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풍대과 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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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과를 간단하게(大象으로) 그려보면 감괘가 되겠지요
감괘는 씨앗이고 , 생명의 출발자이고 , 어린아이 , 賢人 , 술주정뱅이 ,
어둠이기도 한데 ..
대과는 이러한 씨앗이 통통 불어서 거의 발아하기 직전의 상으로 ,
양수가 터지기 일보전이고 , 지식의 축적이 충분하여 이제 발휘할 시기이고 ,
캥거루 주머니의 새끼는 이제 너무 커져서 주머니를 벗어나야 할 것이고 ,
웃음과 울음을 너무 참았고 ,
거북의 알이 엷어지고 새끼거북이 주둥이로 껍질을 툭툭 밀며 깨대고 있습니다
대과 구5
대과 구5에 대해서 원전이 말하는 바는
마른 나무에 꽃이 피었다(枯楊生華) .. 라 하고 老婦가 士夫를 얻었다고 했군요
괘상에 繫辭를 한 것은 성인의 배려입니다만은 너무 의지해서 점단을 해석하는 것도 문제는 있다고 봅니다
결혼에 대해서 괘답이 이와같았다면 당연히 老婦得其士夫의 상이 맞겠지만요
대과의 괘상을 보면 나이든 여인이 건장한 남자를 만나는 상이 일견에 이해되니까요
구5 小象엔 枯楊生華 何可久也 라 했지만 ... 대과 구5가 동해서 얻은 괘상은 , 항구하다는 의미를 갖는 恒괘임 ,
출처 : 택풍대과 구5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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