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태 / 태위택 / 택지췌 / 택뢰수 - 효사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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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태 괘상은 하늘의 기운이 아래로 내려오고 땅의 기운이 하늘로 올라가서
모든 음양이 사랑을 나누는 평화로운 모습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갈 것입니다
하층부가 모두 건실한 상태로 상층부가 전적으로 하층부를 믿고 협력하는 모습인데
兌 괘를 살펴보면 건실한 하층부에 유순한 상층을 지도자로 두어 협력하는 유사한 모습입니다
만약 상층부가 지천태의 모습과 흡사한 태괘의 모습이라면
군자가 바른 신하와 유한 윗전을 두고 정치를 하는 이상적인 모습이 되는데
[ 1 ] 이때 하층부도 마찬가지 구조가 되면
태위택 괘상으로써 < 기쁘다 >는 뜻이 되고
( 상층부가 坎 괘일 때는 하층부도 坎 괘가 된다면 중수감으로 상하가 모두 물에 빠진 모습이 됨과 비교 )
[ 2 ] 또 이때 하층부에 아직 소인들만 득실득실 하다면
군자 밑으로 소인이 모두 모여 있는 모습인 택지췌 괘상이 되며
( 천지비 괘상과 비교하면 아주 막강한 무인정치 지배하의 소인들과 / 군자의 정치 지배하의 소인들과의 차이 )
[ 3 ] 또 이때 하층부에 ( ::| ) 雷 괘가 있다면
2음은 1양의 소인의 무리 보다는 상층부의 군자의 무리를 따라야 한다는 [ 따를 수 ] ~ 택뢰수 괘상이 됩니다
출처 : 지천태 / 태위택 / 택지췌 / 택뢰수 - 효사비교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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