 축축하고 가려울때, 소변이 시원하지 않을 때, 식은땀을
흘리거나 요통이 있을 때, 습관성 유산이나 산후 후유증이 심해 고생을 할때도 좋습니
다.
4. 특히 고혈압 환자들에게 로가닌 성분이 들어있는 두충나무의 잎이 좋은 약이 됩니다. 효
능은 두충껍질과 비슷하지만 약성이 두층나무의 껍질보다 약하여 우려 마시기에 적당하
기 때문입니다.
*. 주의할점.

1. 두충껍질에는 하얀실같은 것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구타페르카라는 물질인데 두충
을 쓸때는 이 섬유질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소화가 잘 안되는 성분이기 때문입니
다. 그러기 위해 두충의 껍질에 식초와 꿀, 생강즙 등을 넣고 살짝 볶아주는 것이 좋습
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밀기울과 함께 볶는다고 했고, “의방유치”“에서는 거멓게 될
때 까지 볶는다고 했으며, ”방약합편“에서는 술에 담갔다가 볶는다는 기록이 있다고 합
니다.
2. 두충이 정력제라고 하지만 몸에 열이 있는 체질로 정력이 감퇴된 경우에는 쓸수 없습니
다.
출처 : 사상체질과 맞는 약초 및 식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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