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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억용신(扶抑用神)과 상신(相神)의 개념

페이지 정보

본문

* 相神과 用神의 개념에 대한 두서없는 글을 올립니다.

이미 명리마당의 지난 글에서 다루어 지고 있는 부분으로 '이승수'님이 간결하게 정리하신 바 있습니다.

현대추명술에서 말하는 用神의 개념은 아마도 서낙오가 정립한 개념이 아닌가 생각하며 서낙오 이래 대개의 추명가들이 서낙오식의 억부용신 개념을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소백님의 아래 글에서 의미하는 用申의 개념은 '월지장간'을 말함입니다. 즉 體는 日干, 用은 月令을 말합니다. 이는 '자평진전'에서 확실히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근대 추명의 대가 서낙오가 諸 고전을 재해석하기 이전에는 지금과 달리 用神이란 月支장간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적천수의 예를 들어도 마찬가지, 유백온의 적천수 원문에 人元用事之神은 월지장간을 지칭하는 것이지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용신의 의미는 아닙니다. 다른 고전들에서도 用神이란 말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그리고 相神은 體(일간)과 用(월지)의 관계로 형성된 명조가 가장 필요로 하는 오행(喜神)을 의미합니다.
* 보다 정확한 표현은 '희신의 강한 상태'라 하겠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추명가들은 서낙오의 영향을 이미 지대하게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대개가 사용하는 用神은 '희신 중 가장 강한 상태의 오행(干)'이라 하겠습니다.

* 고전적 의미의 상신개념은 현대적 의미의 용신과 유사하다 하겠습니다.

일전에 이승수님의 글을 보며 탄복했던 연유는 그 분이 '고전적 의미의 용신' 개념을 추명에 응용하고 있으며 다수의 현대적용신개념의 채용도 可,不可의 문제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시고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후학의 입장에서 고전적 의미의 용신이니 상신개념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것을 채용하든 명조에 가장 쓸모있는 오행의 강한 기운을 찿아내어 추명의 적중율을 높이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생각입니다. 고전적 개념을 아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더 좋겠지만...

다만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미 고전적 개념의 用과 현대적 의미의 用을 확연히 구분하시는 실력과 안목을 갖추신 고수분들이 대개 고전적 개념을 채용하며 후자의 경우를 각자 '멋대로식 개념의 정립'으로 간주하시는 경향이 있다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추명 대가 '서낙오'선생이 국내에서는 중국에 비해 그 위상이 격하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저 개인적 생각으로는 서낙오가 고전의 용신개념을 오해하여 현대적 억부용신 개념을 재정립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서낙오의 이론이 제대로 용해되어 소개되지 못한 국내의 해설서도 문제가 있는듯 합니다만,

서낙오의 채용이론은 고전의 이론에 反하는 것으로만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간략하게 서낙오의 이론의 핵심을 소개하며 참고로 이미 중국의 추명계에서 아래의 내용은 이미 교과서화 되었다는 느낌을 갖고 있음을 밝힙니다.

1. 體用論

* 體는 일간, 用은 월지장간이다. <- 고전적 의미와 같습니다.

여기서 출발하여 위 내용을 다시

[日干은 體의 體 / 월지는 體의 用] 으로 정리하고

[用神은 用의 體 / 희신은 用의 用] 으로 정립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뒤로 미루고 이러한 관점을 후학을 오류로 빠져들게 했다는 논리는 전혀 받아 들일 수 없는 견해입니다.

2. 월지장간채용법

* 월지 正氣를 司令으로 채용하는 방법 <- 하수들의 간명법이라 하더군요
* 절입일에 따라 월지장간에서 채용하는 방법 <- 고수들의 간병 방법이라 하더이다.
* 出한 干의 동태를 살펴 가장 강한 세력을 따라 월지장간에서 채용하는 방법 <- 서낙오식

EX] 가령 甲木일주가 寅月생이 절입일 3일째 출생자로 천간에 丙丁火가 透했다면...

* 무조건 정기 甲木을 택하여 월지장간을 정할 경우 '신강격'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 절입일을 고려하여 戊土 司令이 되면 '편재격'이 되고 '신약'이 될 확률이 높죠.
* 서낙오식이라면 丙火를 월지장간으로 정하여 '식상격'이 되며 '신약'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 이렇게 동일 명조를 두고 보는 관점에 따라 신강약이 다르며 격국이 다르고 用이 달라집니다.

저는 마당의 무수한 글들을 보면서 세번째 논리를 접하질 못해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신을 밝히자면 위 명조는 여하간에 '식상'의 성정이 더욱 확연히 나타나며 이러한 관법에서 억부를 구할 때 적중율이 높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역동에 처음 가입하여 이러한 환경을 모르고 저의 추명실전을 선 보이다 다소 오해를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끝.
이수 올림
* 위 고전적, 현대적 개념으로 구분함은 시간적 구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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