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25 (월)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양택의 개요 및 원리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2,246건
   
[풍수] 풍수 풍습(유골) 한계(과학적인 한계)
좋은생각 2017-09-28 (목) 14:06 조회 : 2139

풍수 풍습(유골)

<사진 :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

  자신을 자랑하고 싶을 때, '우리 집은 뼈대있는 가문이야.'라고 말하고, 남을 욕할 때는, '뼈도 못 추릴 놈'이라고 욕을 한다. 도대체 무슨 말인가? 여기서 '뼈대가 있다.'란 말은 '조상을 길지에 묻어 몇 백년이 지나도 유골이 산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있으니 나의 출세는 조상의 음덕이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또 '뼈도 못 추린다.'란 뜻은 '당신의 조상은 흉지에 묻혀 땅을 파 보아도 유골 하나 건질 수 없으니 당신의 불행은 조상을 잘못 모셨기 때문이다.'란 뜻이다. 풍수적 길흉에 의해 사람의 운명이 잘되고 또는 못된다는 뜻을 은연중에 내포한 말이다.

  전통적으로 제사로 모시는 조상은 고조부모, 증조부모, 조부모, 부모까지 4대이다. 이것도 풍수적 산물로 120년이 지난 조상의 유골은 이미 소골(消骨)이 완료되어, 자손과 감응이 없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조상과 후손의 인연은 유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사체를 땅에 묻으면 살과 피는 곧 흙으로 돌아가고(肉脫)의 정령이 응집된 뼈만이 남아 서서히 산화한다. 이 과정을 풍수학에서는 소골이라 부르는데, 땅 속의 지질적 여건에 따라 소골 과정은 다르다.

  소위 명당에 묻히면 살과 피가 뼈에서 떨어지지 않고 수분만이 증발한다. 그 결과 피와 지방분이 뼈로 스며들어 뼈가 누렇게 변한다. 이것을 황골(黃骨)이라 부르며, 뼈에 지방이 코팅되어 몇 천년의 세월이 흘러도 유골이 그대로 있다. 풍수학에서는 생기가 유골에 감응하여 후손에게 발복을 주니 그래서 황골을 귀중히 여긴다. 이장할 때에 황골이 나오면 어떤 지방에서는 그대로 다시 묻는 곳도 있고, 이미 광중에 바람이 들어가 흉지가 되었다며 이장하는 경우도 있다. 풍수학적으로 보면 비록 바람으로 땅 속의 생기가 흩어졌어도 그 이상의 길지를 찾지 못했다면 그대로 매장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또 집안이 망한 경우를 일컬어, "쑥대밭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즉, 쑥대가 많이 자라면 집안이 망한다는 뜻도 은연중에 내포하는 있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디가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인가? 사는 집에 쑥대가 자랐다는 뜻인가? 아니다. 바로 조상의 무덤에 잔디 대신에 쑥대가 자랐다는 뜻이다. 묘가 수맥 위나 물구덩이 위에 있으면 잔디는 죽고 이끼나 쑥대가 사람 키 높이로 자란다. 왜냐하면 겨울이 되어 땅이 얼면, 무덤 속의 수분이 얼면서 서릿발로 땅을 들어올린다. 그러면 땅에 뿌리를 내린 잔디까지 들어 올려지고, 그 사이로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면 잔디 뿌리는 얼어죽는다. 대신 공중에 떠서 사는 이끼와 쑥대가 수북히 자란다. 따라서 조상의 묘에 이끼와 쑥대가 많이 자랐다면, 틀림없이 묘는 습한 흉지이다.




한계(과학적인 한계)

  땅의 생명력에 의지해 사람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풍수학의 목적이다. 방법은 주택을 길지에 지어 행운을 구하거나, 묘를 길지에 두어 자손의 번영을 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능력이나 처해진 상황에 관계없이 묘나 집을 길지에 두기만 하면 부귀영화를 누리는가? 사람을 죽인 살인자도 명풍수사를 고용해 아비를 명당에 모시면 인생의 영화가 보장되는가?

  극단적으로 개 뼈다귀를 대지(大地)에 묻으면, 그 새끼가 장수하고 부귀를 누리는가? 아닐 것이다. 아무나 명당에 조상을 모신다고 대통령이 되는 것도 아니고, 설령 대통령이 되어도 부귀영화를 모두 가지는 것은 아니다. 정약용은『여유당 전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웅호걸의 권위는 천하를 거느릴 수 있지만 그 후손의 병고는 막을 수 없다. 이런데 광중의 유골이 산세의 기를 받는다고 해도 어찌 그 후손에게 복을 전하는가? 그저 풍수가가 치부를 위해 사람들을 희롱하는 것일 뿐 진짜 길지라면 왜 지관 자신의 어머니를 장사지내지 않는가.〉

  풍수지리학은 한편으론 동양의 선각자들이 장시간에 걸쳐 자연을 세밀히 관찰하고, 또 생활 체험을 통해 거주와 묘지 환경에 대한 부지 선정과 설계 이론을 학문적으로 정립시킨 경험과학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풍수학의 이상적인 모식에 부합되는 터에 묘를 쓰거나 주택을 짖는다면, 길흉화복이 풍수 사상대로 곧이곧대로 나타날 것인가? 꼭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사람의 운명은 터에 의해 좌우되는 풍수적 길흉 이외에도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의 여러 요소에 영향 받을 것이고, 또 나름의 객관적인 규율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다양한 요소 중에 풍수적 길흉도 하나쯤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풍수 경전인 『지리오결(地理五訣)』에서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이 책이 나오면 천하에 가난함과 절손(絶孫)하는 사람이 없어질 것인가? 아니다. 옛날 성현의 말씀이 실로 천하에 가득해도 세상이 능히 성현의 말씀대로 태평성대가 되지 않고, 군자라 해도 뜻을 세상에 펴지 못한 채 자식에게 하나의 미묘한 기술(記述)을 남기더라. 그러니 진실로 나의 글을 믿고 일일이 法과 같이 천장(遷葬)한다면 조상의 혼백이 편안할 것이고, 아래로는 복이 자손에게 돌아온다.〉

  따라서 풍수학에 내포된 초현실적인 요소만을 강조해서 터부시 하지 않는다면, 풍수학에는 합리적인 요소가 많아 현대에도 많은 사람들을 위해 응용할 수 있다. 풍수학은 역사적인 진리가 듬뿍 담겨 현대의 조경학과 생태 건축학의 기본방향과 원칙에 부합되는 내용이 풍부하다. 따라서 앞으로 그 지혜를 현대적 학문과 접목시키는 방법이 과제가 될 것이고, 그 과제를 풀어나갈 때 풍수학이 21세기 인류에게 공헌하는 신지식이 될 것이다.
 
 
<사진 : 산과 강>
 
 
출처 : [풍수] 풍수 풍습(유골) 한계(과학적인 한계) - cafe.daum.net/dur6fks




   

게시물 2,246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81
음택풍수학 기초/ 3. 혈론천당과 지옥은 30센티 차이<사진 : 장생룡(풍수용어참조)에서 나온 비석비토(보기에는 …
좋은생각 09-28 1954
280
음택풍수학 기초/ 2. 용세론미인은 벌의 허리를 가졌다<사진 : 남태령 고개>   산에도 미인이 …
좋은생각 09-28 2084
279
6. 화장하면 부모를 잃는다공원묘지와 명당<사진 : 폭우에 무너져버린 공원묘지>   수도권에 …
좋은생각 09-28 3088
278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올바른 풍수 공부공부 방법<사진 : 지도에서 패철로 이론에 맞추어 잡은 '터'에 찾아…
좋은생각 09-28 2419
277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이기론원리<사진 : 9층 패철도>   이기론은 산세의 모양이나 흐름을 …
좋은생각 09-28 3085
276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 형기론원리<사진 : 충청도 괴산의 산세>   <명당은 영락없는 여자…
좋은생각 09-28 3200
275
5. 풍수지리학의 제 이론총론물형론<사진 : 호수에 비친 산그림자>   풍수학에 대해 잘 모르는 …
좋은생각 09-28 2065
274
4. 풍수지리학의 발전중국 풍수학의 발전<사진 : 이기론 풍수는 조정동의 『지리오결』에 의해서 완성되었다.&g…
좋은생각 09-28 2405
273
3. 음양오행론음양론<사진 : 태극(붉은 색의 양과 푸른 색의 음이 서로 조화를 이룬 모양)>   풍…
좋은생각 09-28 1850
272
경전   풍수학의 본질은 생기과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이다. 그 중에서 동기감응이란 조상의 유…
좋은생각 09-28 2277
271
2. 풍수지리학의 본질총론(장경의 기감론)풍수학의 최고 경전인 『장경』의 첫머리는 "사람을 땅에 묻으면 생기(…
좋은생각 09-28 2059
270
풍수 풍습(유골)<사진 : 유골을 수습하고 있다.>   자신을 자랑하고 싶을 때, '우리 집은 뼈대있…
좋은생각 09-28 2140
269
목적(운명개척학)부자로 사는 사람도 있고, 가난하게 사는 사람도 있다. 또 건강하게 일생을 사는 사람이 있고, …
좋은생각 09-28 1771
268
5. 사론 / 병든 산과 건강한 산[그림 : 이용우 作 -시골풍경 - 호암미술관 소장 ] 〈물소리 산 소리가 한데 …
좋은생각 09-28 2061
267
4. 혈론 / 거북아, 머리를 내 놓아라[그림 : 전순을 이룬 바위] 소나무 아래에서 동자(童子)에게 물으니, 스…
좋은생각 09-28 2511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1-23 임대* (男) 택일
11-21 고현* (男) 사주
11-19 이선* (女) 사주
11-18 박종* (男) 사주
11-16 박건* (男) 사주
11-16 최준* (男) 택일
11-14 김영* (男) 사주
11-13 손현* (女) 사주
11-12 간미* (男) 사주
11-09 허수* (女checked)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758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96168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473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681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317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929]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40559]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4820]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44461]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49953]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8000] (2)
아들의 외고합격 [365193] (2)
젊은 여성의 임신 [301116] (1)
재벌 회장의 사주 [356761] (2)
유명가수의 사주 [352367] (1)
보험설계사 [35402]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1616]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70535]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