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畜卦(소축괘) 初爻(초효)





頂上(정상) 主導權(주도권)을 향하여선 或躍혹약)으로 挑戰(도전)하여 봤으나 그 力量(역량)未達(미달)이라 여의치 못하여선 못으로 돌아오는 모습[在淵(재연)]을 취하게되는데 이렇게되려면 역량을 길러야할 그러한 상황이라는 것이라



이래서 그 小畜卦(소축괘)를 지으면 初爻(초효) 그 못으로 돌아온 모습을 그리는데 그 爻辭(효사) 말씀이 頂上(정상)을 향하여선 挑戰(도전)해 봤으나 힘이 부족한지라 그 힘을 다시 기르기 위하여선 자신이 원래 있던바 터전 못으로 돌아왔다는 데야 그 무슨 허물 할 것이 있을 것인가 이런 말씀으로 효사를 달고 있는 것이다 소위 되돌아오는 원리를 道理(도리)로써 하는데야 허물할 것이 없다는 것이고 그렇게 스스로 되돌아 오는길 그 의리를 내세우는 上(상)에서는 何等(하등)에 瑕疵(하자) 잡힐 일 아니고 오히려 장차로 길하여질 내기라는 것이리라



인제 이렇게 돌아왔다면 그 未達(미달)한 역량을 열심히 充電(충전) 시키듯 하여선 다시 뛰어보기로 하는데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를 본다면 그 이미 역량을 培養(배양)하여 놓고선 所以(소이) 그 實狀(실상)은 適合(적합)할 기량이 모자라선 돌아 왔는데 이제 그 適合(적합)할 氣量(기량)을 잘 보충한 狀況(상황)이지만 그러다 보니 그 陽(양)의 氣質(기질)의 자리가 陰(음)으로 突變(돌변)한 상황인지라 그 기질이 보드라워진 역량이나 마음 씀씀이를 갖고선 힘차게 재출발 다시 오르려 하지 못할 것이라




*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 申命(신명) 다시 명령을 부여 받는 형태인지라 그 재출발 새출발을 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것이다 소이 거듭거듭 성장시킨다는 것은 거듭거듭 굽신 거리면서 ["예예"]하고선 그 上部(상부)로부터 명령을 받는 그러한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럴 적의 初爻(초효) 陰爻(음효) 입장에는 그 戰場(전장)에 임하는 武人(무인)의 행보처럼 용기를 갖고선 힘차게 내어 디디라는 激勵(격려)의 말씀을 갖고선 爻辭(효사)를 달고 있는 것이고 또 그 位置(위치)上(상) 陽(양)의 위치인데 陰(음)의 氣量(기량)이 成長(성장)初氣(초기)로 있음인지라 자연 그렇게 하여선 내디디려는 성향을 갖는지라 마치 그 反轉(반전)을 期(기)하는 모습이 두 巫女(무녀)가 쌍칼을 들고 나대듯이 움직이려하는 성향을 갖는다는 것이리라




전진 후퇴하는 상을 본다면 武人(무인)의 바른자세를 견지하여선 이로워 지는 것과 같다는 것이요 전진후퇴 번복한다는 것은 그 나아갈 뜻을 의심스러워 한다는 것이요 '내가 정말 이 다리를 건너갈수 있을가, 또는 그 앞에 닥친 것을 잘 해낼수 있을가' 이렇게 의심해 본다는 것이니 그 요량 재어보는 것이라



소이 자기의 힘을 가늠해 보는 모습이요 武人(무인)의 바른 자세를 가져서 이롭다는 것은 그러한 의심내는 뜻을 잘 다스리는 모습 충분히 해낼수 있다하는 각오아래 내어 디뎌 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힘차게 용기를 갖고선 움직여본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前進(전진) 상황이 되어선 앞으로 돌진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러다보니 너무 자기 역량도 모르고선 천방지축을 움직이는 것으로 비춰보이는 수도 있다할 것이다




小畜(소축) 背景(배경) 豫卦(예괘) 初爻(초효) 그 豫備(예비)를 소문 내고 한다 그렇다면 그 이쪽의 준비를 대상 적들이 다 알것이라 그런 것은 오히려 적으로 하여금 쳐들어 오라고 적을 부르는 행위가 될 것이라는 것이요 스스로에게 유익한 상황이 얼마이겠느냐 이다 다



그 힘의 역량을 기르려고 돌아온 자가 자기의 비밀스런 힘 기르는 역량을 상대국에게 다 알린다면 그러한 전법을 갖고서는 적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그 비밀이 필요한 것이고 그 자기만이 터득하는 기능 기술이 있어야만 잘 준비된 것이 되어선 적을 제압할 수가 있다는 것이리라 수능시험에 있어서도 남보다 앞서가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다면 경쟁사회에서 어떻게 앞장을 서겠느냐 이다 다



이와 마찬가지로 자기 만 터득한 교묘한 계책이 서있는 자만이 성공 한다는 것이리라 그 先行契機(선행계기)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 그 震動(진동)치는 소리 요란하다 소위 그렇게 나- 이렇게 준비한다고 소문내는 소리 굉장하다하다면 적들이 다 알아 보고 이쪽을 공략할 것이라 이쪽은 그 아무런 실속이 있을리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렇게 소문을 내게 할 것이 아니라 그 좋은 방면으로 명성이 그렇게 크게울리도록 해야 할 것이란 것이다



그 시험 공부를 잘 하여선 수석 합격 하였다는 명성이 크게 울리도록 해야한다 이런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그만큼 자기역량을 잘 길르고 그 비밀스런 단속을 잘하여선 준비하여선 대상을, 목적하던 바를, 대처한다면 武人(무인)이 단호하게 내딛는 발걸음처럼 되어선 크게 성공을 이루어선 그 울리는 名聲(명성)이 百里(백리)에 자자할 것이란 것이리라 그렇게되면 어찌 福(복)받는 모습이 아니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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