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음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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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이 감기에 걸렸을 때
태음인은 호흡기 순환기 계통이 약하므로 감기에 걸리면 폐기능을 울체 시키고 체표를 막아 버리게 되어 머리가 아프고 허리를 비롯해서 뼈 마디가 다 쑤시는 체질입니다.그래서 약간의 땀을 내어체표가 막힌 것을 열어주면 감기가 곧 풀린다고 합니다. 태음인의 감기에는 땀이 나야 하는데, 땀방울이 굵게 맺혀야 하고 귓바퀴 뒤나 머리카락 나는 부위에서 땀이 흘러야 하고, 이어서 얼굴이나 목과 가슴으로 땀이 흘러야 한다고 합니다.
*. 태음인의 감기에는 칡뿌리 끓인물이 좋습니다.
1. 태음인의 감기 중에 열이 심해서 갈증이 있고, 목구멍이 아프며, 누렇고 끈끈한 가래가 많이
나올때는 갈근탕이 좋다고 합니다.
갈근탕이란( 갈근 3g, 마황, 생강, 대추 각 2g 씩, 계지, 작약, 감초 각 1g씩 이상을
한첩 분량으로 하여 1일 두첩을 1일 3회 나누어 복용한다).
2. 감기중에 열이 적고 코가 막히거나 물 같은 콧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재채기, 눈물, 기침과 희
면서 묽은 가래가 나올때는 소청룡탕을 쓰면 좋다고 합니다.
소청룡탕이란(마황, 작약, 건강, 감초, 계지,세신, 오미자 각 3g씩, 반하 4g 이상을
한첩 분량으로 하여, 1일 두첩을 1일 3회 나누어 복용한다).
3. 태음인의 감기 초기에 두통과 오한, 발열이 있고 목덜미에서 어깨에 걸쳐 결리며 목의 통증이
심하고 땀이 나지 않을때는 칡뿌리 20g을 물 500cc로 끓여 반으로 줄여 하루동안 수시로
마시면 좋습니다.
출처 : 사상체질과 맞는 약초 및 식품 - kby8478.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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