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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풍정괘 오효
알라딘 2017-10-01 (일) 11:39 조회 : 2016

 
 
* 155  之鼎卦(구지정괘)
飛神(비신)
      戌 巳
      申 未 動
      午 酉
         酉
         亥 世
         丑
 
 
六五(육오)는 鼎黃耳金鉉(정황이금현)이니 利貞(이정)하니라.
육오는 솥의 누런 귀이고 거기에 달린 금 고리이니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이롭 나니라.
 
 
* 잔주에 하길 오효가 形象(형상)에 있어서 귀가 되고 가운데 덕이 있는지라 그러므로 이르데 누런 귀라 한다. 쇠는 堅剛(견강)한 물질인데 솥귀라는 것은 귀를 뚫어서 그 고리를 꿰어서 솥을 드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五爻(오효)가 陰爻(음효)라서 가운데가 빔으로써 九二(구이) 陽爻(양효)의 堅剛(견강)한데 呼應(호응)을 받음을 사용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이 이 같아서 그 占(점)인 즉 바른 자세를 유지, 굳게 함에서 이로움이 있을 따름이라. 혹이 말하기를 금 솥귀 고리라 하는 것은 위의 陽爻(양효) 上(상)九爻(구효)를 사용한다고 하니 다시 자세하게 말해보는 것이다.
 
 
象曰鼎黃耳(상왈정황이)는 中以爲實也(중이위실야)-라.
상에 말 하대 솥의 누런 귀라 함은 가운데로써 알참을 삼기 때문일 서라.
 
 
* 傳(전)에 하길 六五(육오) 가운데를 얻음을 사용함으로써 착함이 된다. 이래서 가운데를 사용함으로써 알찬 덕을 삼는 게 된다. 五爻(오효) 陰爻(음효)이나 소이 총명함으로써 강함을 호응하게 하니 솥의 주인이 된다. 솥의 도리를 얻는데 다 가운데를 얻음으로써 말미암게 되는 것이다.
 
 

*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動作(오효동작)으로 인한 瓦卦(와괘)작용은 澤天 卦(택천쾌괘)에선 乾爲天卦(건위천괘)로 변하는 작용이다. 澤天 卦(택천쾌괘)는 富貴(부귀)괘로써 王(왕)의 朝廷(조정)에서 腐敗(부패) 實力者(실력자)를 내몰기 위하여 宣揚(선양)하는 卦象(괘상)이라고 하였다. 이래서 上爻動作(상효동작)의 效果(효과) 非理(비리) 腐敗(부패)의 實力者(실력자)가 더는 베기지 못하고 자신의 부패 권력을 내놓고 물러나는 모습이다. 이래서 大成(대성)乾象(건상)을 이룬다. 乾爲天卦(건위천괘)象(상)은 元亨利貞(원형이정)이라 모든 것이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 원리 원칙대로 歸結(귀결) 되었다는 것이다. 權謀術數(권모술수)奸計(간계) 陰害(음해) 逼迫(핍박) 彈壓(탄압)越權(월권)謀陷(모함)등 民生(민생)塗炭(도탄) 不正腐敗(부정부패)로 인하여 병들었던 상황의 부패를 척결하고 다 치유된 순순한 現狀(현상) 乾一色(건일색)을 이룬 모습이다.  所以(소이) 괘 內外(내외) 형태로 볼진데 病(병)들었던  比肩(비견) 한쪽 나래가 便 (편벽)되었던 것이 治癒(치유)된 모습이다. 이래서 乾一色(건일색) 되었다.
 
大成乾卦(대성건괘)나 大成坤卦(대성곤괘)는 그 純粹(순수)一色(일색)이 된 것을 갖고선 長點(장점)을 삼고 그 爻氣(효기) 位置(위치) 象(상)을 갖고 길흉 등의 판결을 하게된다. 이제 부패 척결로 인하여 건일색이 되었다는 것은 좋은 의미다. 말하자면 솥에 든 음식이 아주 설익은 것이 없이 골고루 잘 익은 상태 그렇게 익게끔 한 작용을 한 것으로 譬喩(비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건일색 좋은 것을 상징하는 것이 되었다고 自慢(자만)에 빠지지 말라 하고 上爻(상효)에서는 亢龍有悔(항용유회)란 의미로 警鐘(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소이 도도한 거만한 龍(용)이란 것이니 부패한 明(명)나라를 붕괴시킨 소闖(틈)왕  李自成(이자성)은 그래 自慢(자만)에 빠진 결과로 紫金城(자금성)에 얼마 버티지 못하였다. 李自成(이자성)이 自慢(자만)에 빠져 있었음으로 [大勢(대세)가 그러해서인지는 알수 없거니와] 一片石(일편석)에서 오삼계 軍(군)과 靑軍(청군)에게 패전하게 된 것이다. 乾上爻(건상효)의 위치 이렇게 부패 척결에 성공했다고 거만 자만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태 것 자기를 보필하던 현명한 자들은 자연 멀리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곤두박질 치는 悲運(비운)을 맡게된다는 것을 警告(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 一落千丈(일락천장) 곤두박질치면 潛龍勿用(잠용물용)자리로 가게 될 것이라  현실 처지는 모두 나를 배반하고 나를 등지고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고 天風 卦(천풍구괘) 입장이 되면은 자기 앞에는 억센 헤쳐나갈 거센 일감만 당도하고 자신은 콧대센 여인상으로 비춰지는지라 그런 것에는 선뜻 죽을 맞춰줘선 그 뜻을 받아줘선 성장시켜줄 필요가 없다고 周易(주역)의 天風 卦(천풍구괘)에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좋게 되었다고 自慢(자만)하지 말고 그 純粹性(순수성)을 오래도록 지키기를 게을리 말아야만 한다고 瓦卦(와괘)작용은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일이 成事(성사)되었으면 더욱 자세를 낮춰선 자기의 功勞(공로)를 猜忌(시기) 誹謗(비방)하려 드는 자들에게 빌미 제공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그 밉보이는 행동을 내보이지 말고 다시 늪택에 돌아가선 도를 닦는 자세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은 그 공로를 인정해주고 오래도록 좋게 기억해 줄 것이란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動作(오효동작)의 現狀卦(현상괘)와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현상 화풍정괘 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에서 현상괘 天風 卦(천풍구괘) 배경 地雷復卦(지뢰복괘)로 되어간다. 動(동)하기 전에 現狀卦(현상괘) 그 背景卦(배경괘)는 動(동)함으로써 그 껍질과 같은 역할을 하면서 물러나고 변해드는 현상과 배경괘는 그 알속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 일수도 있으리라.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여기서 그렇게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 물러나는 것이 알맹이고 그 새로 들어오는 것이 그 집일 수도 있다 할 것이다. 다만 여기 火風鼎卦(화풍정괘) 해석에서 그렇게 보인다는 것은 다른 괘에 있어서도 그렇게 유추해 볼수 있다 할 뿐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오효) 솥의 누런 귀[솥귀-솥 은절이, 주절이 = 그러니깐 솥 둘레 꼭대기 테, 쥘 수 있는 곳] 이다. 거기다간 튼튼한 금 고리를 해 끼웠다. 바른 자세로 갈 것이 이롭다. 솥이 싯누런 귀라 하는 것은 가운데 음식이 가득 담겨져 잘 익어선 아주 맛이 있을 것처럼 되었다는 것이다[밭에 벼나 보리가 잘 익으면 싯 누렇게 보인다]. 그 배경괘 水雷屯卦(수뢰둔괘) 五爻(오효)를 보자. 그 엉긴 기름으로 인하여 운신하기에 어려운 모습이다. 그 기름 엉기는 것을, 아기 자라는 것으로 바꾸어  해석해보자. 성장한 어린 아기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 길하다.
 
 하지만 그를 담고있는 子宮(자궁) 어머니는 곧 솥과 같은 것인데 바른 자세를 갖더라도 나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성장하는 아기를 잘 보호해야할 막중한 사명이 있으므로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닌 것이라 자기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받들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드는지라. 그렇게 부자유스럽고 역량을 母(모)가 아끼는데 그 어머니가 좋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세를 바르게 가지고서도 나쁘다 함인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그 엉긴 기름 때문에 운신의 폭이 작아서 어려운 모습을 갖는 것은 펼침에 아직 빛이 않나는 그러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직 胎中(태중) 에 품고 있을 기간이지 펼쳐 낸다, 소이 아기를 낳을 때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기를 낳을 時期(시기)는 上爻時(상효시)라는 것이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고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오효) 背景卦(배경괘) 水雷屯卦(수뢰둔괘) 五爻(오효)에서는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動作(오효동작)은 지금 뱃속에 이렇게 잘 성장한 아기를 품고 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낳을 아기를 품고 있다.  조금 있으면 곧 솥의 음식을 퍼먹게 될 것이다. 이런 상이 동작이라는 것이다. 그 변환해 돌아오는 괘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오효)를 보자. 爻辭(효사) 산버들 망태에 노란 참외가 들어서 그 밝은 빛을 머금어선 새어 나오는 것 같다. [이는 孕婦(잉부)의 모습이 배가 둥그런 것, 만삭인 게  그렇게 좋게만 보인다는 것이다.] 이렇게 밝게 머금고 있으면 자연 賦與(부여)되는 命(명)의 時期(시기) 出生(출생)時間(시간) 즉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으리라.  이렇게 설명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배경 地雷復卦(지뢰복괘)를 보자. 卦辭(괘사)에 말하길 陽氣(양기)가 돌아오는 것은 형통하는 것이라서 들고남에 病(병)될게 없고 벗이 오는 것이라야 말썽 없으리라.
 
이렇게 해석하고 그 길을 反復(반복)한 뒤 칠일만에 되돌아오게 되는 것이니 무슨 일이든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롭 나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고 있으며 爻辭(효사) 六五(육오) 爻辭(효사)는 두터웁게 해서 돌아오는 것이니 後悔(후회)없다. 敦復无悔(돈복무회)는 가운데 중심으로써 成事(성사)됨을 相考(상고)하기 때문 이 나니라. 이래하고 있다.  소이 火風鼎卦(화풍정괘) 오효동작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오효) 背景卦(배경괘)는 역시 도라옴을 두텁게 하는 것으로써 그 솥에든 아기를 좋게 성장시켜주는 배경의 작용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고 그 卦象(괘상)이 벗이 돌아옴이라야 말썽이 없다는 것은 벗을 보면 같은 꼴을 말하는 것이리라[同志(동지)]. 母宮(모궁)에서 一陽(일양)이 始生(시생)하여 성장한 상태 胎動(태동)하는 상태를 그려선 한바퀴 돌아 온전한 모습 소이 어머니 닮은꼴 나달이 성숙 잘 여물은 것 이런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곧 있으면 타작을 할 상태가 다가온 것을 상징하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리라.
 
이제 그 地雷復卦(지뢰복괘)는 山地剝卦(산지박괘)의 顚到卦(전도괘)라. 산지박괘 上爻(상효)를 본다면 큰 핵심의 과일은 먹을 수 없는 물품이니 작품과 같은, 것 君子(군자)는 指向(지향)할 목적이 생긴 것과 같은 수레를 얻고, 小人(소인) 어린 아기는 그 여지껏 살던 草廬(초려)과 같은 胎盤(태반)을 사르는 행위를 하고 그 막고 있던 울타 집을[外卦(외괘) 艮形(간형)= 나옴을 멈추게 하던것] 박살을 내듯 하여 이 세상으로 출생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그 內外(내외) 大地(대지)를 어머님의 품으로 하여 다시 새싹이 땅에서 솟아나듯 어린 생명이 될 것이란 것을 地雷復卦(지뢰복괘)는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다. 地雷復卦(지뢰복괘) 初爻(초효) 이제 멀리가지 않고 바른 길로 가기 위해 되돌아온다. 後悔(후회)함에 다달으지 않을 것이라.[이제 멀리 가지 않고 바른 길로 가기 위해 되돌아 온 것이다. 후회함에 다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는 그 잉태서 부터 출생하는 기간이 그렇게 멀리 돌아온 길이 아니라
 
소이 말하자면 九天(구천)에 방황하던 神靈(신령)들이 靈界(영계)의 세상에서 이쪽 세상으로 올 적에 그렇게 한 바퀴 도는 기간이 그 길지 않은 시간이라는 뜻이다. 그것이 이제 소이 샛길로 샌 것이 아니고 바른 길로 접어 든 것을 말한다. 소이 다시 사람의 길로 출생하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크게 길하니라 하고 있다. 이를 봐서라도 天風 卦(천풍구괘) 背景卦(배경괘)는 좋은 상이라 할 것이다. 다만 天風 卦(천풍구괘)는 그 거세고 억센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아마도 아기가 胎中(태중)에서 그 胎動(태동)이 지나쳐서 그 母(모)를 어렵게 하는 것을 상징할 수도 있다 할 것이라. 이제 얼마 않 있어 낳을 아기라면 産母(산모)가 자연 힘 들어 하는 것은 사실이라 할 것이다.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오효) 交互卦(교호괘)를 보자.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二爻(이효) 婦人(부인)의 窒(질)이 그 운신의 폭이 좁도록 먹혀 들어오는 것이 가득하다는 것이니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해서만이 길하다한다.  要(요)는 부인이 그 힘찬 男根(남근)을 柔順(유순)한 자신의 窒(질)의 모습으로써 받아들여선 그 남근의 힘찬 것을 巽順(손순)하게 잘 다루어 나간다는 결과가 지금 交互(교호)前(전)에 솥 속에 잘 된 음식 잘 자란 아기가 되었다는 것이라. 소이 交互卦(교호괘)가 交互前(교호전)의 근본작용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二爻(이효)는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니다. 소이 남녀간 음양행위가 잘 맞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소이 그만큼 운신의 폭이 좁아선 두려운 상황에 운영하지도 못할 큰 상 제대로 써먹지도 못할 큰 감투를 받은 것 같은 형태를 초래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 변환해 나간 小畜卦(소축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二爻(이효)는 이끌리어서 되돌아온 상태다. 길하다. 당겨서 내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그 가운데 위치이기 때문이라 하고, 자신을 잃지 않는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니 그 힘이 아직 未達(미달)인 것을 알고선 과감하게 전진치 못하는 그런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길하다 하는 것이나 그 力量(역량)이 아직 조금 未達(미달)이라 하고 勇氣(용기) 低下(저하) 되어진 初位(초위)쪽에 依支(의지)하는 그런 상태가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背景卦(배경괘) 雷地豫卦(뇌지예괘)二爻(이효) 介于石(개우석)不終日(불종일)貞吉(정길)[낑긴돌이 종일이 아니 가서 풀릴 것이니,그 유리한 상황을 봐서 풀리거나 풀리지 않게끔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는 것이 길하리라]의 爻辭(효사)를 달았는데 雷地豫卦(뇌지예괘)는 병든 임금을 받드는 울타리 輔佐(보좌)역의 형상에서 그 二爻(이효) 위치는  所以(소이) 아래위 벽돌 상간 박힌돌 정도라는 것이다. 그 무거운 責務(책무)를 제대로 감당치 못하고 종일이 못 가고 풀려선 지방장관 정도로 좌천되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보는 것이라,
 
 
雷地豫卦(뇌지예괘)의 병든 임금은, 시대상황의 潮流(조류) 병든 상태, 세상이 병든 상태 백성이 도탄에 허덕이는 상태 亂世(난세)를 뜻하는 것으로도 비유할 수 있는데. 四爻(사효) 陽爻(양효)는 그런 것을 輔佐(보좌) 이끌고 나갈 棟梁(동량) 人材(인재), 그런데 二爻(이효) 介于石(개우석)은 그래 콱 박혀있지 못하고 逐出(축출)당해 地方(지방) 土豪(토호)정도로 밀려나간다.
 
소이 밝은 것이 驚氣(경기)되어 죽은 여우 잡힌 여우정도의 위치에 그 黃矢(황시) 所以(소이) 어른이라 하는[中宮(중궁) 帝(제)의 위치의] 官職(관직)만 얹어준 꼴이 아닌가 여겨보는데, 비유컨대 근세 중국의 역사를 볼진데 장개석은 모택동에게 逐出(축출)되어선 臺灣(대만)의 총통 자리를 잡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動作(오효동작) 변환해드는 天風 卦(천풍구괘)五爻(오효) 交互卦(교호괘)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그 背景卦(배경괘) 해석이라 할 것이니, 天風 卦(천풍구괘) 五爻(오효)는 좋지만 그 교호된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五爻(오효)는 그만 못하지 않는가 여겨보는 것이다.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二爻(이효)가 그 감투를 줘도 감당치 못하는 작용인 것이다 =[ 見而不食(견이불식) 畵中之餠(화중지병)]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오효)顚到體(전도체) 澤火革卦(택화혁괘)二爻(이효) 已日乃革之(이일내혁지)에서 澤天 卦(택천쾌괘) 暮夜(모야)有戎(유융)으로 化(화)한다.  所以(소이) 顚倒(전도) 저쪽 세상은 貴(귀)하지 못하고 혁명하는 시기의 山君(산군) 소이 범의 아래 장졸들로써 한창 혁명 전쟁하는 상태 夜襲(야습)하여서 싸움하는 상태를 그리고 그 변해드는 것을 본다면 과단성 있게 결단된 모습이 澤天 卦(택천쾌괘)와 그 背景(배경) 山地剝卦(산지박괘)가 된다.  已日乃革之(이일내혁지) 革命(혁명)한 세상의 그 밥은 그만큼 어둡고 탄압 받는 민생이 도탄에 허덕이는 세상이 걸려들어선 변혁 받는 상태라 그 변혁이 되어선 그 혁명초기의 암울한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그 부패 권력자들은 처단되고 그를 추종하던 세력들도 몰락 悲運(비운)을 갖고 오는  그런 상황 그리고 이렇게 폭풍이 지난 후 백성이 부귀 창성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아무튼 變(변)하는 象(상)의 쪽은 밝은 면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소이 交互卦(교호괘) 해석에서와 마찬가지로 어두운 면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닌가하고 그런 것이 결단을 받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말한다면 하나의 卦象(괘상)을 動爻(동효)로 因(인)하야 각 방면으로 관찰할 진데 基本的(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卦象(괘상)의 형태를 띄지 않는가 하여보는데 瓦卦(와괘)作用(작용)으로부터 시작하여 交互卦(교호괘) , 錯綜(착종)작용인, 反對體(반대체), 顚到體(전도체) 등 外(외)에도 內外卦(내외괘)가 서로 등지는 背反(배반)하는 둘다 돌아 앉는 모습, 또는 內外卦(내외괘)中(중) 어느 한 쪽만 돌아앉는 모습, 反對體(반대체)에 있어서도 內外中(내외중) 어느 한쪽만 까무러 치듯 반대 현상이 되는 현상. 그 背景卦(배경괘) 역시 모두 등 돌리거나 위의 설명한 상태로 되어지는 모습 등 이런 작용이 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도  附椽(부연)설명해 보는 것이다.
 
* 鼎(정)五爻(오효) 顚到體(전도체) 革卦(혁괘) 안괘 反對體(반대체)되면 澤水困卦(택수곤괘) 困于朱 [(곤우주불=婚事(혼사)라는 ?山火(산화)비 五爻(오효)가 相應(상응)격임)]이 되고, 革卦(혁괘) 背景卦(배경괘) 蒙卦(몽괘) 二爻(이효)는 子婦(자부)를 들이는 격이니, 처갓집 혼삿일 예식장 子婦(자부)를 들이는데 賀客(하객)이 되어 가는 상태가 아닌가 하여본다 
 
 
 
* 鼎黃耳(정황이) 金鉉(금현) 利貞(이정),    솥의 누런 귀요 금솥 귀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五位(오위)동작은 세주 충파자 巳(사)의 기운을 午(오)로 당겨가게 하는 모습인데 世根(세근) 하나를 없애 치우는데 활용하여선 根(근)이 난잡하지 않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되면 金(금) 專(전)三合局(삼합국)이 帝旺(제왕) 얼굴이 하나가 되어선 그 金(금)局(국)이 分散(분산)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세주 뿌리가 든든한 모습을 그리게 된다는 것이리라,  근이 세주에 대한 財性(재성)을 업어드린다 해도 말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 또한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할 것이다, 爻辭字象(효사자상) 鉉(현)은 金(금) 더하기 玄(현) 즉 酉金(유금) 더하기 玄武(현무)亥(해)다 이것이 바르어져 이롭다는 것이다, 所謂(소위) 世主(세주) 亥(해)와 世根(세근)이 바르어 진다 그래서 이롭다 이런 의미를 상징한다할 것이다 黃耳(황이) 역시 황금으로 날렵하게 만든 솥귀라 할 것이다  솥에 달린 솥 귀고리라 하기도 한다 
 
*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鼎(정)은 세발로 선 솥을 뜻한다  솥의 의미는 크게 길하여 형통 하니라 했다  솥괘의 생김을 본다면  外卦(외괘)는 불을 뜻하는 離卦(이괘)로 이루어 졌고 內卦(내괘)는 자란 나무와 바람을 뜻하는 巽卦(손괘)로 이루어 졌다   소이 나무에 불이 붙어 바람의 힘에 의해 활활 타는 모습인데 또 그 형세를 볼 것 같으면 부뚜막 에 솥이 걸려 있는 모습이다 離卦(이괘)를 솥이라 하고 巽卦(손괘)를 부뚜막 부엌 아궁이에 나무가 들어서 불이 타는 형세라 할 것이다 離卦(이괘)는 둥근 모습 가운데 陰爻(음효)로 비었으니  솥이요 巽卦(손괘)는 윗효를 걸쳐 아래효 까지 테두리하고 가운데 이어진 것을 나무  넣은 것 아래 끊어진 것을 바람이 들어 갈 수 있는 부엌아궁이 공간으로 본다 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또 아래 初爻(초효)는 땅의 위치고 가운데 陽爻(양효)들은 솥이 바르게 설수 있는 세 다리이고 그위에 陰爻(음효)는 그 다리들을 잘 맞추어주는 솥 밑바닥이나 음식이 고인 상태 위上爻(상효) 陽位(양위)는 솥이나 솥뚜껑에 해당한다할 것이다  瓦卦(와괘)  卦(쾌괘)는 결단낸다는 의미로써 솥에 날것이 들어가면 익혀 나오게되니 결단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五位(오위) 君主位(군주위)에 있는 陰爻(음효)가 九二(구이) 陽爻(양효)에 呼應(호응)을 받는 모습이다  솥괘에 있어서 五位(오위)로 말할 것 같으면  그 음식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그 음식은 여러 가지일수 있음으로 취향 미각 등 한결같은 모습을 취할수 없다 이래 자리는 陽位(양위)라도 그 陰爻(음효)로써 한결같지 않는 모습을 표현하고 또 이러한 것을 먹는 이들이 호응해 받아주는 것인데 사람의 입조차 간사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음이라 그 받아 주는 爻((효=九二(구이)를 말함)) 또한 제위치가 될 수없다 그러나 모두들 중간에 위치하고 있음으로 그 본연에 제 음식맛과 그 음식을 먹는 자들이 식성에 맛이 변질될 수는 없는 것이다  소이 음식이 쉬거나 숙성이 덜되거나 傷(상)하면은 먹지 못하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잘 먹지 않는다  易書(역서)에서는 나무와 불이 나무에 불을 살라 밝게 함이라 所以(소이) 木火通明(목화통명)을 이루게 되었는데 君主位(군주위)에 있는 陰爻(음효)君主(군주)가 中間(중간)에서 매우 밝은  聰明(총명)한 氣質(기질) 智慧(지혜)를 只今(지금) 發散(발산)해서 모든 이들에게 죽을 맞춰 덕을 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슬기로움은 광명정대 해서 邪慝(사특)하지 않다는 것이고 여럿의 호감을 사고 비위를 잘 맞춰 조절한다는 것이다  옛글에 하였으대 사슴국이 비록 맛있어도 여러 입은 고르기 어렵다 했지만  지금 여기 五位(오위) 君主(군주)는 이러한 이치의 뜻을 잘 알아 여러 자기를 둘러싼 자들에게 호감을 사는 방식을 터득 대접하고 있다는 것이라  음식 맛 을 고르게 내는 것을 여러 사람 식성에 맞게 하는 모습으로 형용해서 여러 사람들을 養育(양육)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 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솥의 누런 귀요 금솥 귀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다  이것이 上爻(상효)의 움직임과 견주어 볼제 差等的(차등적)인 얘기를 하는 것이라 上爻(상효) 움직임만 못하다는 의미일수도 있다 그렇다해도 역시 頂上位(정상위)의 잘 익은 음식상태를 나타낸다 할 것이다 솥에 음식이 먹음직스럽게된 그 眞價(진가) 발휘하는 모습이 그 솥생긴 모습에서 따와서  논할진대 황금[銅(동)이라고도 함] 귀 거리로 되어 있는 아주 좋은 貴(귀)한 자리의 神仙爐(신선로) 같은 솥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솥에 들은 음식은 그에 걸맞게 진미를 발휘해야 함이나니 그래서 굳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했다 생각해봐라 고귀한 신분이 드시는 솥에  下民(하민)이 먹는 음식을 삶는다면 그 솥이 바르고 굳건하다 할수 있겠는가를....  그래서 그러한 제 솥은 제맛 제모습을 띄어야지만 유익하다는 것이다 그렇치 않고 거저 쑥패랭이나 삶아 재킨다면 그 가치는 떨어질 것이니 괘 변하면 다음 흐름세상은  卦(구괘)이라 그 世主(세주)가 興請亡請(흥청망청)에 야윈돼지가 되기 십상이라는 것을 警告(경고) 하고 있는 것이다  고귀한 신분이면 고귀한 신분에 맞는 행위를 행하라는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 가된다  그런데 五位(오위) 未字(미자) 應爻(응효)가 動(동)함으로 因(인)해 進頭(진두) 申字(신자) 財性(재성)을 生(생)하고 있다 이財性(재성)은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하는 世主生助力量(세주생조역량)이다  五爻動(오효동)으로 因(인)하여 飛神(비신) 接續(접속)된 것을 본다면  戌(술)未(미)가 저짝을 맞춰준다는 미끼화에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 申酉(신유)를 生助(생조)하는 構造(구조)로 짜여져 있는데 이것을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牽制(견제)하려드는 모습이다 그래선 戌(술)未(미)의 力量(역량)을 세어나가지 않게끔 하여  제사촌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지 못하게 하려는 意圖(의도)가 있는데
 
이를 初位(초위)의 丑字(축자)가 對應(대응)하여 午字(오자)의 氣運(기운)을 앗아 내림으로 因(인)해  申酉(신유)가 그氣力(기력)이 肥大(비대)해지게된다 이러한 肥大(비대)해진 氣力(기력)을 어디에다 順順(순순)히 쏟을 것인가 그것은 世主(세주) 亥字(해자)에게 내려生(생)이나 對應(대응)生(생)으로 쏟게되어 있다 할 것이다  더군다나 金三合局(금삼합국)이 있는卦(괘)이라 世主生助力量(세주생조역량)이 지나치게 넘쳐나는 모습이다 이래 初位(초위)의 金局(금국)의 丑(축)庫(고)가 近接(근접)에서 그 넘쳐나는 水氣(수기)를 堤防(제방)뚝처럼 牽制(견제)하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對相(대상) 未字(미자)墓庫(묘고)가 世主(세주) 生助(생조) 力量(역량)을 밖으로 내어 몰고 世主(세주)를 庫中(고중)에 가두려 움직였으니  對相(대상)의 먹이가 될 것을 조심하여야 한다하리라  대단히 길한 운세로 여의 성취에다 은금 보화 재물이 산같이 쌓인다 하리라  있을때 備蓄(비축)해서 쓰지 않으면 이제 나란히 베풀어줄 運勢(운세)  卦(구괘) 初位(초위)가 世主(세주)가 되므로 모든 이에게 앗김 당하는 勢(세)가 되어진다는 것을 야윈돼지로 표현하고 있다 정당한  자에게만 情(정)을 쏟아 야지만 가지고 있는 재물을 현혹하는 여러 죽을 맞히는 자들에게 앗김 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五爻動(오효동)이 누런 황금솥귀라서 좋다는 것은 亥字(해자)世主(세주) 금말뚝이 그 금말뚝이 박아줄 땅을 얻는데로 세주가 이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관록 취득자리로 세주가 자리 이동 한다는 것임] 소이 많은 衆陽(중양)들중에 그 하나의 여인들어온 자에게 선택된 신분이 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地位(지위)로 威權(위권)이 移動(이동)하여선 뭇양이 先望(선망)하는 자리가 되어서는 그 여러 요리감을 갖게될 것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출처 : 화풍정괘 오효 - cafe.daum.net/dur6f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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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 이석영 선생(1920-1983)
1920년 평안북도 삭주 출생
청주대 법대 졸업
사주첩경의 저자
한국역학교육학원의 창립자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벽천 김석환 선생(1933-2016)
1933년 출생
중앙대 법대 졸업
故 자강 이석영선생님의 계승자
한국역학교육학원 원장
한국역학인총회 총재
前 한국 역학계의 태두(泰斗)
원제 임정환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졸업
벽천 김석환 선생 사사
한국역학교육학원 강사역임
MBC 문화센터 강사 역임
한국역학인총회 사무총장
前 동방대학원 박사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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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상담하여 줄 수는 있으나 교훈은 줄 수 없는 경우 [34072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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