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갈 때/조문할 때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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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갈 때/조문할 때 예절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가깝든 멀든 함께 일하던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의 지인을 보내드릴 때가 생깁니다.
이럴 때 슬픔에 빠져있는 사람들 상주나 유족들 앞에서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한다면 장례식 꼴불견으로 찍히는 것은 물론,
그 것이 만약 상사의 가족이나 친구의 장례식이었다면...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고인에 대한 예의와 유족에 대한 예의를 지켜 나 자신의 격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장례식 갈 때의 준비와 조문할 때의 예절을 제안합니다.

< 조문가기 전 준비 >
- 조문을 갈 때에는 검은색 혹은 회색 계통의 양복, 넥타이, 양말, 구두 등을 선택합니다.
- 여성의 경우 화려한 보석이나 액세서리 등은 피합니다.
- 조화를 보낼 경우 최대한 빨리 보내야 합니다.
- 조의금은 분수에 맞게 하는 것이 좋고, 사용하는 문구는 부의, 근조, 조의 등이 무난합니다.
- 문상을 할 때, 부모가 죽으면 자식에게, 자식이 죽으면 부모에게, 부인이 죽으면 남편에게,
남편이 죽으면 부인에게 조의를 표해야 합니다.
- 조문은 각자 편한 시간을 택해도 상관없으나, 되도록이면 입관식이 끝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조문 절차 >
- 영정 앞에서 간단한 목례로 조의를 표합니다.
- 영정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서 향 2~3개 정도에 불을 붙여서 꽂고,
불을 끌 때에는 손으로 가볍게 부쳐서 끄도록 합니다.
- 고인의 영정을 향해 절을 2번 한 후, 뒤로 2보 정도 물러서서 상주를 향해
맞절을 하며, 기독교인 경우 묵념을 합니다.
- 상주에게 애도의 말을 전한 후, 일어서서 상주에게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 마지막으로는 조의금을 전달하고 나오면 됩니다.
< 주의해야 할 일 >
- 유족에게는 말을 많이 시키는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 장례식장 안에서는 낮은 목소리를 시종 유지해야 합니다.
- 고인에 대한 사망원인, 경위 등을 유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은 예의가 아닙니다.
출처 : 장례식 갈 때/조문할 때 예절 - blog.daum.net/lalallaa_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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