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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1,741건
   
천지비괘 초효
알라딘 2017-10-01 (일) 01:05 조회 : 1267

 
 
否之匪人(부지비인)이니
 
否(부)卦(괘)는 사람의 길이 아니니
 
 
 
傳(전)에하길 하늘땅이 사귀어선 만물이 그 가운데 생긴 연후에 세가지 재목을 구비하게되는데 그 중에 인간이 가장 신령된 것이므로  만물의 머리가 된다 대저 하늘땅가운데 생긴 것이 모두 다 사람의 길인데 
천지가 사귀지 못하면 만물이 생기지 않는다  이는 바로 사람의 길이 없는 것이므로 갖다가설라문에  사람이 아닌 것이라 말한 것이라 소위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소멸 되고 성장되고 닫히고 열리고 서로 인하여선 쉬지 않는 것이 원리인데 태평함이 다하면 태평치 못함으로 되돌아가 게되고  그 부정하는 것 태평치 못함이 마치면 기울어지게 될 것이라 이래 늘상 불변하는 이치가 없는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의 道(도)가 어찌 능히 없다할 것인가  이미 잘 통하지 않는다고 부정되는 것이라면  곧 通(통)泰(태)하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不利君子貞(불리군자정)하니 大往小來(대왕소래)니라
군자의 貞節(정절)[바른 마디를 固守(고수)함에]에 이롭지 못한 것이니  양그러운 큰 것이 가고 음그러운 작은 것이 옴이 나니라
 
 
* 잔주에 하길 否(부)는 閉(폐)塞(새)[닫히고 막힘을 뜻함]함을 뜻한다  칠월달 괘이다 정월달 泰卦(태괘)와 반대인지라  그러므로 말하길 사람이 아니라 함인 것이다  사람의 길 아닌 것을 말함이니  그 점치는 것이 군자 正道(정도)에는 이롭지 못한 것이다,
대저 乾(건)이 가서 겉에 居(거) 하고 坤(곤)이 와선 안에 處(처)하고, 또 風山漸卦(풍산점괘)로부터 옴인즉 陽爻(양효)가 나아가선 四位(사위)에 거하고 陰爻(음효)가 들어와선 삼위에 居(거)한다 혹간에 의심 내건데 之匪人(지비인) 석자는 넓은 의미의 글인가 한다  所謂(소위) 水地比卦(수지비괘) 六三(육삼)爻(효) 하여서 그릇되어짐을 말함이리라
 
傳(전)에서 특별히 그 뜻을 풀지 아니함을 역시 바르게 볼 것이니라  [* 水地比卦(수지비괘) 三爻動(삼효동)을 본다면 그 늦게온 장수로서 사람의 道理(도리) 자기 감당할 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자라는 것으로서 "너는 그 사람도 아니다" 라는 그 질책하는 말씀의 事案(사안)이 된다는 것인데 여기서 그 否(부)卦(괘)는 그러한 내용을 지적해 주는 그런 의미도 된다는 것이리라 否卦(부괘)形(형)을 그 이어 본다면 분명 서있는 삼각구 소이 사람 人字形(인자형)을 이루는데 안전을 도모하여선 권위적으로 좌정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實(실)은 그것이 그래되면 올방지고 방자한 것이 되어나선 다른 이의 눈에 거슬리거나 그 시기 질투의 대상 먹이감이 된다는 것이리라,  힘도크게 없으면서 이렇게 방자하게 선 모습은 도리혀 사람이 아니고 그 거꾸로 사람人字形(인자형)을 이루는 泰卦(태괘)形(형) 이라야만 그 자신을 엎퍼트려 꾸벅거리고 절하는 예의를 차리는 사람이라는 것이리라  엉덩이나 궁덩이나 마찬가진데 삼각형을 바로 세워 노으면 방자한 것이되고 삼각형을 거꾸로 세워 노으면 마치 물구나무서듯 재주 부리는 것이 되고 그 안쪽으로 굽혀드는 형태로 보았는다는 것이리라 안쪽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의 몸으로 논할진데 그겉인 肉身(육신)이라하는 집이 옹호하는  분명 정신세계 鬼神(귀신) 首魁(수괴) 마음이 존재하는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그러니깐 중심에 순응하는 행위를하면 사람의 자세이고 중심을 거스리고 배반하려는 자세는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 하는 것이니  우선 그 마음자세의 자리를 잘 돈독히 하고 딱으라는 말씀도 된다 하리라

 彖曰否之匪人不利君子貞大往小來(단왈부지비인불리군자정대왕소래)는 則是天地(칙시천지)- 不交而萬物(불교이만물)이 不通也(불통야)-며 上下(상하)-不交而天下(불교이천하)-无邦也(무방야)-라 內陰而外陽(내음이외양)하며 內柔而外剛(내유이외강)하며 內小人而外君子(내소인이외군자)하니 小人道(소인도)-長(장)하고 君子道(군자도)- 消也(소야)-라
 
 
彖(단)에 가로대 否卦(부괘)가 사람의 道(도)가 아니라 해서 군자 정절에 이롭지 못하고 크게가고 작은게 온다함은  곧바로 천지가 사귀지 못하여선 만물이 소통되지 않는 것이며  상하가 사귀지 아니하여선  천하에 나라가 없는지라 안으론 음그럽고 겉으론 양그러우며 안으론 부드럽고 겉으론 강하며 안으론 소인하고 겉으론 군자하니 소인의 길은 성장하고 군자의 길은 사라지는지라
 
 
傳(전)에하길  대저 天地(천지)의 기운이 사귀지 않으면 만가지 사물이 생성하는 이치가 없고, 아래위의 뜻이 서로 사귀지 않으면 천하에 나라의 도리가 없는 것이라  나라를 세워야만 다스림을 쓰는 것인데 위에서는 그 정치를 펼쳐선 백성을 다스리고 백성은 위로 임금을이어 받들어선 그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서는 상하가 서로 사귀어선  所以(소이)  다스려져선 편안하게되는 것이다  이제 상하가 사귀지 아니하여선 천하에 邦國(방국)의 도리가 없는 것이다
陰柔(음유)한 것이 안에 있고 陽剛(양강)한 것이 겉에 있다   군자는 가서 겉에 거하고 소인은 와선 안에 거한다  이래 소인 길 장성하고 군지 길 소멸된다 함인 것이다
 
 
 
象曰天地不交(상왈천지불교)-否(부)니 君子(군자)-以(이)하야 儉德 難(검덕피난)하며 不可榮以祿(불가영이록)이니라 [本義(본의)]儉德 難(검덕벽난)이라
상에 말하대 천지 사귀지 아니함이 否卦(부괘) 부정되는 상태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덕을 갖대 검소하게 하여선 그 어려움을 피하야  영화롭게 록 받음을  옳게 여기지 않나니라
 
 
* 잔주에 하길 그 덕을 거둬들여 겉으론 형체 짓지 아니하니 [[[* 바야흐로 소인지세가 장성할때에는 군자가 덕을 드러내면 소인의 먹이감 비방감  소이 소인들이 자신들의 실익을 해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지라  그것을 그냥 가만히 내버려둘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래선 소인이힘을 쓸때는  군자는 그 덕을 도사린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그뭐 위축되고 소인이 두려워서그러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威勢(위세)가 가득해지면 저절로 자중지란 같은 것이 일어나선 소인의 세력이 붕괴 될 것이라  이 일부러 시비를 가릴려 하지 않아도 소인은 자연 퇴각하게 마련인 것이 음양의 궁굴르는 법칙이라는 것이리라  그런데 뭣하러 시비 걸어선 자신도 사람 같지 않게 보이는 데 물이 들어선 오욕을 입으려 들려 할 것인가 이런 가리킴이지  그 소인을 두려워서 그러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고 그들도 제길로 한길 크게 내버려 둬야지만 그 군자의 길도 제길로 한길 클 것이 아닌가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이고[惡罐(악관)이면 若(약)滿(만)이면 天(천)必(필)誅(주)라고 그 다스릴 빌미가 만들어진다는 것임] 그 또 이쪽 곤찰하는편 저그들만 아집 독선타 하여선 그 반대편을 소인이라 몰아 세울 것만도 아니란 것이다 세상에 음없음 양이 무엇으로 그 스스로들이 陽(양)이라 드러내어 보이겠는가 이러므로 그 음양은 같은 격수요 양손바닥과 같아선 서로 쳐선 서로 소리를 내게되어 있는 것이다 ]]]
소인의 어렵게 나댐을 피하는 것이라 사람의 영화로운 록의 자리를 얻지 않는다는 것이다
 
 
初六(초육)은 拔茅茹(발모여)-라 以其彙(이기휘)로 貞(정)이니 吉(길)하야 亨(형)하니라 [本義(본의)]以其彙(이기휘)니 貞(정)하면 吉(길)하야 亨(형)하니라
初六(초육)에 가로대 띠뿌리를 뽑음에 그 뿌리들이 연이어져선 뽑히는 것 같음인지라  그 무리로써 바르어 지려는 것이니 길하야 형통하니라  본래의 뜻은 그 무리들이 바르어 지면   길하야 형통하리라  세 개의 음효가 아래에 있어선  통하지 않는 시기를 당도하여 소인들이 연이어진 같은 종류로 하여선 진취하려는 象(상)이이라서  처음에 악한 것이 형체짓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경계하건데 그 바르어 지려 한다면 길하여 형통하니 대저 능히 이같다면  변하여선 군자가 될 것이란 것이다
 
 
象曰拔茅征吉(상왈발모정길)은 志在君也(지재군야)-라
상에 말하대  띠뿌리를 뽑아선 바르어져 길하다 함은 의도하는 바가 군자의 도리에 있는 것이다
잔주에 하길  소인이 변하여 군자 되면 잘 임금 사랑하길 생각하여서  그 삿됨을 계산치 않을 것이란 것이다
 
 
 
141. 无妄之否卦(무망지부괘)
飛神(비신)
         戌
         申
         午
      辰 卯 世
      寅 巳
      子 未 動
 
 
 
拔茅茹(발모여) 以其彙(이기휘) 貞(정) 吉(길) 亨(형) ,
 
띠를 뽑아보니 그 뿌리들이 엉겨 있다, 떼거리 무리를 지어 진취하려는 모습이니 곧음을 지켜야 서만이 길하고 형통하게된다 ,
 
內爻(내효) 飛神(비신)만 뜯어놓고 볼진대 相扶相助(상부상조)하는 모습이다 ,  세주 卯字(묘자)가 同性(동성)寅字(인자)와 合(합)해선 進頭(진두)辰字(진자)를 갉아먹어선 그 銳銳氣(예예기) 未字(미자)의 기운을 돋구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辰字(진자) 土氣(토기)의 氣運(기운)을 未字(미자)로 당겨오는 모습이나 이렇게 未字(미자)로 당겨온 기운은 지금 辰字(진자)를 剋(극)해 먹으려는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子未元嗔(자미원진)剋(극)으로 進頭剋(진두극)하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辰字(진자)를 파먹으려던 寅字(인자)가 그 근기가 죽는 바람에 힘을 못써선 나중엔 辰字(진자)가 오히려 안전을 도모한 것이 된다는 것이리라 辰字(진자)는 後世主(후세주)의 銳氣(예기)요 喪門(상문)이요
 
그 後世主(후세주)午字(오자)가 먹고 오르는 申字(신자)라는 驛馬(역마)의 根氣(근기) 戌(술)을 到 (도충)시키는 자라 할 것이다  이래 서로들 합심해서 그  장애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上方向(상방향)으로 進就(진취)하려는 相(상)이라 할 것이리라 , 하지만 外部爻(외부효)와 결부시켜서 해석 할적엔 좀 그 뜻이 달라진다 할 것인데 그 六合卦(육합괘)라 卯戌(묘술) 適合火(적합화)는 辰(진)을 생조 하는 위치가 된다 그런데 巳申(사신) 適合(적합) 水氣(수기)가 火氣化(화기화)한 것을 제압하려 들것이라
 
그러나 寅字(인자)가 回頭(회두)三刑(삼형)生(생)을 할 것이라 이래되면 貪合忘生(탐합망생)이 된다 할 수도 있고 貪生忘合(탐생망합)이 된다할 수도 있는데 원래 巳申(사신)이 破(파)요 三刑(삼형)의 合(합)인데 여기다가 寅(인)이 들어와선 持勢之刑(지세지형)의 三刑(삼형)이 俱全(구전)하는지라  그 卯戌(묘술)適合(적합) 火氣(화기)한 것을 끝내 攻拍(공박)하질 못한다 볼 것이고 初四(초사) 午未適合(오미적합)은 進頭(진두)로 들어오는 子性(자성)이 午字(오자)를  剋破(충극파)한다면 그 未字(미자)인들 힘을 쓰겠느냐 이고 그 未字(미자)는 子性(자성)을 미리 攻拍(공박)한다면 어떻게 자신의 적합 근기 午字(오자)를 공박하겠느냐 이다 그러니까 서로 견제세력화 하여선 감히 난동치 못한다고 볼 수도 있고 난동했다면 兩敗具傷(양패구상)이 되었을 것이라 前後世主(전후세주) 午卯(오묘)에게 큰 영향이 없지 않겠는가 도 볼 것 같기도 하다할 것이다
 
 
* 그러니까 三位(삼위)로 들어오는 辰字(진자)를 寅卯巳未(인묘사미) 또 子字(자자)도 寅字(인자)의 꼬리로 붙고 해선 떼거리로 물고선 진취하려는 모습이 이래 서로 달라붙고 엉겨붙은 형태라는 것인데 辰字(진자)는 그 午字(오자)의 銳氣(예기)로서 午字(오자)가 驛馬(역마) 申(신)을 먹고 나아가면서 뻗치고 설기하는 餘力(여력)의 惠澤(혜택)이 된다할 것이라 이래 모두 辰字(진자)에 달라붙고 엉겨붙은 형태가 된다할 것이다 辰字(진자) 다른 비신들이 그래하는 것은 힘겼기도 하겠지만 그 띠뿌리 서로 엉겨 서로응원 상부상조하듯 그 자신을 핍박만 하려는 木氣(목기)를 이래 제거해 주고 또 對相(대상) 到 破(도충파)자  戌(술)을 卯木(묘목)이 火氣化(화기화)하여서 자신에 이득으로 돌리는 등  이래 서로 도우며 어울리는지라 그래선 진취하려는 상 나쁜 것은 아닌데 서로들 진실성 있게 대처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해야지만 길하고 형통하지 너무 자기중심적인 잇속만 차리려 든다면 그 엉겨붙은 것이 이완될 것이라 소위 그래되면 좋을 것이 없다할 것이다 그런데 그상을 본다면 그렇게 자신만의 주장들을 내세울 여건이나 입지도 되지 못하는 지라 이래 함께 잘 어울려 진취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바이다
 
 
 
* 變卦(변괘) 天地否卦(천지부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原來(원래)  否卦(부괘)는 그 의미가 크게 가고 작게 온다 해서 좋지 않는 괘이다   사람의 드러난 양그른 길이 아니요  숨어서 그 작용의 영향을 끼치는 귀신의 길이라는 것이다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띠풀을 뽑아본다면 그 줄줄이 이어진 뿌리까지 딸려온다  이처럼 떼거리로 무엇을 하던 하는 것이니  심지가 굳고 바른지라   길하여 형통할 것이라 했다   소이  싸움패 말썽 장이를 규율부장을 시켜주면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  또래 애들을 잘 이끌어 선도해선 좋게된다는  의미라 했다  또래는 三爻(삼효)까지의 陰爻(음효)요 登用(등용)시켜 규율부장 맞기는 자는 상응하는 양그른 九四(구사)와 그 위의 陽爻(양효)들의 영향이라 할 것이다
 
* 응과 합이기도 하지만 오행상 응을 극하는 世主(세주)卯字(묘자) 財性(재성)이 三位(삼위)에서 世(세)의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初爻(초효) 對象(대상)의 合(합)이기도 하지만 對象(대상)에게 生(생)을 받는 未字(미자) 文性(문성)이 動(동)해 進頭剋(진두극)하여 元嗔(원진) 子字(자자)福性(복성)을 붙들어선 世主(세주)財性(재성)에게 도움 주는 역할을 하려하나 이미 子字(자자)福性(복성)이 元嗔(원진)을 맞아 썩죽은 것인데 어찌 卯字(묘자)를 도울 것이며 應(응)과 合火(합화)한 世主(세주)를 되려 剋(극)하는 剋性(극성)이 될 뿐이다,  二爻(이효)  對象(대상)과도 合(합)이기도 하지만 破(파)이기도하며 對象(대상)을 剋(극)을 주는 巳字官鬼(사자관귀)가 世主(세주)의 氣勢(기세)를 빼던 역활를 하였으나 回頭生(회두생) 받는 모습이라 더욱 그 기세가 强(강)해질 것이라  사료되나 한편으론 對象(대상)과 合(합) 水性化(수성화)하여 되려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를 生(생)하여 내어 모는 격이 되니  世主(세주)에게 德(덕)을 주기도 한다하리라 그러나 世主(세주)가 應(응)과 合(합)하여 火性化(화성화) 作用(작용)을 일으킬 제에는 水性化(수성화) 作用(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世主(세주)에게 되려 불리하다 할 것이니 그럴 때엔 進頭(진두) 寅字(인자)가되려 世(세)主(주)에게 이로운 것인데 내어 모는 격이 되기 때문이다 ,  
 
 
 三爻(삼효) 世主(세주) 卯字(묘자) 財性(재성)이  進頭(진두) 辰字(진자)를 剋(극)하여 먹이를 삼을 것이라 사료되나  그를 붙든다 는 것은  짝합을  (충)으로 밀어내는 것이요 도움주는 水性(수성)을 剋(극)할 것이라 되려 흉작용을 일으키기 십상이고 ,  世主(세주) 應(응)과 合(합)하여 火性化(화성화)하여 되려 辰字(진자)를 生(생)으로 내어 모는 격이 되는지라 洩氣者(설기자)를 내어쫓는 것은 다행이나  합의 힘을 빌려 火性(화성)이 되었음으로  二爻(이효)도 당연히 變性(변성)되어 水性化(수성화) 되어 있을 것인데  그水性(수성)이 火性化(화성화)된 世主(세주)를 위협할 것이라  이럴 제엔 내어 몬 土性(토성) 辰字(진자)는 世主(세주)의 藥(약)神(신)인데 내어몬 것이라 되려 나쁜 작용을 일으킨 것이 된다하리라  乾卦(건괘)는 오르고 坤卦(곤괘)는 내리려는 성질을 갖고 있으니  그 서로간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對象(대상)合(합)이 서로 動(동)해 들어 갖다 붙치는 飛神(비신)을 보고  我田引水(아전인수) 로만 여기니 그 뜻을 달리한다
造成(조성)된 運勢(운세) 주위가 惡魔(악마)구니 인데 奇蹟三遷(기적삼천) 하라는 것은 너무 무리다
흡사 절간에 수행하겠다고 초입한 행자더러 시끄러운 저자거리에 앉아서 득도성불 되게끔 수행하라는 것과 같다  그렇더라도 마음을 다잡아서 하면 성공함이 앞에 당도한다 하리나  明年(명년)운세가 科擧(과거)운 으로 돌아서야만 성취를 본다 하리라 
 
 
* 세주의 秀氣(수기) 銳銳氣(예예기)가 동작해서 세주 먹이를 파먹으려는 근을 제거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세주 劫財(겁재)根(근)을 除去(제거)하는 모습이다 세주 겁재근을 제거하는 모양새를 취하면 자연 그 겁재가 파먹던 먹이도 그 달려 들어와선 세주 먹이 역할을 하게될 것이란 것이니 소이 세주가 秀氣(수기)를 발휘해서 겁재 먹이를 앗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하리라  그러나 결국은 뭔가 그래하려 노력하는 것은 세주 財性(재성)의 위치자 들을 안전을 도모해 주려는 일을 한 모습이 아니던가 말이다  未字(미자)의 요구를 들어주는 한쪽나래 根(근)역할 소이 그들을 돋보이게 하려는데 그 根根(근근)으로 動員(동원)되는 그 個體(개체)에 불과하다는 것이요 자신이나 자신의 友人(우인)比肩(비견)이 쇠락한 모습 寅字(인자) 겁재를 제거하는데 동원된 그런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장원 합격하면 좋으렸만 국가에서 실시하는 과거장 같은 것을 돋보이기 위하여  현란한 꾀임에 넘어가 동원된 시험생 선비들 각고의 노력하는 고단한 모습 이런 형세의 처지가 된다는 것이리라
 
 
* 141 거듭 말하건대
變卦(변괘) 天地否卦(천지부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否定(부정)된다 는 의미를 갖는 卦(괘)는  肯定的(긍정적)인 사람의 길이 아니다  무슨 일이던 긍정적인 思顧(사고)를 갖고 일을 추진한다면  그 일은 잘 추진될 것이지만 미래의 불활실성을 두려워하는 나머지 부정적인 思顧(사고)를 갖고 의심하면서 그 일을 추진한다면 이미 그 일은 믿지 않는 마음 진실 되지 못한 성의를 다하지 않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라 그 고달픔만 느꼈지 성사되기 어렵고 또 된다 하여도 逆境(역경)속에서 헤쳐나오는 것이 된다할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에 의한 행위와 같은 형태 괘상은  君子(군자) 굳건하고 바름을 갖는데 있어 방훼만 되었지 마땅한바가 없다  양그름이 나아가고 음그름이 들어 온 것이다   부정적인 것은 긍정적인 思觀(사관)을 갖은 사람의 길이 아닌 것이다 
 
* 부정적인 思觀(사관)을 갖게되면 요행성의 豫斷(예단) 臆測(억측)이 甚(심)하므로 긍정적인 삶을 살려하는 인간에게 해로움만 입혔지 길한 것은 못된다 하리니 所以(소이) 鬼神(귀신) 추종세력이 억측이나 예단하길 즐겨서 '不適(부적) 適中(적중)'을 論(논)하나 십중 팔구는 거짓 기만이 되고 빗나가게 흐름은 트는 것이다  그래서 妄靈(망령)의 늪에 깊이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되고  왜 틀리나 의구심을 갖게되고 점점몰락 敗退意識者(패퇴의식자)로 되어 그 心身(심신)을 荒廢(황폐) 시키고만다 할 것이다  이반면 긍정적인 사관을 갖은 사람은 예단과 억측이 없음이라 꾀를 봐실 생각은 아니하고  '하면된다' 는 기치아래 열심히 노력하므로 그 장래가 자연 촉망되게 되어 있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그런 집단이나 사회는 발전하여 번영을 갈구한다 할 것이고 =[无妄(무망)의 二爻(이효) 作用(작용)이 그러한 肯定(긍정)思觀(사관)을 일으킨다할 것이다. ]  사람들은 근면하다.  이 반면 생각을 굴리게 하는 정신영역을 지배 할려 드는 귀신의 무리들은 지혜란 迷名(미명)아래 근면한 사람의 심신들을 노리개를 삼으려한다 그래선 권모술수나 奸詭(간궤)를 쓰게 하려한다 그러다 보면 그러한 잔 지혜에 휘말린 사람들의 심상들은 그만 저들의 괴뢰가 되어 시키는 대로 따라하게 마련이라 사람에 본연에 긍적적인 사관이나 떳떳한 자세를 잃고 메어 달리는 依他性(의타성)이 생겨나선 홀로 서기를 못하는 인간이되고 만다 할 것이니  지금 세상의 종교 신앙이란 미명아래 자행되는 귀신 추종세력들이 모다 이런 부류에 속한다 할 것이다  그래서 부정적인 의미를 갖는 괘는 사람의 길이 아니고 귀신의 길이라 했음인 것이다   그들은 귀신이란 의미를 놓으면 마치 캄캄한 어둠속에 촟불을 잃은 것처럼 여기리니 한발자국도 세상에 발을 띄지 못한다할 것이다  자기 주관적으로 생각하는  줏대를 세우는 가치 기준을 잃었는지라 사리판단이 흐려져선  착오나 착란의 생각이 잡히는 부정적인 길로 접어들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관을 갖은 사람은 이왕은 결백 담백한지라 한치 앞을 내다 보는 눈은 갖지 못했을 망정  꺼릴게 없는 마음으로 諸事(제사)에 臨(임)하는지라  두려워 할 바가 없다 할 것이고  오직 그 앞에 전진만이 있게될 것이니 그에 따른 실익은 저절로 챙겨진다 하리라 
앞의 말들이 외설적으로 모두 여타를 비방하는 말이 되어선 모순된 감이 없지 않으나  귀신 추종세력들이  그 세를 과시해서 추종치 않는 자들에게 돌아갈 실익들을 앗아감으로 인해서 무추종자 들이 큰 실익을 챙기지 못하는 감이 없지 않다 할 것이나  하필이면 육신의 배를 채우는 사흘을 굶어서 내 심상이 풍요롭다면 그 또한 실익을 챙긴 부요로움 이라 아니라 할 것인가? 한다
 
* 괘생긴 모습을 본다면 내외가 和合(화합) 할려는 의미가 없고  너는 너고 나는 나이다란 심상으로 서로간 임하니 그情分(정분)이나 사귐이 있을리 없고 거리감만 서로 유지해 갖곤 있는 형태란 것이다  하늘을 의미하는 괘가 위에 있으니 하늘이 위로 높은 것이라 위로 향할 줄만 알지 내려 올줄 모르고 땅을 의미하는 괘가 아래에 있으니 땅이 아래로만 쳐질 줄 알지 위로 오를 려는 성질의 것이 아님이라 이래 서로 隔離(격리)되고 離隔(이격)되기만 점점 더할 뿐 서로 사귈 의사가 없는 모습이  此卦象(차괘상)의 생긴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괘의 생김 意味(의미)의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 하여  初六(초육)의 움직임은 띠풀뿌리를 뽑아보니 서로 연계되어 얼키어 있음이라  그런 모양세로 굳건하고 바름이니 길하여 형통 하니라 했다 
 
 
소이 그런 자세로 固守(고수)하면 길해서 형통한다는 뜻이다  泰卦(태괘) 初爻(초효)는  띠풀뿌리를 뽑아보니 서로 연계되어 얼키어 있음이라 그런 자세로 敵(적)을 정벌하러[일을 추진하면]나아가면 길하니라 했다  여기서 우리는 음과 양의 다른 면모를 볼수 있다 할 것이니 陽(양)은 작전 공략하는 것이지만 陰(음)은 경비 고수하는 守求的(수구적)인 立場(입장)을 堅持(견지)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內卦(내괘) 세효가 나란히 陰爻(음효)이라 그 陰(음)이란 의미가 같이 연계되어 있는 모습이니 서로 얼키고 설켜 협력하여 바른 자세를 固守(고수)하면 길하니라 했는데 소이 앞서선 두陰爻(음효)를 따라서 쫓아 행하면 길하고 형통하게 된다는 가리킴이다  爻象(효상)으로 본다면 對相(대상) 爻(효)끼리 모두 호응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內爻(내효)의 움직임을 밖같 爻(효)들이 呼應(호응)해준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움직여선 將來(장래)에 나아가 앉을 자리가 外爻(외효) 陽爻(양효)들이라 할진대  그 對相爻(대상효)들이 陽(양)이라서 나쁜 모습이 아니고 죽이 맞지만 양그름 으로 이끌어 올리는 입장이라  소이 윗물이 맑으니 흐렸던 아랫물도 자연 맑아진다는 의미가 된다 하리니 初爻(초효)의 立場(입장)으로선 二三爻(이삼효)가 이끄는 대로 나아가기만 하면 자연 좋아지고 형통한다하리라
 
 
  內爻(내효) 飛神(비신)선게 卯巳未(묘사미)라 三二爻(삼이효)의 力量(역량)을 次例(차례)대로 初爻(초효)가 본받아서 나아가는 모습이다 나아가서  서로 대상 合(합)의 자리에 앉게되는 모습인데 初爻動(초효동)함으로 因(인)해서 合(합)이 퍼들어져 꽃을 피운 상태가 된다 하리라  初爻動(초효동)하니 飛神(비신)이 이젠 도로 당겼다가 밀어주는 입장으로 변했음이라 子寅(자인)이 辰字(진자)를 부려 등에 엎혀  나아가는데 처음에 卯字(묘자)가 午字(오자)에게 力量(역량)을 앗기더니만 初爻動(초효동)으로 因(인)해 되려 變身(변신)해서 午字(오자)에게 力量(역량)을 받는 형세라  마치 벼랑언덕을 오르려하는데 처음엔 싸리폭이를 잡으려고  나 잡아보란듯의 하는 저쪽에게 힘을 저쪽의 요구대로 쏟았지만 싸리폭이를 잡고선 바랑을 걺어지고 올라가는 모습인데 바랑 寅字(인자) 속에는  그 바랑의 眞價(진가)를 발휘해 보여주는 子字(자자)가 달라붙어 있는데  이 子字(자자)는 辰字(진자)의  점심 배곱을 때 먹는 乾糧(건량)이던가 飮料水(음료수)던가 그렇다 하리라  動主(동주)對相(대상) 午字(오자)가 제짝 動主(동주)가 元嗔(원진)을 만남에 世主位置(세주위치)를 變(변)해서 午字(오자) 自身(자신)이 世主(세주)되고 짝의 世上(세상)을 바라보는 眼目(안목)을 갖어 보니 제가 要求(요구)하[원하는 것을 갖은]는 짝 할려 하는 세상이 원진을 만난 격이라 세상사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이다  
 
 
* 世剋應(세극응)이면서도 짝이다 卯字(묘자)世主(세주)가 初爻動(초효동)으로 因(인)해 自己(자기)를 엎고 자기 짝에게 데려다줄 짝의 到 (도충)벗 辰字(진자) 오라버니를 만났다 辰字(진자)오라버니가 自己(자기)와 自己(자기)四寸(사촌)을 엎고 가는 바람에  姉妹(자매)의 力量(역량)을 도움을 받는 二爻(이효)巳字(사자)와 또 그 역량을 본받는 初爻(초효)未字(미자)가 연달아 달려가게 되었는데 未字(미자)에게 잡혀부림 받는 강아지 子字(자자)도 쫄랑거리며 따라가게 되었는데 이 子字(자자)는 未字(미자)의 부림을 받아 지금 지켜가느라고 힘들어하는 辰字(진자)의 등에 엎힌 寅字(인자)를 밀어주고 있다    아버지 등에 두딸이 엎혔다  한딸은 도충 벗에게 갖다줄 짝 要求者(요구자)요  또 한딸은 客舍(객사)에 머무르게 할 참이다  그러니까 나그네가 親友(친우)를 찾아서 소주와 막걸리 그밖에 안주를 지고 간다   안주는 路(로)中(중)에서 먹고 소주는 객사에 두고 막걸리만 갖고 벗을 찾는다 이러는 바람에 卯字(묘자)를 본받아 따라가는 巳未(사미 = 사미는 한 스승을 모신  제자중에 여제자를 가르켜 그 오라버니벌 되는 사형들이 일컬으는 엇비슷한 말이다 )들도 모두 원하는 것을 얻고 육충으로 돌아섰으니 웃움꽃을 피우게 되었다 
 
 
이러다 보니 정작 엎혀가는[흐름운세에 보조를 맞추던] 世主(세주)卯字(묘자)는  고달픈 役事(역사)였다   세겹作破(작파)가 六  (육충)을 만난 격이라  일을 진짓 이루지 못하다 卯午(묘오)財官(재관)이 威權(위권)을 連生(연생)바꿔 잡아 榮華(영화)로 나아간다하나 榮華(영화)는 浮雲(부운)이요 近接(근접) 相瓦(상와) 死敗之地(사패지지)가 되었으니  낭패한 꼴을 면치 못하는 게 끝내 그 은신처까지 와서  작파해 치우니 時運(시운)이 前生(전생)의 怨讐(원수)가 아닌가 하였다   세상의 돌아감에 둘러리를 서다 보니 자기 자신은 몰락한 지경이 되었다   내가 群鷄一鶴(군계일학)이 아니요  일학은 따로 있고 군계가 되기 十常(십상)이란 뜻이다
 
卯字(묘자)世主(세주)가 巳字(사자)驛馬(역마)와 午字(오자) 驛馬(역마)의 四寸(사촌)사이에 있음으로  이것이 몸이 馬(마)다니는 路中(로중)에 있는 모습이라 원행은 틀림없다하겠는데  하는 일의 여하에 따라 시일여행이 정해진다 하리나 四寸(사촌)이 앞에 있으니 歲(세)와 歲(세)사이의 역마 원행이라 하리라   卯午(묘오)를 모두世主(세주)로 본다하면 午字(오자)의 驛馬(역마)는 앞에 있고 卯字(묘자)의 驛馬(역마)는 뒤에 있어 이것이 世主(세주)들이 모두 路中(로중)에 있는 상황이라 해도 무방하다 하겠다  卯字(묘자)의 鞍裝(안장)은 辰(진)이요  午字(오자)의 鞍裝(안장)은 未(미)라 卯字(묘자)世主(세주)가 鞍裝(안장)에 올라탄 격이요 그 꼬리 巳字(사자)驛馬(역마)를 寅字(인자)가 回頭(회두) 三刑(삼형) 채찍으로 치는 모습이라 아뭍튼간에 時運(시운)이 내어 끄는 대로 달려가는 것은 사실이다  일년 지내느라고 매우 고달펐다 
 
動主(동주) 對相(대상)이 動主(동주)를 生(생)이라 世上(세상)을 爲(위)하는 일에 나도 한몫 끼어 들었다 動主(동주) 對相(대상)을 보니 動主(동주)가 짝이면서 太陰(태음)의 位置(위치)라  太陰(태음)이 지금 動(동)해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을 하고 그 對相(대상)에게 世主(세주)라 하는 威權(위권)所任(소임)을 잡게 한다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을 입는 子字(자자)는 午字(오자)世主(세주)를   動(충동) 擊發(격발) 시키고 官祿(관록)을 취득하게 하는 者(자)이다  곧 世主(세주)를 충동질해서 당신이 원하는 것(요구하는 것)을 한번 얻어보라 하는者(자)이다   나는 지금 大處(대처)로 잡혀 들어가니 그대가 대처와 짝을 이루니 그짝이 그대 要求(요구)하는 것임이라  한번 얻어볼려 노력해보지 않겠는가 이다  이래서 六合(육합)으로 잠자던 六親(육친) 五行性(오행성)들을 六 (육충)이 와서 들깨워 놓는 모습이다  "아참 그렇구나 "! 깨어나서 정신이 새로 든다 할 것인데  이것이 편히 잠자던 것을 들깨워논 모습이라 얻을려 하는 욕구에 불을 붙친 격이라 욕구를 충족시키려다 보니  苦難(고난)이 連續(연속) 되는 役事(역사)라 할 것이다 
 
 
출처 : 천지비괘 초효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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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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