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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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주 먹는 라면은 어떤 방법으로 요리를 해서 먹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라면 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 조리를 해주면 훨씬 더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면이 익는 정도는 온도 및 조리시간과 관계가 깊은데, 높은 온도에서 빠른 시간내에 끓여 내면 면이 잘 익습니다. 물이 끓어 오르는 온도는 섭씨 100도, 그러나 무언가 다른 물질이 녹아 있으면 끓는 점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소금이나 각종 첨가물이 들어있는 라면 스프를 끓는 물에 넣으면 끓는 점이 높아집니다. 즉, 물이 빨리 끓어 높은 온도에서 빠른 시간 내에 면을 조리할 수 있어 면이 불지 않은 꼬들꼬들한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라면을 좋다한다면 면을 먼저 넣어 주면 됩니다. 이렇게 스프와 라면 중 무엇을 먼저 넣느냐에 따라 라면의 맛이 달라집니다.
라면 맛있게 먹는 법은 물이 끓기 직전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올 때 분말스프와 후레이크를 먼저 넣고 다시 물이 끓어오를 때 면을 넣는 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물에 소금이 들어가면 끓는 점이 높아져서 100도 이상에서 국물이 끓어 오릅니다. 물의 온도가 높아지면 라면에 포함된 전분에 끈기가 생겨 면발이 더 쫄깃해지면서 소화시키기에도 좋은 상태가 되고, 국물이 면에 잘 스며들어 깊은 맛을 냅니다.
면을 끓이면서 집게로 들었다 놓았다 하면 면이 순간적으로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쫄깃한 맛이 납니다. 라면 전문점에서 많이 쓰는 방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입니다.
라면 포장지에 있는 조리법 시간보다 1분을 덜 끓이면 꼬들꼬들한 면을 즐길 수 있고 1분을 더 끓이면 부드러운 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조리법보다 1분 이상 오래 끓이면 면이 금새 불어버릴 뿐아니라 면에 들어 있는 전분이 흘러나와 국물까지 탁해집니다.
라면을 끓는 도중에 떡, 만두 등을 넣으면 국물 온도가 낮아져 면의 쫄깃함이 떨어지므로 첨가하는 재료를 푹 익히고 싶다면 면을 넣기 전에 분말스프와 함께 넣고 부재료의 맛이 제대로 나며, 달걀은 불을 끄기 직전에 넣어야 국물이 깔끔해집니다.
출처 : 라면 맛있게 끓이는 방법 - sketchlif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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