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인의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메추리
페이지 정보
본문
소음인의 허리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는 메추리

메추리는 성질이 따뜻한 식품으로서 열성체질보다는 냉성체질인 특히, 소음인에게 잘맞는 식품이지요. 메추리는 꿩과에 속하는 병아리 비슷한 새로서 몸빛은 황갈색과 갈색과 흑색의 가는 무늬가 있으며 목 부분이 수컷은 묽은밤색, 암컷은 갈색을 띤 황백색입니다.
*. 메추리가 소음인에게 좋은 이유와 먹는법.

1. 메추리고기는 맛이 있어서 이고기를 “순육” 이리고 하는데, 오장육부를 보하며, 설사도
다스리고, 신체가 허약할 때 기운을 돋우며, 뼈와 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 준다고 합니다.
2. 메추리는 예부터 강장제로 알려져 왔습니다. 우유로 달여 먹으면 정수(精水)가 풍부해지
고, 양념하여 구운 것은 정력을 굳건하게 하며, 고기를 잘게 다져 소금을 치고 주물러서
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씌워 지진 메추리 저냐는 근육과 뼈까지 강하게 한다고 합니다.
3. 술을 담가서 마시면 이것을 “무후주”라 하여 대단한 강정주로 당나라 고종의 황후 측천
무후가 이술을 즐겨 마시면서 역사에 기록될만한 여색을 겸비하고 남색에 빠져 놀아났다
고 합니다.
4. “무후주”는 메추리, 하수오, 녹용, 인삼을 소주 붓고 달여 식혀 30분간 햇볕에 쪼인후,
다시 소주 붓고 달여 식혀 20분간 햇볕 쬔다음, 꿀을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익히면 된
다고 합니다.
*. 주의할점.
1. 메추리고기는 4월이전에 먹으면 맛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돼지간이나 버섯과는 궁
합이 맞지 않으니 피해야 합니다.
2. 팥, 생강과 함께 삶아 먹으면 설사에 좋고 타락죽에 삶아 먹으면 하초가 살찐다고 합니
다.
출처 : 사상체질과 맞는 약초 및 식품 - kby8478.blog.me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