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선 구정물 벼락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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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볼 것 같으면 수산건(水山蹇) 삼효(三爻)라 하늘님 군주(君主)의 처가(妻家)를 다스리는 것은 처남(妻男)인데 처남(妻男)이 반기(反旗)를 든 모습이 왕건래반(往蹇來反)부르는데 오는데 반기를 든 모습 이래선 늦게 오는 자는 장부(丈夫)라도 나쁘다 소이 숙청 당한다 이런 취지가 되는 것이 임금의 처남이 죽는 내용이다 사람의 도리를 지키지 않으니 비지비인(比之匪人)이라 이렇게 사람의 도가 아니고 귀신의 도(道)이냐 이렇게 풀리는 모습이다 의지하길 사이비(似而非)광주리 담은 사람이다 이런 말인 것이다 그런 사이비(似而非)역시 손상을 입지 않으랴 하여선 상왈(象曰)비지비인(比之匪人)이 불역상호(不亦傷乎)아 하고 있는 것이다
비(匪)라 하는 것은 허물 담은, 같으나 같지 않은 것 유사(類似)한 닮은 꼴 담은 광주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회임(懷妊)현황을 말하는 것이다 정괘(井卦)라 하는 것은 밑이 부정(不正)한 두레박이 깨진 현상 그래 회임(懷妊)을 한 성향이라는 것이다 그래 이효(二爻) 정곡(井谷)사부(射 )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삼효(三爻)오탁(汚濁)한 물고임 쳐서 버린다 하여선 정설(井渫) 설것이 굿을 하는 것 그래선 물을 먹을 수 없는 형편 불식(不食)이 되는 것인데 이래 치고 난 물은 앙금이 가라 앉음 신선한 새로운 물이 될 것인지라 이래 왕(王)이 눈 밝다면 먹을수 있다 이래 말하는 것인데 그런 구정물 퍼내고 새물 나오고 하는 것 물벼락 시키는 것이 바로 감위수(坎爲水) 삼효(三爻)현황(現況)이라 래지감감(來之坎坎)캄캄 차침(且枕) 입우감함(入于坎陷)하는 것이다
미래 다가오는 것도 캄캄하고 또 흘러 가는 것을 본다면 먼저 나간 앞물이 뒷물 나오는 것을 그래 베게 하듯 하여선 누운 형태로 연달아 물이 흘러가는 것을 본다면 그렇게 해선 들어가는 곳 조차에도 험란한 구렁텅이 함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더라 물 흘러가는 것이 앞 물결이 뒷 물결 베게 하여선 연이어져 흘러가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물쌀 흐름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 물이 험한 것을 상징하는 것이다
왕건래반(往蹇來反)은 반대로 돌아가는 허물 까는 로러 기아(起亞)로서 그 허물 껍질 덤택이 로 뒤잡아 쓰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다 작은 알곡 허물 깐다 하고선 그 허물 그냥 덤택이 쓰는 모습으로 로러가 굴러 가는 것이다 이방원(李芳元)이 무구(閔無咎) 민무질(閔無疾)이 처남들 잡아 재키는 모습이거든 비상시국이라 하여선 군사들을 재모집 하여 본다 장수라도 어그적 거리고 오는 사람은 그렇게 문책사안이 크다는 것 시범으로 고만 장수를 잡아 족치는 모습이다 일부러 외척(外戚)을 잡을려고 방원(芳元)이가 무구무질 한테 병권(兵權)을 맡기고선 그래 꼬투리 잡아선 잡아 족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비지자내(比之自內)라고 원경황후 제누이 힘만 믿고선 궐내(闕內)를 쓸고 다니면서 종친을 알기를 우습게 아는지라 그냥 내버려 두면 외척이 득세할 것 같으니 새 잡는 그물을 설치하고선 고만 정치 철새를 잡는 모습이더라 그래 권력 떨어진 옛 우물에 정치 철새 조차 날아 오지 않더라 가랑잎만 나뒹구는 못 먹는 우물 같더라 이러는 것이다 우물괘 초효(初爻)부정한 것이 그렇다는 것이다 이세상에서 제일 권한 쓰는 임금은 누구인가
그 뭐 사이비(似而非)종교(宗敎)넘들은 제 두목 귀신이라 하겠지만 내 보기엔 열강(列强)의 우두머리가 아닌가 하여 본다 그 넘이 식민지(植民地)잡은 나라가 그 처가(妻家)가 아닌가 그 처가(妻家)를 다스리는 자가 장인(丈人)아님 동년배(同年輩)의 처남(妻男)일 것 이래 처남을 꼬투리 잡아선 응징하는 모습이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하늘에 처(妻)는 땅이니 땅의 어느 곳이 곧 처가(妻家)도 될 것인지라 처가(妻家)의 우두머리가 누구인고 바로 동배 처남(妻男)지상(地上)세계의 그 군주(君主)라 하는 무리들이라 할 것인데 뭔 군주가 그렇게 하늘 맞먹고 제 누이 빽을 믿고선 하늘 종친을 가소롭게 여기는가 그런 처남은 모두 꼬투리 잡혀선 사람이 도리 아닌데 의지한 모습인 지라 손상(損傷)을 받을 것은 기정된 이치 아니더냐
그 하늘도리 반대 하는데 대하여선 응징함이 아니더냐 이런 말인 것이다 응징 하는 것 그렇게 설거지 푸닥거리 굿을 하는 물벼락의 모습이더라 하늘 사람 거주 하는 옆에 자연 천정(天井) 샘물 있을 것 거기 그렇게 설거지 하느라고 구정물 처선 버리는 물벼락 모습이라 이런 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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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반(人盤)중침(中針)논(論)을 본다면 천시방(天市方)옆에 천주(天廚)방이 있는데 두성(斗星)과 기성(箕星)이 다스린다 천시방(天市方)은 기성(箕星)과 미성(尾星)이 다스린다 시계바늘 도는 방향으로 천시방(天市方)옆에는 천배(天培)방이고 이래 돌아가길 선기옥형(璇璣玉衡)하는 음기(陰璣)방이고 묘방(卯方)은 천명(天命)방이다 을방(乙方)은 천관(天官)방이다 진방(辰方)은 천강(天 )방위이다 손방(巽方)태을(太乙)방위이요 사방(巳方)은 대병(大屛)방위이요 병방(丙方)은 태미(太微)방위이요 오방(午方)은 양권(陽權)[양적(陽翟)]방위이다 정방(丁方)은 남극(南極)방위이다 미방(未方)은 천상(天常) 곤방(坤方)은 천철(天鐵) 신방(申方)은 천궐(天闕) 경방(庚方)은 천한(天漢) 유방(酉方)은 소미(少微)방 신방(辛方)은 태을(太乙)방 술방(戌方)은 천괴(天魁)방이고 건방(乾方)은 천구(天廐)방위이다 해방(亥方)은 천황(天皇)방위이다 임방(壬方)은 천보(天輔)방위이다 자방(子方)은 천묵(天墨)방이다 계방(癸方)은 음광(陰光)방위다 이래 다시 축방(丑方)이 천주(天廚)방위가 되는 것이다 소이 소머리 방위가 하늘의 부뚜막 정지간 방위인데 정지간에 자연 그렇게 설거지하는 우물 두레박 물이 있다 하는 것이다
실크로드 투르판 고원 사막 불모지 같은데 사람들 도시를 이뤄 사는데 볼 것 같음 그렇게 부엌에 우물이 있는 것이다 하늘 부엌 설거지를 하는 것이 구정물 온역(溫疫)덩어리 푸닥거리 귀신이 한다 거기 주관자가 누구 두우(斗牛)군(君)인데 일하는 자는 우랑직녀 보면 한발(旱魃)귀신 상제님의 둘째딸로 나오더라만 그 분명 그렇게 옥황상제님과 관련이 계신분이 하늘 조왕( 王)알 맡았을 것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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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방(天市方)은 하늘 마을이라 하여선 하늘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하늘 꼭대기라 하여선 신령들이 그래 사방 사는데가 아니거든 천시방(天市方)에 그래 마을을 이뤄 모여 산다는 것이다 지상(地上)세계(世界)에도 마을이 있고 산이 있고 골짜기 있고 농사짓는 들판이 있고 이래 분야별로 나누어지듯이 하늘 세계 역시 같다는 것이다 아무데나 막 천신(天神)이 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상에서 우두머리를 선량(選良)으로 추대(推戴)를 하듯 하늘세계에서도 천시방(天市方)에 백성들이 그렇게 하늘을 주관(主觀)하는 자 옥황(玉皇)상제(上帝)님을 뽑아선 북두(北斗)에 가선 다스리게 한다는 것이다 건해(乾亥)방이 북두(北斗)인데 이래 해방(亥方)이 천황(天皇)방위가 되고 건방(乾方)이 상제님 타시는 마구간에 마가 있다 하여선 천구(天廐)방이 된다할 것이다 이래 각 방위에 사명(司命)을 맡은 신명(神名)위들을 모두 그래 천시방(天市方)에서 뽑아선 쓴다는 것이다
출처 : 이래선 구정물 벼락을 내린다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