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회원가입 | 마이페이지 |  0점 |  0원 | 즐겨찾기 
공지
원제역학연구원 홈페이지 오픈 (10)

11.25 (월)

가입인사
close
HOME > 회원자료공유 > 사주가이드#1

본 게시판은 회원이 직접 올린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는 게시판입니다. 저작권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자료는 가급적이면 올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보호요청 : 회원이 올린 게시글 중 저작권에 위배되는 게시글이 있을 경우 연락주시면 확인 후 삭제조치 하겠습니다.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출장안마출장마사지
게시물 1,890건
   
<창작사주이야기7> 三刑 3개의 하늘이야기
Mr.대산 2017-10-02 (월) 10:59 조회 : 1242

六合이나 六沖은 커다란 하늘지도에 정확히 대칭점을 이루고 있어
일단은 조화로운 느낌이 든다.
그러나 三刑, 相刑, 自刑이란 녀석들은 제멋대로란 생각이 들었다.
한마디로 질풍노도기의 청소년들처럼.
그러나 조화로우면 좋은 것이고, 제멋대로면 나쁜 것일까?
이분법적 잣대로만 세상을 가르게 되면 
불쌍한 청소년들은 모두 제거 1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품행장애 청소년들도 결국은 아버지, 어머니라는 이름표를 달게되면 
원숙한 삶으로 전환하게 된다.
 
조화와 부조화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갑자기 예전에 읽었던 아인슈타인의 자서전 내용이 떠올랐다.
범신론자인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생명의 신비 앞에서 가장 강렬한 감동을 받는다.
이 감동이야말로 아름다운 것과 참된 것의 바탕을 이루고 예술과 과학의 원동력이 된다.
만일 이러한 감동을 느껴본 적이 없거나 경이감을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살아 있으나 죽은 자고, 결국 눈 뜬 장님일 뿐이다."
 
부조화란 이름이 지닌 부정적인 도그마를 걷어내고
경건한 마음으로 삼형을 이해해 보기로 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글의 이해를 위해 잠깐 을 소개하면,
寅巳申 三刑
丑戌未 三刑
子  卯 相刑
辰  辰 自刑
午  午 自刑
酉  酉 自刑
亥  亥 自刑 의 괴상스런 조합이다.
 
오진법체계로 지지 바라보기
지지는 방위의 개념이면서 숫자로 환원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오진법체계로 하면 지지는 12개이므로 2개는 남는 구조가 된다. 공망처럼.
천간은 오진법으로 딱딱 들어맞지만, 지지는 반드시 삐딱선을 걷게 되어있다.
여기서 지지에서는 항상 부조화가 생겨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암튼, 자축인묘...를 오진법 수체계로 전환하면 1,2,3,4,5,1,2,3,4,5,1,2가 된다.
오진법에서 시작수는 1이되고, 완성수는 5가 된다.
하늘의 시작과 끝이라고나 할까.
 
 <오진법으로 푼 지지>
 
지지에서 시작수1은 정확히 3개이다.
子, 巳, 戌.
이 시작수 1을 가지고 어떻게 하늘을 만들어 낼까.
우선 午卯酉라는 지축선을 중심으로 하늘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숫자로 나타내면 1.2.4.5가 된다.
가장 쉽게 이해되는 하늘 개념이자, 천구이다.
 
<천구>
 
그러면 로 만들어지는 하늘은 어떤 모양이 될까.
궁금했다. 이미 하나의 하늘이 존재하는데 , 두 개의 하늘이 또 존재할 필요가 있을까.
만약 존재한다면,,,그것은 하나의 하늘이 둘로 쪼개진 모습이 아닐까...
 
한 개의 하늘을 쪼개니 두개의 작은 하늘이 보였다.
시작수 1의 로 만들어지는 하늘은 분명히 엇박자가 난 느낌이었다.
申, 未 三刑의 하늘은.
 
< 두 개의 하늘과 2,4,5 글자에 해당되는 지지_타원형>
<원래 축에도 타원형 그림이 있어야 하는데 빠졌어요^^>
 
더 중요한 것은, 숫자조합인데 기본 오진법 수 중 
원래의 하늘은 午卯酉=>1,2,4,5, 인데
 제2 하늘 =>1,3,4    이고
 제3 하늘 =>1,2,3     으로
공통적으로 없던 3이란 숫자가 생기고, 각각 2,5와 4,5가 빠져있었다.
하나가 생기고, 둘은 빠져 있어 무언가 결손된 느낌이 강하다.
 
그러면 원래 하늘에는 있었지만, 잃어버린 그 숫자들은 어디로 갔을까.
지지 중 2,4,5에 해당되는 글자들을 찾으면,
축, 묘, 진, 오, 신, 유, 해이다.          
 
다시 찾은 글자 중, 寅巳申/丑戌未 三刑과 공통되는 글자 申, 丑을 제외하면
덩그라니 묘, 진, 오, 유, 해가 남는다.
이 중 진,오,유,해는 자형에 해당되는 글자이다.
辰  辰 自刑
午  午 自刑
酉  酉 自刑
亥  亥 自刑
자형이란 둘로 쪼개지기전, 원래 하늘이 지닌 숫자를 지니고 있는 글자들이다. 
그러면 자형이 성립할 필요조건은 두 개의 하늘로 쪼개져야 한다는 것인데,
실전에 적용하려면 팔자에 寅巳申, 丑戌未 三刑이 먼저 존재해야만 성립되는 것이 아닐까?
 
한편 子卯 相刑의 성립에 대해서는 쉽게 이해가 되었는데,
이는 옛 사람들이 무진장 좋아하는 '하늘에 선긋기'에 해당된다.
원해 하늘이 지녔던 4라는 숫자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자형 글자들처럼 짝짓기를 할 수 없었던 외로운 는 
가상으로 연결하면 와 짝이 이루어진다.
의 입장에서는 되게 억울할 것 같다.
가만 있는데 뜸금없이 상형이 되어버렸으니.
그래서 이름도 자형이 아니라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당하게 되는
상형이 된 것 같다.
 
< 가상선으로 한짝이 된 자묘상형>
 
늘 그렇듯이 이번 이야기도 상상력 하나로 써 본 글이지만,
사실 이 글을 쓰면서 가슴이 뭉클했다. (사실은 울었다)
육합과 육충, 형충파해, 좋은 느낌과 부정적 느낌을 지닌
이 글자들이, 이 글자들이 이룬 천상의 그림을 나름 그려봤더니
아래와 같은 그림이 되었다....  
 
<육합과 흉측하다는 형충파해를 합한 그림>
 
경이로왔다.
조화와 부조화라는 인간의 이분법을 넘어서,
좋음과 나쁨이라는 인간의 판단을 넘어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하늘 그림이 보였다.
말 없는 하늘을 보면서... 존재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었다.
우주란, 삶이란, 좋고 나쁨이란 ....그 자체가 아름다운 신비라는 것을.
 
 
출처 : <창작사주이야기7> 三刑_3개의 하늘이야기 - blog.daum.net/twinstar430




   

게시물 1,890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명리학(命理學)의 기원과 발달과정 을일생 10-03 38905
 <창작사주이야기19> 천을귀인(天乙貴人) Mr.대산 10-02 35924
 <창작사주이야기17> 귀문관살(鬼門關殺) … Mr.대산 10-02 37876
 김영삼 전대통령 사주팔자 풀이 초인 10-02 35322
 정주영 전현대그룹회장 사주팔자 풀이 초인 10-02 35663
 부활 김태원 사주 Mr.대산 10-02 35230
 성문영어 저자 송성문 사주 Mr.대산 10-03 37737
525  <창작사주이야기7> 三刑 3개의 하늘이야… Mr.대산 10-02 1243
524  <창작사주이야기6> 육합은 천공시계? Mr.대산 10-02 2813
523  <창작사주이야기5> 난공불락 천간합! Mr.대산 10-02 1808
522  <창작사주이야기4> 60갑자 해부하기 Mr.대산 10-02 2561
521  삽춘갑목(三春甲木) 토생금 10-02 1458
520  삼하갑목(三夏甲木) 토생금 10-02 1413
519  삼추갑목(三秋甲木) 토생금 10-02 1431
518  삼동갑목(三冬甲木) 토생금 10-02 1707
517  격국 정법 토생금 10-02 1237
516  <창작사주이야기3> 4차원의 사주팔자 Mr.대산 10-02 1325
515  재화격 토생금 10-02 1357
514  양인격 토생금 10-02 3917
513  녹겁격 토생금 10-02 2587
512  인수격 토생금 10-02 22274
511  정관격 토생금 10-02 2108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회원자료공유방
문의/상담 02-569-9194
               평일 오전 10시~오후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계좌번호 국민 097-21-0310-100 (임정환)


11-25 신작* (男) 궁합
11-23 임대* (男) 택일
11-21 고현* (男) 사주
11-19 이선* (女) 사주
11-18 박종* (男) 사주
11-16 박건* (男) 사주
11-16 최준* (男) 택일
11-14 김영* (男) 사주
11-13 손현* (女) 사주
11-12 간미* (男) 사주
상담후기
상담후기 적극추천
박진우 | 조회수 : 3758
도서 구입 (1) 적극추천
한지민 | 조회수 : 296213
우리들의 얼굴 적극추천
이성민 | 조회수 : 21473
안녕하세요 적극추천
김수향 | 조회수 : 8681
감사합니다 적극추천
김지은 | 조회수 : 11317
+
계보의 중요성 한국역학의 계보
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기억에 남는 상담 에피소드
역학인, 그 거짓과 진실 [348980] (4)
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40621] (2)
사이비 역술인의 폐해 [234866]
사주를 무조건 부정하던 경우 [344522] (1)
사주를 보면서 해줄 말이 없는 경우 [350019] (2)
사주가 맞지 않는 경우들 [348067] (2)
아들의 외고합격 [365261] (2)
젊은 여성의 임신 [301172] (1)
재벌 회장의 사주 [356834] (2)
유명가수의 사주 [352429] (1)
보험설계사 [35404]
이혼상담(마인드가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381671] (4)
결혼(역학을 배우면 운명이 바뀐다.) [370592] (4)
저서

제대로보는
야학노인점복전서
전2권 세트


제대로보는
적천수천미
전4권 세트


제대로보는
명리약언
전1권


제대로보는
궁통보감
전2권


제대로보는
자평진전
전2권

동영상강의

사주초급반

사주중급반

사주전문가반

육효반

신수작괘반

성명학반
잘못 알고있는 역학상식
찾아오시는 길

select sum(IF(mb_id<>'',1,0)) as mb_cnt, count(*) as total_cnt from g4_login where mb_id <> 'admin'

145 : Table './wonje2017/g4_login' is marked as crashed and should be repaired

error file : /bbs/board.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