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 1,890건
|
|
|
지지론(地支論) ll |
파이팅
2017-10-02 (월) 10:31
조회 : 1356
|
|
二, 六氣(6元)의 변화
-六氣-地支(形) : 木,火,相火,土,金,水
*, 五行의 六氣로의 변화,
巳亥궐음風木(1음) : 巳8木, 亥3木
子午소음君火(2음) : 子2火, 午7火
丑未태음濕土(3음) : 丑5土, 未10土
寅申소양相火(1양) : 寅2火, 申7火
卯酉양명燥金(2양) : 卯4金, 酉9金
辰戌태양寒水(3양) : 辰1水, 戌6水
--궐음-양명, 소음-소양, 태음-태양, 冲이 되는 해를 같은 同氣로 본다(冲을 同氣로 본다)-객기. 24절기를 6기로 나누어 매기마다 60일 87.5각을 배분했다
1, 天干인 五行이 그 개념을 변화함으로써 五運이란 새로운 개념의 운동이 생긴 것과 같이 地支인 六氣도 그 기본개념이 변화함으로서 새로운 개념의 변화를 일으킨다. 宇宙운동은 변화하는 내용을 보면 干支가 변화함으로써 일어나는 운동인 것이다.
巳亥 - 厥陰 - 風木 子午 - 少陰 - 君火 丑未 - 太陰 - 濕土 寅申 - 少陽 - 相火 卯酉 - 陽明 - 燥金 辰戌 - 太陽 - 寒水
2, 우주의 운동은 陰陽운동인데 三陰과 三陽에서 厥陰, 少陰, 太陰이 끝난다는 것은 三陰運動이 끝난다는 말이나 방위로 볼 때에 분명히 東南의 物生運動의 과정으로 陽生運動임에도 三陰運動이라 하는 것은, 東南에서 陽運動을 한다고 하는 것은 그 본질면(體)을 논한 것이나, 陰運動이라 한 것은 작용면(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三陰은 다 陰으로서 표시하면서 그 내용은 陽인 風木, 君火, 濕土로서 그 반대면을 표시하는데 변화는 반드시 현상면과 내용면이 서로 상반된 象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三, 六氣의 對化作用과 自化作用(土)
-五運은 對化作用을 받으므로써 變化하였지만 六氣가 變化하는 것은 對化作用과 自化作用의 두 가지로 變化한다.
1, 氣의 對化作用(지지沖)-구궁팔풍운동
-本中末(木火金水를 각각 土-辰戌丑未-가 조절,
寅卯,巳午,申酉,亥子(팔풍)+土=구궁
*, 六氣가 本中末운동을 할 수 있게 되면 五運과 합하여서 天地運動을 하는데 이 운동이 九宮八風運動인 것이다.
* 변화하는 面에서 보면 원의 주위에 木火金水의 八宮(四상*음양)이 있고 中央에 土가 있으므로 九宮이 된다. 八宮은 주위에 位를 가지고 있으면서 서로 陰陽의 승부, 대립상태에 있는 것이다.
(寅木과 卯木, 巳火와 午火, 申金과 酉金, 亥水와 子水의 대립상태로서로서 八位를 차지하고 있다)
*, 八位는 서로 투쟁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八位라고 하는데 대립을 조절하는 土는 中央에 位가 있고 주위에는 位가 없으며 中央의 위에서 주위의 木火金水의 위에 나와서 작용만 하는 것이므로 宇宙運動의 방위는 여덟 개소 뿐인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九宮 八風作用이라고 한다.
*, 宇宙運動의 원리를 아무리 부연한다 해도 위의 팔족군에 속하게 되므로 伏羲(복희)는 宇宙運動의 象을 그릴 때에 八卦로서 九宮八風의 운동을 표시한 것이며 六氣의 對化作用이란 것은 九宮八風運動의 변화인 것이다.
1), 子丑寅×午未申 : 水중에 있는 陽이 팽창해서 올라가는 상태
2), 卯辰巳×酉戌亥 : 팽창된 陽이 金水之氣와 부딪쳐 形으로 만들어짐
*, 寅申少陽相火, 子丑寅이 木을 생하고 卯辰巳가 火를 생하고 午未申이 金을 생하고 酉戌亥가 水를 생한다(본중말-中인 土가 조절 작용).
*, 五行이 運으로 변화할 때 對化作用을 하면서 이루어졌던 것처럼 방위로서 六氣가 자기변화를 일으킬 때에도 對化作用을 하면서 변화하는데 寅申소양相火가 불어나므로서 이루어지는 하나의 새로운 사실이 있다, 五行의 경우에는 五단계를 경과하며 하나의 對化과정이 끝나는데 六氣의 경우에는 하나의 단계마다 하나의 對化과정이 이루어 진다. 모든 변화는 本中末運動을 할 수 있는 기반 위에서 변화해야 하는데 그런 기반이 이루어지지 못한 변화는 불완전한 변화인 것이다.
*, 五行의 甲乙(木). 丙丁(火). 戊己(土). 庚辛(金). 壬癸(水)에 있어서 또는 五運의 甲己(土). 乙庚(金). 丙辛(水). 丁壬(木). 戊癸(火)는 모두 本末로서만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中이 없기 때문에 모순대립을 조절할 능력이 없다. 戊己土가 中央에 있어서 조절의 기본을 이루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변화현상은 아닌 것이다.
*, 六氣에 있어서는 子丑寅이 木을 生하고 卯辰巳가 火를 生하고 午未申이 金을 生하고 酉戌亥가 水를 生하는 것으로 子寅, 卯巳, 午申, 酉亥가 本末이 되어서 各各 丑未辰戌의 四正을 中으로 함으로써 本中末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축의 경사 때문에 辰戌丑未가 아니고 子午卯酉가 中위에 있어서 四正位가 아닌 雜位에서 中의 作用을 하는 현실이다(낙서-문왕역 시대).
2, 六氣의 自化作用(土)
亥子丑(水궁) : 亥(사해궐음풍목)-방위6水, 변화3木=9(金)
子(자오소음군화)-방위1水, 변화2火=3(木)
丑(축미태양한수)-방위5土, 변화5土=10(土)
寅卯辰(木궁) : 寅(인신소양상화)-방위3木, 변화2相火=5(土)
卯(묘유양명조금)-방위8木, 변화4金=12(10土,2火)
辰(진술태양한수)-방위5土, 변화1水=6(水)
巳午未(火궁) : 巳(사해궐음풍목)-방위2火, 변화8木=10(土)
午(자오소음군화)-방위7火, 변화7火=14(10土,4金)
未(축미태음습토)-방위10土, 변화10土=19(10土,9金)
申酉戌(金궁) : 申(인신소양상화)-방위9金, 변화7火=16(10土,6水)
酉(묘유양명조금)-방위4金, 변화9金=13(10土,3木)
戌(진술태양한수)-방위5土, 변화6水=11(10土,1水)
*, 변화에서 數가 변하지 않는 것은 丑,未,午이다(아무런 제압도 받지 않는다).
*, 자연수는 19(하향작용)에서 끝나고 20(19의 기본)은 虛(無)이다. 변화작용에서 數의 합은 19를 넘지 못한다.
*, 巳午未 申酉戌에서 金火交易의 象이 나타난다(2,7火와 4,9金의 교역).
*, 陽方(化)에서 土다음의 寅,巳는 土에 기본을 두어 자화작용에서 數象이 土의 象으로 나타났으나 陰方(變)에서 土에 기본을 둔 申,亥에서는 土의 象이 나타나지 를 않고 6水9金의 象이 나타난다.
*, 10은 본래 空이고 1은 본체불용수이므로 이들은 실상이 없고 작용의 기본일 뿐이다. 戌은 6水를 1水(11)로 만들어서 본체(空,1水)로 환원하는 자화작용을 한다. 불교의 空, 김일부의 十十一一之空, 복희의 남방의 乾괘, 문왕의 서북방 乾괘, 주자의 무극이다.
*, 통일작용(음도후천의 상합작용)은 水土合德으로 이루어진다.
*, 自化作用은 반드시 土의 작용과 합하여서 이루어 진다. 五運의 경우는 四원질이 모두 土化作用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木火金水는 自化할 수가 없는 것이며 甲己土의 변화작용에만 의존하는 것으로 방위는 네개처인데 土는 두 개가 부족하여서 방위가 각각 자기의 土를 가지고 있지 못하므로 自化作用을 하지 못하지만, 六氣는 네 개의 土를 가지고 있으므로 自化할 수 있어서 自化도 對化도 하는 것이므로 완전한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출처 : 지지론(地支論) - cafe.daum.net/20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