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과 시루
생각이 할망 해서 이렇게 좋은 아침에 기분이 잡치는 것인데 그 꼭 끄고 잔다는 것을 잊어 먹는 것이 바로 피시 딩동땡 하는 마이크 소리인데 이걸 분명 꺼야 하는데 잊어 먹고 안 끄고 자다간 다시 켤 적에 미처 생각지 않다간 그 소릴 들음 영 남의 소리를 먼저 듣는 것 같아선 기분이 잡치는 것이다
내가 남의 영각(靈覺)한테 제압 당하는 기분인데 뭐이가 좋은가 말이다 그래 이래 좋은 주제(主題)를 갖고선 글을 작성하려다간 기분이 잡쳐선 이렇게 나쁜 소릴 먼저 하게 되는 것이다 이래 우선 탈잡힌 것을 먼저 풀어 내어선 '고시래'를 하여보는 것이다 우라질 육실할넘의 앞서 간다하는 사악한 귀신 네넘 잘 처먹고 떨어져라 아- 이래 고시래를 먼저 하여 보는 것이다
'고시납'이라 하는 자들도 있고 '고시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좌우당간 들판에 가서 음식을 먹을제 고시래 부터 하고 먹는데 고씨가 그렇게 높으다는 것이겠지
원레 주제(主題)제목(題目)을 신을 골라 잡으라 한다 이렇게 정하려 하였든 것인데 그렇게 엇저녁 피시 끌적 정리를 제대로 못하고 자는 바람에 그렇게 스피커 귀신 넘 한테 제압 당한 것이 되는 것이다 우라질 넘의 소리 귀신 속이 확 뒤잡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니 뭔 재수가 있어 알알이 고만 다 점이 되어선 돌아오는데 말이다 이여송이나 이순신이나 날마다 육효점 치는 거와 똑같아선 그넘의 점이 점치는 넘을 해코지 하는 것이다 내가 내 점 치는 것은 아닌데 그렇게 해코지를 하여 재키는 것이다
점사(占辭) 풀이하는 귀신이 얽메여선 풀어 주는 것이 고달퍼선 그렇겠지 직녀(織女) 베 짜는데 천북이 고달퍼선 땡깡을 놓는 모습이라 할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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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둘이 선 길을 가다간 한 넘을 너는 이래 길 아래 잠간 있어라 내 먼저 갈 것이다 하고선 내 튀다 시피 이렇게 방계(傍系)곡경(曲徑) 산길을 험한데 벼랑길 같은데를 간신히 이래 뚫고 나가는 모습 오르락 내리락 이렇게 붙어선 나아가는 모습인데 고만 길이 험한지라 이래 신고 있든 신발들 다 벗어 내 팽겨 치듯 잃어먹고 말게 되었다 그래 맨발 도저히 그냥은 갈 수 없을 것 같아선 어디가선 주워 신든지 얻어 신든지 해야 할 판
그래 마을 근처로 간다는 것이 어디 무덤 같기도 한 그런 위에까지 도달한 모습인데 그 참 이상하게끔 웬넘이 그렇게 누워선 가재 기어 내빼듯 하는 동작으로 무덤 아래 구멍에서 빠져선 그 뭐 가재 밥 옆으로 한 몸으로 내빼듯 그 군대 전선에서 각개 전투 포복을 하듯 그렇게 밍기적 거리고 기어 나가는 것이다 그래 왠넘이 뭘 그래 훔쳐선 갖고 가는가 하였다 그나저나 저넘이 저래 있음 분명 사람이 거주하는 것 신이 있을 것이라 하여선 그집으로 들어가 본다고 하여선 가보니 그래 그 뭐 신으라 하는 신이 백 고무신 있어 보이여선 이래 신어 보는데 모두 작은 신들이라 이것 내 발에 도저히 안맞는 구만..하고 옆에 도 또 고무신 흰 것은 그렇게 나루 같이 너무 커서 헐겅 하고 말이다
그런데 그집 주인장 어머니 인 것 같다 나이 많은 분 할머니 같으신 분이 뭘 찾느냐 한다 그래 신발이 있음 하나 얻어 신을려고 한다 함에 그 뭐 여기 골라 신으라 하는 식으로 하며 가리키는데 고만 아주 운동화 그 주인이 그 신던 것인지 한곳에 수북하게 쌓여선 있다
아주 깨끗한 것들이라 그래서 저것 하나 아무것이나 골라 신음 되겠고만 이래 생각하는 중에 고마 몽사를 깨었다 그래도 그 신을 골라 신을수 있는데 까지 당도하여선 다행이라 생각을 하였다 원래 신을 버린다 하는 것이 반려(伴侶)를 버리는 행위인데 다시 그렇게 골라 잡아선 신게 되는데 까지 이르게 된 것은 나쁜 상황이 아니라 할 것이다
고시래도 봄철 여름철에만 하지 가을 고시래는 안한다고 한다 그 농사 지을 적에만 하지 수확철 에는 고시래 귀신 필요 없다는 것인가 그 무성의(無誠意)하다 하여선 그런가 좌우당간 농사 다 지어놓고 갈무리기 시작하는 시월 상달에는 안택(安宅) 떡을 해먹게 되는 것이다 그전에 시골 있을 적엔 해마다 그렇게 해 먹었다 작은 할머니 집에서 할머니 오랫동안 살아 계시어선 그래 늦게 까지 그래 안택 떡을 해 잡수시었다 떡을 커다란 시루에 세 개에 그렇게 나누어 찌신다 그렇게 켸케 떡을 두 시루 찌고 한시루는 마구 설기 무시루 떡을 찌신다
왜 그렇게 무시루 떡을 해 먹는지 그렇게 무시루 떡을 해 잡수시는 것이다 그렇게 떡들을 쪄선 성주 모신 대청 에다간 먼저 갖다가선 놓고선 절을 하든가 아마 그러지 싶다.. 그런 다음 나누어서 주욱- 여러 그릇을 만들어선 명분 지어진데 부엌 장독대 측간 뭐 - 광 각방 이런데 주욱- 갖다가선 노아 둔다 그런 다음 사람이 먹기 시작하는 것이다
陽曆 2013年 7月 27日 8時 0分 乾
陰曆 2013年 6月 20日 8時 0分
時 日 月 年
戊 甲 己 癸
辰 午 未 巳
미월(未月)에 나선 합토(合土)가 될 모양이다 유월 절후(節侯) 정기(正氣)에 나면 합토(合土)가 되기 쉬운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진사(辰巳)가 이웃이고 합이 많은 것은 나쁜게 아니다 더군다나 사오미(巳午未)방국을 갖고 있어선 토기(土氣)를 도우는 모습인 것이기도 하다 이래 종재격(從財格)의 합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무오(戊午)기미(己未) 천상화(天上火)[오르는 불 열기(熱氣)증기(蒸氣)이런 것]는 역시 수(水)가 없음 조화를 못부린다는 것으로서 그렇게 계사(癸巳)장류수(長流水)가 있으니 조화를 얻은 월령(月令)이 된다 할 것이다 갑오(甲午)을미(乙未)사중금(砂中金)은 명사십리(明沙十里) 해당화 피는데 금(金)이라는 것이리라
고운 떡살가루 같은 것이나 그래 팥고물 콩고물 이래 만들어선 케켸로 놓는 것이다
그렇게 반짝이는 금이라하는 것이 겠지 무진(戊辰)기사(己巳) 대림목(大林木)은 그렇게 울창하게 숲이진 것을 말하는 것 토양(土壤) 양분(養分)이 좋다는 것이다
무오(戊午)기미(己未)천상화(天上火) 속에 이렇게 갑진(甲辰) 을사(乙巳) 해당화 옥제비가 피어나 있는 모습인 것 이기도 하다할 것이다 무진(戊辰)기사(己巳) 대림(大林) 계미(癸未)양류목(楊柳木) 울창한 숲이진 것 그러니 시원한 강가에 버들 숲이진 모습 이더라 모래 백사장 옆에 버들 숲이 울창하게 진 모습 자연 그런데 황조 앵견(鶯鵑)이 몸을 숨기고 세월을 노래하지 않겠느냐 이런 취지 이런 명조는 고만 젊어 그렇게 풍류를 즐기는데는 아주 고만 끝내주는 명조라할 것이다 레벨이 좋고 환경이 좋음 그렇게 인기(人氣)있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취지 같다 노래 잘하도록 환경 조성해 준다면 그야말로 나타족 야타족 앵견(鶯鵑)들이 마구 찾아들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런 좋은 환경을 짓고 있다 여름 한철 그렇게 농사 잘 짓는 그림이더라 이런 말인 것이다
농사 잘지음 자연 가을게 수확(收穫) 있을 것 아닌가 하여 본다
역상(易象)
꿩고기 삶은 솥 아직 열기가 된통 나는지라 먹고 싶어도 금방은 못 먹고 비가 와선 식혀야 먹는다는 것 이리라 꿩고기 주작(朱雀)이 얼마나 사근 사근 할 것인가 이다 이것 말하자면 아주 마누라 까투리라 하는 것인데 그냥 까투리는 별 볼품 없지만 사랑을 해줌 그렇게 별맛이 나는 것 비가 내린다는 것은 운우지정(雲雨之情)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고 까투리 꿩알을 많이 낳는다 이넘의 꿩에 병아리가 얼마나 약아 빠진지 아무라 약삭 빠른 사람도 두 마리 이상은 더 못 잡는다 그렇게 고만 숲진데 숨어 버리는 것이다
꿩이 밭에 '반하'라 하는 약(藥)을 캐먹고 성장하는 넘이라서 그 맛 새콤한 것이 그렇게 고기 맛이 좋은 것이다
꿩고기 들은 솥을 그렇게 배로 여거선 풍랑이 일어선 그래 건너가지 못하게 항해 중에공략을 받는 것 침몰을 시키려 공략(攻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누구 에게나 그렇게 좋은 사냥감으로 보인다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항해 하는 배들은 그렇게 용왕의 먹이감으로 보이는 것인지라 조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여성이 그렇게 깡기 있게 아름다워 보이는 것이다
정괘(鼎卦)는 여성을 뜻하는 수가 많은 것이다 아름다운 반려(伴侶) 배필(配匹)될 그런 것을 뜻하는 수가 많은 것이다 내용(內容)이 풍산점(風山漸)삼효(三爻)라 베었든 기존(旣存)의 애도 떼어 버리고 진출을 본다 하는 것 아닌가 이다 그만큼 점진적으로 전진 하는데 그 도약(跳躍)진출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개명지길(改命之吉)이 어퍼진 것 팔자 고치러 여성이 들어 왔다는 것이리라
구삼은 정(鼎)이 혁(革)하야 기행(其行)이 새(塞)하야 치고(雉膏)를 불식(不食)하나 방우(方雨)하야 휴회(虧悔)-종길(終吉)이리라 상왈(象曰)정이혁(鼎耳革)은 실기의야(失其義也)라 그 절의(節義)를 지켜야할 것을 잃는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변절(變節)행위(行爲)와 같은 것 올곧은 행위가 훼절(毁節)되는 것을 말하는 것 과부(寡婦)가 수절(守節)함을 못할 입장이다 몸이 달았는데 그렇게 수절(守節)할수가 있겠어.. 하루라도 남자 생각 음욕(淫慾)이 달아오르는 뜨거운 꿩솥에 몸이 되는데 어떻게 절의(節義)를 지킬수가 있겠느냐 이런 말인 것 아무나 먼저 하는 것 임자라고 그렇게 세파(世波)의 공략을 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렇게만 생겨 보인다 이쁘다 이런 취지일 것이다
뜨거운 솥귀가 변혁을 하려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달은 몸을 주체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니 그 행동이 부새=비색(否塞)한 모습으로 막힌 것이라 자신의 아름다운 꿩고기를 먹이지 못 할가 봐선 안달 이로니 그 좋은 반려(伴侶)를 만나선 바야흐로 운우지정을 내리 받으면 후회하든 것이 이지러져선 마침내 길하게 되리라
그러니깐 다같은 양효(陽爻)로서 응효(應爻) 호응(呼應)을 못 받으니깐 활동에 먹혀들지 않는 모습으로 막힌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상에 말하데 솥귀가 변혁을 하려한다는 것은 그 절의(節義)를 잃는 행위 이 나니라 소이 솥귀라 하는 것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달랑 거리는 귀거리인데 이것이 그렇게 달랑달랑 추파(秋波) 교태(嬌態)를 부리는 모습 이라는 것이리라 누가 내게 시앙을 걸어 줬음 하는 태도(態度)를 보인다는 것이리라 연애 감정이 풍부해진 것을 가리키는 취지가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 지나가는 개도 소도 한번 찝적 히네루 걸어 올수 밖에 ... 칠푼 팔푼이도 나도 한번 대어달라 하는고나...욕지거리 우사 거리가 되는 고나 바람난 암캐가 되어 갖고선 꼬리를 친다면 누가 그냥 가만히 내버려 두겠는가 이다 그런 행태를 벌이는 그림 이라는 것이리라
그 공연할 무대(舞臺)차린 것을 본다면 여괘(旅卦)라 나그네가 그 묵어갈 집을 불사르고그러니깐 유목민(遊牧民)빠오 숙주(宿住)말하자면 여성을 숙박(宿泊)하는 집으로 여긴다면 불을 붙치는 행위 몸이 달은 행위 그 말 잘듣는 동자 심부름꾼 아이도 잃어 먹을 판이더라
사내라 하는 넘이 과부 뱃사공 배에 탄 나그네가 되어 갖고선 연장을 세워 방정(放精)을 해버리면 그 벌떡 벌떡 그래 하라 시켜 잘 일어 서든 동자넘 실력을 잃어 먹는 것 아닌가 이다 그런 무대(舞臺)이다 그렇게만 유도(誘導)해 재키는 무대이다 그러니 이쁘잖음 그렇게 홀리겠느냐 이런 말인 것이다 뿅 영화 이대근이 그렇게 바지춤 연장 쥐고선 '아이구 -' 하는 거와 같은 것이다 그 보고도 못하니 그렇게 될 수 밖에... 그렇게 하도록 호린다는 것이다
공연(公演)이 산풍고(山風蠱)삼효(三爻)라 그렇게 청출어람(靑出於藍)되갰다고 복사(複寫)받아선 나가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변강쇠 도장 꾹 눌러 받는 옹녀 이라는 것이다
행실(行實)이 부정(不正)한 여성이 먼저 서방한테 잘 기교성 재주룰 배워선 돈많은 새서방 정력(精力)가진 넘 금부(金夫)한테로 가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벌 나비가 다른 꽃으로 옮겨가는 모습이 역시 그런 것이다
그런 무대와 그런 공연 연기하는 곳에 내두르고 팔려하는 꿩고기 몸의 여성(女性)이라는 것이다 상사 앳병이 날 지경의 여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할 것이다
대비책 방비 없이 항해(航海)하는 풍랑에 몸을 맡기는 언제 뒤집어 질지도 모르는 일엽편주 헷가닥 거리는 조각배가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난파선(難破船)이 되고 격침(擊沈)이 되고 그러는 것이 아닌가 이다 지난 동짓달이 그렇게 혁괘(革卦)삼효(三爻)서로 내용이 화수미제(火水未濟)삼효(三爻) 그렇게 배가 공략 받아 격침되는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뒤집어진다 변혁이 된다 이러잔아... 필자가 초전에 어느 싸이트에도 그렇게 올렸지만 원양어선도 그렇고 근처 서해서에서도 그렇고 중국어선 단속하다 배가 격침되고 이러는 것이다 왜 하필 우리나라 중심인가 요는 우리나라가 태극(太極)을 쓰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래 떼어 치우라 하는 것이 이래하는 말인 것이다
교련(巧連)은 냄비가 걸레라 하는 취지 막강구(莫强求)하라 일훈일유(一熏一猶) 십분상유취(十分尙猶臭)로다 하고 있다 유자(猶字)라 하는 것은 개 음호(陰戶)라 하는 취지도 된다
냄새만 더럽게 풍긴다 이러고 있다
67 57 47 37 27 17 07
壬 癸 甲 乙 丙 丁 戊 大
子 丑 寅 卯 辰 巳 午 運
64 54 44 34 24 14 04
丙 乙 甲 癸 壬 辛 庚 大
寅 丑 子 亥 戌 酉 申 運
1461
육효 : 3
출처 : 솥과 시루 - cafe.daum.net/dur6f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